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책임분담 완성과 참된 사랑 1991년 07월 1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28 Search Speeches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 취해 살아야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생명의 뿌리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과 참부모에 의해서 사랑이 종횡으로 정착한 그 기준으로부터 전부 다…. 일을 할 때도, 잠을 잘 때도, 일어나 있을 때도 언제나 사랑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데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참부모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렇게 함으로써 심신이 원만한, 안정된, 만족스러운 권내에 서는 거예요, 사랑에 의해서. 알겠어요?

그런 생활을 한 사람은 영계에 가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지상에는 내면적으로 확대된 생활이 있는 것이지만, 내면적으로 확대된 그 기준은 영계에 가면 그것이 표면화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중심이지요? 사랑이 내면화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류가 한 몸의 세포와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신이 그 세포들 중의 하나가 되는 세계가 영계입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면 하나님이 틀림없이 자기의 마음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하고 부르면, 자기의 마음 속에서 `어떤 녀석이 나를 불러? 왜? ' 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세계입니다.

그래서 책임분담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책임분담이라고 하는 말…. 선생님이 책임분담이라는 원칙을 세운 것입니다. 여러분이 매일 아침에 거울을 볼 때,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로 태어나서 책임분담을 어디서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돼요.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눈 코 입 귀 손, 오관이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랑에 취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감각의 모든 것은 사랑의 실체권에 서기 위한 것입니다. 참사랑, 그것을 생각해 볼 때 그것을 잃어버린 비참상! 그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배후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그것은 관념이 아닙니다. 진실상입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는 눈물을 흘리면서 통곡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원리에 감동하게 되면 정신을 못 차리도록 눈물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했을 때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것은 눈물로써, 회개의 눈물로써 출발한다는 뜻입니다. 기쁨의 눈물로써 부모의 품에 안기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적입니다. 그렇지요?

부모의 사랑을 체휼함으로써 아들딸로 성장하고, 또 부부로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부부로서 묶어져서 사랑에 의한 혈통을 이어받아서 아들딸을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를 정점으로 한 종적 정착 기준으로서 횡적으로 아들딸을 중심삼고 사방팔방으로 확대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중심에 연결되어서 종족애(種族愛)· 민족애(民族愛) ·국가애(國家愛) ·인류애(人類愛)로 발전하지요? 그것을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재차 연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