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새시대의 정예 198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51 Search Speeches

만물복귀기반 위- 믿음의 세 자녀를 찾아야 돼

그다음 내 몸뚱이를 찾기 위해서는, 몸뚱이가 탄식권 내에 있고 물건이 탄식권 내에 있으니 내 자신에 있어서의 몸뚱이 탄식권, 인간 탄식권을 해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일선에 가서 사탄하고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경제문제도 일선에 가서 해결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경제활동을 할 때도 사탄세계의 장(長)들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물건을 파는 데는 꼴찌한테 가서 팔지 말고 장들을 찾아가서 팔라는 거예요. 장들을 찾아가면 얼마나 천대를 하겠어요? 젊은 놈들이 말이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경제활동을 위주로 하는 것입니다. 들어오자마자 3년노정을 거치라고 대번에 내쫓아 버리는 거예요. 내 일신이 신세를 지고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만물복귀 위주로, 만물을 탕감해 가지고 재창조를 하면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기 때문에 경제적 자립권을 거쳐야 된다 이겁니다.

그 기반 위에서 그 기간에 사탄세계와 싸우는 것이고,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동서남북과 전후 좌우 상하로 모든 환경적 여건과 부딪혀 나가며, 반대하던 사람까지도 내 물건을 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3년 반 노정이 끝나는 대로 그다음에는 인간 탕감노정, 전도 3년 반 노정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 3년 반 노정이 무엇이냐 하면, 세 제자를 찾는 것입니다. 세 제자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세 제자는 세 천사장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3수라는 것은 역사시대에 소생·장성·완성의 단계적 해방권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3수를 중심삼은 세 사람을 찾아와야 됩니다. 예수님도 세 제자가 절대 필요했던 것입니다. 3수가 거기서 나오는 거예요. 천사장을 이겨야 된다구요. 인간세계 앞에 있어서 이것을 복귀해야 돼요. 세 천사장이 하늘 앞에, 아담 앞에 일체 안 되어 있던 것을 반드시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사탄세계이지만 하늘편의 천사장 복귀과정을 거쳐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물질적 복귀과정과, 그다음에는 천사장적 복귀과정이 있는 것이예요. 그러한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전부 다 천사를 복귀한 아담의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가서 사탄세계의 일선에 서 가지고 핍박을 받으면서 사탄세계의 장들과 싸워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도 어디를 가든지 주권자하고 싸웠어요. 언제든지 그랬다구요. 이북에 가서는 김일성이를 상대했고, 이남에서는 그때의 주권자를 상대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주권자하고 싸웠고, 미국에 가서도 닉슨, 카터, 레이건, 전부 주권자하고 싸우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천사장권이 사탄세계인데 타락한 사탄세계의 장들과 대표해서 싸워 가지고 이겨야만 거기에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천사장이 절대 복종하고, 사탄세계의 아들들이 절대 복종할 수 있는 기반에 서야 복귀될 수 있는 부모가 설 수 있는 판도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세 아들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건 공식이예요, 공식. 원리공식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 말이예요? 「예」

여러분들이 교회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전도도 안 하고 경제적 자립능력이 없는 입장에 서 가지고, 식구들을 자기의 생활방편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원리에 위배되는 거예요. 기본적 기반 위에서 일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창조할 수 있는 선의 물질을 찾아 세워 자기가 그 기반 위에 서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어디 가든지 3개 도(道)를 거쳐서, 3개 군(郡)에서 3개 도를 거쳐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3개 도를 거치게 되면 4수가 되니 4수권 내에서 3개 도를 거쳐 돌아가야 돼요. 즉, 사위기대를 편성해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동서남북에 있어서 어떠한 반대가 있더라도 그 환경에서 하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자주적 경제기반을 닦아야 되는 거예요. 그 기반 위에서 사탄세계에 가서 사탄을 굴복시키고 찾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를 하는 거예요. 그러려니 자기 생명을 걸고 하는 겁니다. 말뿐이 아니예요. 이건 전부 다 공식이 돼 있다구요.

그렇게 해서 믿음의 아들딸을 찾아 가지고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아담 기준에서 물질에 대한 탄식권이 해소되고 실체에 대한 탄식권이 해소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3대 천사장이 협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사장의 협조를 통해 가지고 만물을 짓고, 사람을 지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을 시집 장가갈 때까지 사랑의 심정권까지 연결시켜야 됩니다. 원리적 주관권 내에서 직접주관권까지의 심정권에 연결시켜야 할 아담의 책임분담노정이 남아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