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내 고향과 내 집 1991년 01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3 Search Speeches

대한민국이 하늘의 축복을 받게 된 이유

3대를 모셔야 됩니다, 3대. 하나님도 3대를 못 봤어요. 하나님 1대, 아담 2대, 3대를 못 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를 연결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이 하늘의 축복을 받은 것이 뭣 때문이냐? 가족제도에 있어서 친족끼리 서로 결혼 안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팔촌 이상은 결혼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거 앞으로 다 뜯어고쳐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은 혈통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양반 상놈의 구분이 있어 가지고 함부로 살지 않았어요. 그런 모든 등등을 하늘법을 통해 볼 때 역사시대에 지상에 남아지는 대표적 나라가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 예의지국이라는 게 뭐예요? 그것은 남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여자를 두고 하는 말이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이 남자를 두고 하는 말이에요, 여자를 두고 하는 말이에요? 여자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여자. 그래서 대한민국의 여자들을 중심삼고 볼 때, 어머니가 이 세계를 대표해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랑으로 오시는 주님이 대한민국 백성을 찾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 전통으로 말미암아 이 한민족이 어떤 민족보다도 하늘 앞에 가까운 자리를 지니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가서는 대한민국의 여자들이 복받는 것입니다. 기분 좋아요, 여자들? 「예.」

요즘에는 대한민국이 돌아갈 때입니다. 이런 얘기 하다가 자꾸 시간이 가누만. 끝날에는 여자들이 다 두 남자를 접하고 싶은 것입니다. 본 남편 가지고는 만족을 안 해요. 조사들 해 봐요.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지금까지의 가정은 하늘이 인정 안 합니다. 다시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결혼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의 방법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된다면 전부 두 갈래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대표자로서 제물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뭐라 할까, 바람을 일으키지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그렇다구요. 선생님을 척 대하게 되면 아버지 같고, 오빠 같고, 그 다음에는 신랑 같다는 거예요. 해와가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부모의 심정을 유린했고, 그 다음에 오빠의 심정을 유린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아담이 오빠라구요. 그 다음에는 결혼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편의 심정을 유린한 것입니다. 이 3심정을 유린했기 때문에 여자들의 가는 길이 그렇습니다.

아버지 같은 사람하고도 황탕탕이 돼 있고, 오빠 같은 사람하고도 황탕탕이 돼 있어요. 지금 미국 같은 데서는 엉망진창입니다. 또 자기 상대가 전부 다 남편 같은 사랑인데 진짜 남편의 사랑을 위해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질서가 혼란된 때가 왔는데, 이 질서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은 통일교회 원리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을 넘어서 가지고 이런 복잡한 것을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이 결혼할 수 있는 성주(聖酒)를 만들기 위해서 선생님이 배후에서 어떤 길을 거쳐왔는지 모른다구요. 어려운 탕감노정을 거쳐 가지고 만드는데, 그 역사가 얼마나…. 그 역사를 다 풀어야 됩니다. 그런 선서식을 했으면 실천을 해야 되는 거예요. 실천을 못 하면 그 법에 재까닥 걸리는 것입니다. 축복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구요. 그래서 축복받은 가정들은 오늘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가정에서부터…. 알겠어요?

과거·현재·미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하고 또 투입해야 됩니다. 어떻게 하나 되느냐? 할아버지보다도 할머니가 더 투입하려고 하고, 할머니가 투입하는 것을 보게 될 때 할아버지도 거기에 지지 않고 더 투입하려고 하고, 어머니 아버지도 서로가 더 투입하려고 하고, 또 며느리는 손자며느리가 투입하는 이상 투입하려고 하고, 그렇게 서로서로 더 투입하려는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 되는 것입니다. 더 투입하는 사람이 수직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사람은 대표자가 되는 거예요. 땀을 한 방울이라도 더 흘린 사람, 선 앞에서 매를 한 대라도 더 맞은 사람,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눈물을 한 방울이라도 더 흘린 사람, 고생을 조금이라도 더 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땡땡이 해 가지고 산 것은 저나라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컴퓨터 프로젝트를 마련 해 놓고 여기서 버튼만 누르면 세계와 통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이 다 들어가 있더라도 자기 상대는 딱 찾아내는 것입니다. 영계와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어디 갈지 즉각 아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는 핑계 댈 도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