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하나님의 관점과 우리 1986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 Search Speeches

큰 마음을 먹" 사람은 큰 세계를 향해 발전해

문선생은 자그마치 40년 고개를 넘어 가지고 바라보다 보니 이젠 유명해졌어요. 내가 차지한 자리를 누가 점령하지 못할 만큼 유명해졌다구요. 그런 분이 누구예요? 그분이 누구예요? 어느 상점의 주인이예요? 내 아버지예요. 아버지라는 분의 그늘 밑에 있으면 아버지를 닮아야 될 것 아니예요? 왜 그리 좁아요? 통일교회 젊은 놈들, '교역자 노릇을 하는 것보다 회사에 취직하면 월급을 좀 더 받지. 교역장 하면 월급을 조금 받는데 가겠어?' 합니다. 똥개들이예요, 전부 다.

찾아다녀야 돼요. 무얼 찾아다녀야 돼요? 돈 찾아다녀야 돼요? 천당에 갔을 때 보리밥 먹고 챔피언이 되었다고 해서 '너는 지금까지 이밥 먹은 챔피언 후보자들보다도 보리밥 먹고 생활했으니 챔피언 상금 못 타' 이래요? 요즘에 임춘애던가요? 「임춘애」 임춘애. 못 먹고 그저 굶고 뛰었다고 해서 국민들이 다 가슴 아파하더라구요. 나 무정한 사람인데도 그것을 보고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좀 도와줄 걸' 하며 후회가 되더라구요. 나는 무정한 사람이라구요. 여러분은 유정한 사람이지요? (웃음) 나보다 낫다구요.

그래 그 사람이 4백 미터? 8백 미터에서 챔피언이 됐는데, 아시아 챔피언이 됐는데 그 상 탔나요? 금메달 탔나요, 안 탔나요? 탔어요, 못 탔어요? 「탔습니다」 어떤 것이 영향권이 컸어요?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서 임춘애가 금메달 탄 것하고, 고기에 이밥에 갈비 짜박지를 집어 던지듯 먹으면서 챔피언이 되겠다고 했다가 낙제한 사람을 볼 때 어떤 게 높아요? 어떤 것이 더 가치 있어요, 어떤게? 「임춘애요」 고생을 하고, 못 먹고, 못 입고, 욕을 먹고, 천대받다가 챔피언이 되면 그것이 더 가치가 큰 거예요.

문선생이 지금은 2천 년의 기독교, 전세계, 전종교인으로부터 반대받다가 종교계의 챔피언이 됐다구요. 문선생 아니면 불교도 수습 못 하고, 문선생 아니면 회회교도 수습 못 하고, 문선생 아니면 남미의 천주교도 수습 못 하고, 문선생 아니면 신교도 수습 못 한다고 합니다. 다 그러고 있다구요. 「예」 거 좀 대답을 시원스럽게 해야지 '예―'가 뭐예요? '예!' 해야지요. 「예!」 (박수)

거 왜 그런 거예요? 욕을 먹고 다니면서 별의별 못난이 모양으로 전부 다…. 욕한 사람 만나게 되면 내가 오히려 쓰윽 피해 주는구만. 얼마나 기분 나쁘겠나? 만나니까 말이예요. 그러다가 보니까 세월이 달라진 거예요. 나는 올라가고 그들은 내려가더라 이겁니다. 큰 마음 먹은 사람은 큰 세계를 향해서 발전해 나가는 겁니다. 작은 마음을 먹은 사람은 큰 세계로부터 작아져서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이 나라의 주권자도 그래요. 이 나라의 대통령도 큰 마음 먹으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리지만 작은 마음 먹으면 4천만의 국민 가운데 꼴래미가 될 것입니다. 그건 천리예요. 내 말이 아닙니다.

보라구요. 내가 지금 말이예요, 불교 가운데 몇 개 파가 싸움하는데 그들에게 싸우지 말라고 돈을 대주고 있는 겁니다. 회회교가 싸우고 있는데 그들에게 싸우지 말라고 내가 거기서 회회교 통일운동에 돈을 대주고 있어요. 천주교 교파끼리 싸우는데 싸우지 말라고 돈을 대주고 있어요. 신교 교파들이 싸움하는데 싸우지 말라고 돈을 대주고 있다구요. 거 얼마나 커요? 나 죽으라고 욕들 한 패인데, 문선생 죽으라고. 그래, 하나님이 큰 사람을 좋아해요, 작은 사람을 좋아해요? 「큰 사람요」 어떤 거예요? 그거 돈 대주니 못난 사람이 아니예요? 못난 사람이지요? 「아니예요」 못나서 그래요, 커서 그래요? 「커서요」 못나서 그렇지 뭐. 「아니예요」 못나서 그래요.

