제254집: 통일과 우리의 사명 1994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0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한 것은 사생결단한 것

선생님이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한 것은 사생결단한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한 것입니다. 반대하면 내가 가만 안 둡니다. 반대하면 공격해야 됩니다. 악마가 반대하면 악마를 들이 조져야 됩니다. 싸움이 벌어져도 후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결의를 하고 나서서 미국의 제일 큰 12도시를 내가 전부 다 강연한 것입니다. 입만 열었다 하면 단에서 내려가서 멱살을 잡고 '너, 레버런 문을 언제 한번 만나 봤어? 통일교회 원리 말씀을 들어 봤어? 통일교회에 진리의 말씀이 없어? 책으로 2백 권이 있어, 이 자식아!' 이렇게 그 자리에서 공격해 버리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 결의를 하고 나서니 삼엄하지요. 하늘이 같이 하는 것입니다.

한참 텍사스에 가짜 메시아가 나와 가지고 80명이 학살당하는 대사건이 벌어진 그 와중입니다. '데이비드 패와 같은 패가 레버런 문이다!' 이런 난장판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나타나야 된다구요. 거짓과 참은 한 자리에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딱, 결심한 것입니다. 통일교 패들한테 물어 보니까 '우―, 안 됩니다. 절대 하면 큰일납니다' 그러더라구요.

그거 안 했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1993년은 넘어가는 것입니다. 때를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40년 동안 하늘 앞에 세운 모든 것이 전부 다 수평선이 안 되는 것입니다.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 아니라구요. 몇천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책임자는 중요한 거예요. 생사지권에서 목에 즉각 칼이 들어오더라도 정의를 위해서 대담하게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12도시를 지나가는데 전부 다 휩쓰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대환영이라구요. 원고가 57분 걸리는데 시애틀에 가서는 1시간40분을 했습니다. 말로 들이 제기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다구요.

그거 탕감하는 것입니다. '이 놈의 미국, 내 말을 안 들으면 죽는다.' 이렇게 협박을 한 것입니다. 협박이 아니지요. 전부 다 통고하는 것입니다. 잔소리 말고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기반을 닦아 가지고 어머니를 중심삼고 전부 전수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같이 미국을 살리는 것입니다.

미국이 신부 국가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신부 기반을 닦아주어야 된다구요. 미국 국회의 강연도 3주일 동안 준비해서 끝낸 것입니다. 그걸 40년 전부터 준비한 거예요. 미국 국회에 가서 연설하려면 1년 반, 2년이 걸려도 안 된다구요. 그걸 아는 사람입니다. 내가 국회에서 두 번씩 가서 연설한 사람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렇게 힘든 것입니다. 그런 준비를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선거구에 선거 위원장을 중심삼은 핵심 멤버 이상의 사람을 내가 가지고 있습니다. 50개 주의 대표자를 중심삼고 워싱턴의 캐피털 힐에 방을 얻어 가지고 이마를 맞대고 싸우는 것입니다. 사인할 거냐, 안 할 거냐 이거예요. 그런 기반이 하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 못 하면 흘러가는 것입니다. 임자네들은 세상에 나가서 밥이나 먹고 잘 살고, 똥개 같은 새끼들 학교 보내고 출세하기를 바라지만 출세할 길이 생길 것 같아요?

닥터 그랜트니 댄 실스니 하는 워싱턴에서 난다하는 패들, 유 에스 에이(U.S.A.)대표들이 전부 다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국회하게 되면 제일 무서운 줄 알고 있더라구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지사를 두고 있는데 말이에요. 국회에서 강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웃더라구요. '이 놈의 자식, 웃어 봐! 그건 네 대가리로 얘기한 거라구, 사탄적 대가리야! 되나 안 되나 두고보라구.' 한 거예요. 그 일이 벌어지고 나니 눈가죽이 뒤집어져 가지고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또, 유엔(UN)까지도 하겠다는 것입니다. 두 시간 전까지도 반대했다구요.

실력입니다. 악마는 힘의 균형이 자기가 앞서 갈 때는 밀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쪽이 강할 때는 두 시간 전이라도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루 밤, 일곱 시간 내에 네 나라까지 동원했습니다. 대통령을 통하고 대사를 통하고, 외무장관을 통해서 사무국의 목을 졸랐습니다. 나중에는 협박을 한 거예요.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 똥싸개까지 들춰 가지고 기사를 써서 '할 거야, 안 할 거야?' 한 것입니다. 그런 보이지 않는 싸움을 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