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남북통일의 기수가 되자 1987년 05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1 Search Speeches

세계적 탕감기준을 세웠기- 선한 선조"이 지상- 정주할 수 있어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젊지요? 「예」 대학을 나왔으니…. 여러분이 활개칠 수 있는 무대는 세계적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 참다운 사랑을 지닌 사나이 아낙네를 세계는 부르고 있는 거예요. 이 밤도 내일도 그럴 수밖에 없는 거예요. 일생, 여러분이 살아가는 미래의 세계도 그럴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 세계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내 발이 더딘 것을 한하고 내 마음이 미처 그 자리에 임하지 못하는 것을 서글프게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하늘 앞에 기도하기를 '이 소원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동지애로 세계를 대한 이 사명을 하게하소. 그 나라의 영들을 동원해서 다리를 놓아 주소'하면 다리를 놔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지금까지 영계는 특별한 종교를 중심삼고 종적인 연락 기준밖에 없었어요. 기독교로 말하자면 예수님의 사랑의 심정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40일금식을 하든가 40년을 정성들인 기반, 못해도 10년 이상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그런 기반이 안 돼 있으면 종적으로 연락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상대적인 기준의 지상세계가 곧 상대기준의 심정적 박자가 맞을 때까지 관계를 맺고, 그 기반의 박자가 떨어지면 떠나야 됩니다. 이것이 영계가 지상을 주관할 수 없는 비참한 현실이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지금까지 일대를 중심삼고 세계적 탕감노정을 개척함으로 말미암아 이 영계가 어떻게 됐느냐? 그것이 해방됐어요. 세계적 탕감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지상의 세계적 종교기준을 종적으로 연락하던 선한 조상들이 지상의 모든 종족, 김씨면 김씨 문중과 관계를 맺은 것과 마찬가지로 되는 거예요. 종교의 인연을 갖지 않는 수많은 종족권에까지 확대시켜 연결해 놓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지상에서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기도하게 되면 일주일 이내에 선조들이 나타나 가지고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종교들이 지금까지 세계적 판도를 닦아 가지고 심정적 유대로서 종적인 행로를 닦아왔는데 그것을, 횡적 판도를 세계적으로 넓혀 놓았기 때문에, 이 세계 끝까지 연결해 놓았기 때문에 영계에 간 선조들이 종족을 중심삼고 비로소 지상에 재림해서 협조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홈 처치가 그러한 세계적인 판도를 축소시킨 기반입니다.

그래서 선한 영들이 어떻게 되느냐? 옛날에는 왔다가 협조해 주고는 돌아갔지만 이제는 지상에 정주(定住) 한다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온다는 것입니다. 정주, 알겠어요? 정주라고 해서 선생님 고향 정주가 아닙니다. 영계에 간 선한 영들이 비로소 정착해서 살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활동하는데 선한조상들이 여러분과 같이 살며 협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복귀가 가능한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문총재와 과거와는 달라질 수 있는 입장이 돼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종족들을 전부 다 모아가지고 심정에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앞에 놓고, 십자가를 앞에 놓고 심각한 기도를 했던 것과 같이 열렬히 기도하면 여러분의 모든 선한 선조들이 재림해 가지고 거들어 준다 이겁니다. 그 선조들이 여러분의 종족을 찾아가 가지고 감화시킬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 여러분이 가인권 홈 처치만 시작하면 아벨권 홈 처치는 자동적으로 해결이 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자동적으로 자기 일족이 연결돼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럴 때가 왔다는 것이예요. 그건 왜? 조상들이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상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지상에 자기 소유가 있으면 그 관리를 해야 돼요. 옛날에는 악한 영들이 분할해 가지고 주관했지만, 사탄이 주관했던 것을 전부 다 주관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통일교회에 가라고 명령했는데 안 들으면 병주고 약 주고 하는 거예요. 목을 조르며 '이 자식아, 왜 안 가? 이 자식아 갈래, 안 갈래?' 이렇게 하고 안 가게 되면 발길로 차고 강제적으로 가게하는 거예요. 그래도 말 안 들으면 영계에 데려가는 것입니다. 빨리 그렇게 됐으면 좋겠지요? (웃음) 심정의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심정의 다리를 놓아야 돼요. 부모님이 가진, 하나님이 가진 심정의 다리와 마찬가지의 횡적인 동포애, 횡적인 세계애에 불타는 젊은이가 있으면 그 젊은이를 중심삼고 그 종족 70대까지 내려와서 협조를 한다는 것입니다. 70대를 중심삼고 그 일족에 관계된 아들딸들이 몇십 명이 되겠어요? 그 떼거리들이 여러분을 옹위해 가지고 피해를 입지 않게 보호하는 거예요. 사랑의 주인으로 모시는 거예요.

그 판도를 확대시키려니 경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밤에도 전도하는 거예요. 비몽사몽간에 조상이 나가서 전도를 하고 또 낮에는 우리가 열심히 전도하니 통일교회의 교인이 안 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대한민국이 통일교회의 사랑망에 전부 다 씌워졌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조직해 가지고 만든 망이예요. 투망 작전이예요. 이게 조직이예요.

그래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그 사랑의 그물을 내가 잡아당기는 거예요. 선생님이 잡아당기면 하나님이 잡아당기겠어요, 안 당기겠어요? 하나님은 '레버런 문, 잘해라 잘해라. 어이샤 어이샤 어이샤!' 합니다. 내가 딱 한 번 하면 하나님은 백 번 하는 거예요. '야야야야 잡아당겨라!' 이러신다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이 그러시는데 누가 반대해요? 세계가 연결돼 가지고, 여기서부터 새로운 사랑의 태풍이 방향성을 가지고 불기 시작해 가지고 이런 놀음이 벌어질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온다더라! 「아-멘」 여러분이 아멘 하는 것이 아니라 조상들이 다 '하! 그렇구만. 아아-아멘' 이런다구요. 그런데 여러분이 안 해서 되겠어요? 이놈의 간나들. (웃음) 그렇게 공갈을 받고 차여야 한다구요.

나는 그걸 체험해서 안다구요. 여지없이 채는 거예요. 그렇게 안 했다가는 차여 가지고 나가자빠지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런데도 안 믿겠어요? 그렇게 체험하고도 행동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왜 행동해요? 「필요하니까요」 일족이 사명을 못 하면 빼앗기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저나라에 가서 조상들 앞에 어떻게 얼굴을 들겠어요? 그렇게 되면 저 나라에 갔을 때 여러분 조상들이 '이놈의 마귀야, 나를 망친 녀석, 이놈의 자식'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핍박하는 세계에서도 웃음의 날을 보기 위해서 아니 갈 길을 넘나들면서 오늘날 세계무대를 개척했다는 거예요. 놀라운 사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