선생님 눈을 보라구요, 내가 손해날 짓을 하겠나, (웃음) 생기기를 손해나는 놀음의 뒤꽁무니나 찾아다니게 생겨 먹었나. 말하는 것을 보라구요, 얼마나 빠른가. 빠르게 말을 하더라도 더듬지도 않아요. 총알같이 쏴대는 걸 글로 써 보라구요. 문법에 절대 틀리지를 않아요, 주어 동사의 거리가 길다뿐이지. (웃음) 짧은 시간에 많은 말을 하려니 할 수 없다구요. 뭐 못 알아듣는 녀석들은 미치지 못해서 그런 거지. 그 자리에서 말하는 사람이야 옳은 말을 하는 거지요.

그만하기 때문에 지금 세계를 주름잡고 다니는 거 아니예요? 「아멘」 그래 선생님 좋아요, 다? 「좋습니다」 선생님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자들은 말이예요, 선생님을 자기 남편보다도 더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어, 이거 화냥년들이예요, 화냥년. (웃음) 그러니 야단이 아니냐? 그래서 지금 일본 나라도 '문선생을 천황보다 더 좋아하니 우리 일본 나라 야단났다. 안 된다, 안 된다' 이러고 있다구요. 오늘날 저 민정당도 '통일교회 조직이 민정당보다 더 커지니까 안 된다, 안 된다' 이러고 있다구요. 반대하고 야단했지요? 기관에 있는 사람들 보고하라구요, 그 장들한테, 내가 거짓말 하나. (웃음)

그걸 볼 때 세상 사람들은 다 아이고…. 미국이 지금 나를 얼마나 미워하는 줄 알아요? 나를 얼마나 무서워하는 줄 알아요? 요전에 선거전에서 각축전이 벌어졌어요. 누구? 내 패하고 공화당 패하고 민주당 패하고 3파전으로 싸웠습니다. 어느 패가 세냐 이겁니다. 하늘편 패가 세다 이겁니다. 기분 좋지요? 내 패라고 하면, 통일교회 문선생 패라면 곤란하다구요. 하나님편 패가 세다구요. 그건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레버런 문이 만들었지요.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기관포를 만들고…. 내가 발칸포까지 만드는 사람이라구요. 기관총이야 문제없지요. (박수) 뚜르륵! 따르륵! 쿵! 쾅! 쾅! 지금 미국에 이러고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지금 안 가고 여기서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웃음) 그렇게 살고 있다구요. 일본도 그렇다구요. 어저께 구보끼가…. 이런 얘기 해주면 소문이 좋지 않을 줄 알지만 말이예요, 나까소네 수상을 만나 가지고 '제1 제2 제3 제4…. 통과해' 해 가지고 들이죄기고 쏜 거라구요. '맞소, 안 맞소? 해야 되겠어, 안 해야 되겠어? 맞고 해야 되겠어' 이렇게 다짐을 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그러면 한국정부에서 왜? 그 사람들이 원치 않아요. 원치 않으니까 안 하는 겁니다. 그 사람들, 외국의 서기관 행정관이라든가 낫다는 사람들도, 일본 수상 같은 사람들도 전부 다 물으러 오는 거예요. 그걸 원하는 거예요. 그러니 잘난 사람은 집안에서 큰소리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밖에 나가서 큰소리해야지요. 술 먹고 들어와 싸움하는 주정뱅이, 아이구, 그게 주인이예요? 못난이같이 한 달에 한 번씩 어디 나갔다 들어오는 데 집에 와서는 말도 않고 잠만 자요. 밥만 처먹고 잠만 자요. (웃음) 그러나 나가서는 뭘하느냐? 세계 대전장 무대에 나가 가지고 백전전승 영웅이 되어 가지고 돌아왔으니 잠자야지요, 잠 못 잤으니까. 거 바보 취급을 받지만, 문제가 다르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