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하나님을 기쁘시게 모실 이 지상 1978년 10월 29일, 한국 광주교회 Page #157 Search Speeches

아무리 반대하"라도 통일교회" 앞으로 전진해

대한민국에서 문 아무개 욕하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통일교회에 들어온 여기 너희들도 통일교회 들어오기 전에 전부 다 욕하지 않았어? (웃음) 올 때에 여기 뭐 잔치했다고 떡 준다고 왔어요? 알아보려고, 쌍안경을 끼고 '으- 통일교회가…' 이래 가지고…. 이제 영신들이 다 되어 가지고…. 오늘도 또 그런 패들 왔겠구만! '저 사람 봐라. 저것이 문 아무개구만' 이럴 거예요.

동물원 원숭이 집에 가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 재롱을 보려고. 그렇지만 재롱하지 않는 사자굴에는 어미가 '어흥?' 이러고 있다구요. (웃음) 그런 재주 피우는 원숭이가 될 거예요. 사자가 될 거예요? 어떤 거예요? 재주 피워서 사람 모으는 원숭이가 될 거예요, 위세당당한 위풍을 갖춘, '어흥' 하며 가만 있어도 사람들이 몰리는 사자가 될 거예요?「사자요」알기는 아는구만. 그럼 난 어때요? 대한민국이 반대하고 기성 교회가 반대하고…. 기성교회 목사 왔나 모르겠지만, 이렇게 반대받고도 좋다고 가만히 '어허' 이러고 있어요. 미국에 가서도 미국의 전교파가 레버런 문을 반대해도 가만히 있구 유대인들이 반대하고 공산당들이 반대 해도 가만히 있었어요. 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한 겁니다」그렇지만 기분 나쁘면 '내 이노옴!' 이래요. 그러니 '큰 사람이다' 하는 거예요. 그런 사자가 되고 싶지 않아요? 여러분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설사를 할망정, 똥을 싸서 궁둥이에 묻히는 짐승이 될망정 원숭이는 되지 말라구요. 사자가 되라구요. 알겠어요?「예」 통일교회 문 아무개도 욕을 먹고 똥을 싸고 그랬지만 최후에까지 나갈 수 있는 사자가 되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거 좋소, 나쁘오?「좋습니다」한번 물기만 하면 그저 가랑이가 찢어지게, 창자가 삐져 나오게 물어뜯어야 된다구요. (웃음) 알겠어요?「예」내 손에 잡히는 날에는 내가 없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네가 없어진다. 그런 생각을 해요.

여기 기성교회 목사 장로들 왔으면 다 보고하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전라남도에 오더니 기성교회를 파리같이 생각하더라고 말이예요. 싸움을 잘못 붙었다구요, 싸움을. 나는 가만히 서서 싸우는데 저들은 '아이구 죽는다. 아이구 죽는다' 해요. (웃음) 거 왜들 그렇게 무서워해요? 여러분들은 무섭지 않아요?「예」나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일본에 가도 선생님을 무서워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반대하는 가운데- 거 뭐 환영하는데 하는 것은 쉽지요-반대하는 가운데 밀고 나가고, 싸워서 이기는 그게 챔피언으로서는 멋진 거예요. (녹음상태가 좋지 않아서 약간의 말씀을 수록 못함)

뭐 통일교회 사람들은, 나이 많은 사람들은 오는 것을 반대 하지 않습니다마는…. 저 할아버지 기분이 나쁘겠구만. 그렇지만 할아버지는 말이요, 손자가 있어요. 그런 할아버지들은 들어오지 마세요. 나는 할아버지의 젊은 손자들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거예요. 나도 비록 늙어서 지금 80이 되어 가지만 말이예요…. 21년만 지나면 80인데 뭐. (웃음) 그렇지만 하나님이 내 사정을 잘 알지요.

'문 아무개는 세계의 젊은이를 지도하는 대표자다' 이런 이름이 붙었다구요. 여기 광주에서도 그렇게 생각해요? 생각해요?「예」힘없는 녀석들은 힘을 길러야 돼요. 힘 얻는 방법은 딴 게 아니라구요. 가만히 있는 녀석들은 전부 다 '아이구 나 죽겠다, 아이구 죽겠다' 한다구요. 자동차에서 크락숀을 누르면서 '이야?' 하는 것보다도, 기차에서…. 젊은이는 싸움을 붙여야 돼요. 뿔개질을 시켜야 돼요. 경쟁을 시켜야 돼요.

전라도 사람들은 말이예요, 아주 계산이 빨라요. 나는 전라도 사람을 잘 모르지만 들은 말이예요. 욕을 하더라도 날 욕하지 말라구요. 들은 사람인 날 욕하지 마세요. 전라도 사람들은 가만 보면 말이예요, 살랑살랑해 가지고 눈치코치 다 봐서 살짝, 이로울 때는 싹 삼켜 버린다구요. (웃음)그렇다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거기에 또 주(註)까지 달아서 하는 말이 '속은 사람이 못난 거지…' 이래요. (웃음)

이런 얘기 하다가는 시간이 많이 가서 안 되겠다구요. 우리는 오늘날 5천 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어요. 뭐 '반만 년 역사를 가진 찬란한 문화다' 하고 있습니다. 찬란하기는 뭐가 찬란해요? 광주에 있는 문화를 보면 찬란하지만 말이예요. 찬란하기는 뭐가 찬란해요? 지금 5천 년 역사를 지나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예요?

