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면목을 새롭게 하자 1977년 12월 04일, 미국 워싱턴교회 Page #268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남편과 아내와 아"" 앞- 부끄럽지 않은 내가 돼야

시간이 너무 갔구만 자, 남자는 남자의 위신을 세워야 됩니다. 여자는 여자의 면목을 세워야 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이 교회 헌당식에서 이러한 말을 한 거예요. 여러분은 집에 있어서나, 나라에 있어서나, 세계에 있어서나, 하나님 앞에 있어서나, 남자 앞에서나, 여자 앞에서나 어디 가나 남자로서 부끄럽지 않는 떳떳한 면목을 세우고 여자로서 떳떳한 면목을 세워야 됩니다. 그렇게 떳떳한 사람들이 사는 그 세계가 지상의 천국이라 하는 거예요. 단 하나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그렇게 살게 될 때에 모든 것이 발전합니다. 그렇게 사는 곳이 지상천국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 저 천상세계에서 등급의 기준이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고, 자기 남편한테 부끄럽지 않고, 자기 아내한테 부끄럽지 않고, 자기 아들딸한테 부끄럽지 않은 참된 사랑의 주인공이 되는 날에는 모든 것의 완성을 이를 것이고 면목을 세우는 모든 일을 종결시킬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고 그다음에는 뭐? 남편한테, 아내한테 부끄럽지 않아야 됩니다. 오늘날 미국 가정에 있는 아내들이 남편 보기에 부끄럽지 않고, 남편들이 아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가요? 그다음에는 아들딸한테…. 부부끼리 싸움을 하고 이혼을 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자, 그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우주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주를 사랑하는 것이 되고, 남편은 온 남성을 대표한 남편이기 때문에 그 남편을 사랑하는 것은 온 남성을 사랑하는 것이 되고, 아내는 온 여성을 대표한 아내이기 때문에 그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온 여성을 사랑하는 것이 되고, 아들은 남성을 대표하고 딸은 여성을 대표하기 때문에 그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은 어렸을 적부터 내가 사람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전부 다 세우는 것이 됩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내가…. 어머니 대해서 요즘에 내가…. 어머니는 나를 잔인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구요. 어떤 때는 말이예요, 피곤하더라도 그저 대놓고 야단한다구요. 생각이 다르다구요. 개인을 중심삼고는 그렇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어머니는 영계의 여성이라든가, 앞으로 오는 모든 여성을 대표해 가지고 남편을 따르고 위하는 데 있어서 모범이 되어야 돼요. 지금의 세상에서 보면 안 좋지만 죽어 보면 참 잘했다고 할 것을 내가 다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은 부인한테 부끄럽지 않게 해야 됩니다. 땅에서나 영계에서나 부끄럽지 않아야 돼요. 그다음에 부인은 남편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됩니다. 하늘땅을 중심삼고도 마찬가지예요. 남편이 올바로 안 가게 될 때는 충고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부끄럽지 않은 여인이 되어야 한다구요. 잘못하는 것을 보고도 그대로 따라가 가지고 둘 다 망하게 되면 그건 부끄러운 일이예요. 또 그다음에는 아들딸한테 부끄럽지 않아야 됩니다. 그리고 아들딸도 부모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됩니다. 아들딸이 부모에게 충고해 주고, 부모도 아들딸에게 충고해 주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방대한 내용의 전체를 대표하는…. 그렇기 때문에 부처-남편은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예요-끼리 둘이 다니는 것은 하늘땅이 같이 다니는 거예요. 모든 것이 상대적이예요. 상대성이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사랑에서 이렇게 하나되는 거예요. 그러한 곳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 그거 찾을 필요 없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구할 필요 없어요. 거기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이 같이한다는 거예요. 그러한 곳에는 모든 선한 사람이 몰려들고, 그러한 부부 앞에는 하늘땅을 지배할 수 있는 훌륭한 아들딸이 생겨나는 거예요.

자, 결론은 사랑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한 사랑을 표준해 가지고 어머니같이 아버지같이 인류를 사랑하고, 남편같이 아내같이 인류를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같이 인류를 사랑하겠다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