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신앙세계의 결실과 봄 1991년 04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7 Search Speeches

후손을 하늘나라 백성으로 교육하라

기독교에서 성신이라고 하는 것이 여자 신인데 영적으로 낳아 가지고, 실체로 낳아 가지고, 두 세계를 낳아서 길러야 할 책임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여자들은 두 세계에 대한 책임을 져야 돼요. 하늘나라의 백성도 만들어야 되고, 사탄세계의 백성을 전부 다 거부할 수 있게끔 되어야 되고, 그 사람들을 통치할 수 있게끔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아이들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거 여러분이 해야 돼요. 아들딸이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미국의 시민이 아닙니다. 천국의 백성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그런 목적을 가지고 키워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이 없습니다. 지옥으로 간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그런 봄이 왔으니, 이 봄절기에 여러분이 전부 다 달라질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전통도 세워 주고, 전부 다 수습해 주고, 잘못 심었으면 거름을 주고 잘 키울 수 있어야 돼요. 이런 것이 봄을 맞는 우리의 사명입니다. 가정에 봄동산을 만들고 천국의 기지를 만들어서 여러분의 후손들이 보다 나을 수 있는 미래의 세계를 상속할 수 있게끔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 20세기 후반기에 신앙세계의 봄을 맞이한 우리들의 입장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장자권 복귀, 가정 복귀, 부모 복귀, 왕권 복귀를 중심삼고 여러분의 아들딸을 그런 의미에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여러분은 왕권을 바로잡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이 나라에서도 이 세계에서도 그런 것을 은은한 가운데 교육을 해야 돼요.

자, 심어진 그 가지와 줄기에서 참된 열매가 맺히게끔 이제 부부가 노력해서 새로운 가정을 편성하겠다는 사람은 결의를 해야 되겠다구요. 손 들어요! 우리 선서하자구요. '신앙세계의 결실과 봄'을 중심삼고 말씀을 했는데, 이것은 레버런 문의 말이지만 역사적인 결론의 말인 것을 알고 이 때를 놓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