세계의 경주 마당에 나서 가지고 거기서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길이 어디예요? 나라가 자꾸 망하고 말이예요. 여기 지금 돌아 가는 경제적인 면을 보나, 정치적인 면을 보나…. 이거 보기 싫은 중공의 등소평이가 와 가지고, 후꾸다, 내가 후꾸다를 잘 알고 있지만 말이예요, 그 후꾸다하고 속닥거리고 있다 이거예요. 내가 염려되는 것이 이 등소 평이하고 후꾸다하고 해 가지고 미국한테…. 내 기분 나쁘다구요.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녹음상태가 좋지 않아 일부 수록 못함)

한국에 단 하나 희망의 빛이 있으니 통일교회…. 그래서 레버런 문이 한국에서 나서고 있는 거예요. 나서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이 놀음 하고 있다 이거예요. 내가 외적인 세계에 나가서 뭣을 해도 누구한테 지지 않아요. 세상 누구 부럽지 않게 살 수 있어요. 그런 능력 있는 사람이라구요. 머리 좋은 사람이라구요. 그것은 인정해요?「예」인정하고도 남지. 그럴 수 있는데도 따라지 신세가 되었다는 거예요. 욕먹고 쫓기면서 무엇 때문에 그 놀음 하느냐? 내가 점을 칠 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역사의 방향이 이렇게 될 것이어늘, 미래의 한국이 새로운 세계에 있어서 하나의 봉화를 들고, 봉화불을 세계 앞에 드높이 들 수 있는 정신 문명의 발달의 하나의 기지를 마련함으로 말미암아 세계 만민들이 정신적 문화가 붕괴된 그때에 있어서 한국으로부터 온 종교문명의 기치 아래 전부 다 집합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놀음을 시작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이 틀림없는 분이라는 걸 알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대한민국 백성을 사랑한다 이거예요. 일본 민족에 못지 않고, 중국 사람에게 못지 않고, 공산당, 소련 사람에 못지 않고, 미국에 못지 않게 한국을 사랑합니다. 그런 하나님이예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러신다구요.

이 민족이 하나님 앞에 표창받을 수 있는,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그 무엇을 갖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가질 수 있는 길을 내가 뚫자고 한거예요. 그것이 뭐냐? 종교세계에 있어서 그 누구도 받지 못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창장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나만 알고 그 길을 딱 가고 있다구요. 주고 싶어도 받을 사람이 없으면 못 준다는 것을 알아야겠어요?「예」

이것을 내가 받아서 세계에 주겠다고 결의하고 나선 사람이 통일교회의 문교주라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무엇을 받자구요?「하나님의 사랑의 표창장」하나님의 사랑의 표창장! 하나님의 사랑의 표창장. 그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원수의 나라를 친구의 나라로 만들고 강대국을 전부 다 발 아래 나라로 만들고, 하나님의 말을 듣게 만들 수 있는 일을 해서, 하나님의 인류를 대한 구원섭리의 해원성사를 내 손으로 내 일대에 몸이 가루가 되더라도, 피를 땅에 뿌려 한을 품고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하겠다고 선서하고 나선 걸음이 38년, 40년 세월이 지났습니다. 아시겠어요?

가는 곳곳마다 욕이고, 가는 곳곳마다 몰리고, 가는 곳곳마다 전부 다 죽으라고 저주하고, 가는 곳곳마다 별의별 놀음을 했고, 천번 죽을 수 있는 자리였지만 그래도 안 죽었다구요. 천번, 만번 망할 수 있는 운명에 몰렸지만…. 틀림없이 너는 망한다고 하는 친구들이 권고하는 말도 많이 듣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야 너, 그러다가는 망한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오늘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망했다고 하지 않아요. 알겠어요?「예」어쩐 연고로? 망한다고 했고 망하게 되어 있다고 전부 공인했는데도 불구하고 망해야 할 사람이 망하지 않고 오늘 세계의 인물 중의 인물로 등장해 가지고 동서의 사람들이 이목을 모아서 그 거취에 관심을 갖고 바라보게 된 것은 어떤 연고예요?

역사 이래 하나님을 붙들고 사랑하는 데는 '당신이 원하는 사랑, 인류를 사랑하고 싶은 그 사랑을 내가 책임지고 인류를 사랑하고 죽겠다' 하는 불타는 마음, 한스러운 마음을 갖고 불철주야 가다 보니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같이했습니다. 내가 밥을 굶을 자리에 있으면 밥을 갖다 먹였고, 고독단신의 자리에 있을 때 나를 위해 위로한 날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아무리 적막강산에 갖다 버린다 하더라도, 아무리 감옥에 갖다 버린다 하더라도, 아무리 사막에 들어가서 내 몸의 수분이 다 빠져 가지고 말라 죽은 미이라가 된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죽을 수 있는 사람이더라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그게 문 아무개의 품은 사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