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참부모가 필요한 이유 1985년 12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대해 그랬"이 참부모를 사'해야

여러분은 개인 책임분담, 가정 책임분담을 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자랄 때,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살았던 그 사랑과 하나돼야 돼요. 장자가 가야 할 본래의 길은 딴 데는 없습니다. 여기서 횡적으로 못 갑니다. 이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횡적으로 '선생님만 이렇게 보고 따라가지' 하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여기 90도에서 합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기에 와서 합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에 와서 만나게 되어 있다구요. 십자형, 구형, 모든 전부는 이 센터를 통하여 만나는 거예요.

'나 이렇게 가면 돼!' 그러면 못 간다구요.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간다구요? 아니라구요. 선생님을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은 길이예요. 여러분들은 이 길로 가야 돼요, 이 길. 다른 데는 갈 길이 없다구요. 여러분들의 갈 길이 있다면 내가 왜 이 놀음을 하겠어요? 욕을 먹고, 감옥에 끌려들어가 매를 맞고, 피를 토하고 그렇게 한 것이 여러분들만큼 못나서 그래요? 사지(死地)에 들어가더라도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축의 사랑은 하나입니다. 그 축의 사랑을 붙들고 죽어야 천국에 가지요. 심각하다는 거예요.

여러분 뭐 오늘날 선생님을 만났다고 해서 전부 다 구원받아요? 어림도 없다구요. 구원받으려면 공식, 원리를 밟아가야 돼요. 할아버지든, 누구든 그 나라의 왕이든 용서가 없어요. 원리를 밟아가야 됩니다. 오늘날 어미 아비들이 교육을 잘못시켜 놨다구요. 책임분담을 해야 돼요, 책임분담. 여러분들이 이 길을 못 가게 되면 큰일난다구요. 지옥에 가는 거예요. 완전히 지옥에 가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위대한 것이 뭐냐 하면, 지금까지 이런 비밀을 알고, 사탄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갖은 수욕을 당하면서도 살아 남은 거예요. 그런 길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 남은 거예요. 지금 누가 통일교회를 넘겨 주라고 하면 대한민국에 넘겨 주겠어요? 이젠 할 수 없으니까, 포위되게 되니까 할 수 없이 지금 이러고 있지요.

인류는 참부모가 필요한 거예요. 왜 그러냐? 사랑의 축에 연결될 수 있는 원칙적인 이 일이 역사 이래 처음 벌어진 거예요. 알겠어요? 이걸 알아야 해요. 역사 이래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요.

선생님의 머리가 여러분보다 못한 머리가 아니라구요. 이걸 맞추려니 차고 키워 나온 거예요. 점은 하나입니다. 개인시대, 가정시대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이것을 한 점에서 탁 놓으면 개인·가정·민족·국가의 원형이 그려지는 것입니다.

축은 하나예요. 둘이 아닙니다. 그 축이란 무엇이냐? 참사랑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는 것은 참사랑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되는 계명이고,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살아온 거예요. 이 말이 뭐냐 하면 하나님 자신이 인간 아담 해와를 위해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사랑했다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첫째 계명이란 거예요. 우리의 첫째 계명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둘째 계명이예요.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하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안팎이 다를 뿐입니다. 방향이 다를 뿐이예요. 알겠어요? 사랑은 하나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