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참된 여자들이 갈 길 1991년 11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09 Search Speeches

남편을 황제 이상 모시고 사" -자가 참된 -자

참된 아내가 되고 싶은 여자들 손 들어 보시지! (웃음) 자, 여러분 참된 여자가 어떤 여자라는 걸 알았지요? 참된 남자가 자기보다 잘난 참된 여자를 바랄 때에 그 여자는 자기 생명을 아끼는 여자가 참된 여자예요, 생명을 열 번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는 여자가 참된 여자예요? 「잊어버리는 여자가 참된 여자입니다.」 다 알지요? 「예.」 모르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 교육은 잘 됐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남편한테 지고 싶은 여자들 손 들어 봐요. (웃음) 아, 왜 웃어요? 남편한테 지고 싶지 않은 여자들 손 들어 봐요. 이거 말도 못 알아듣는 쌍것들…. (웃음) 남편한테 지고 싶은 여자들 손 들어 봐. 지고 싶어? 「예.」 남편한테 지고 싶지 않은 여자들 손 들어 봐. 다 손 들지 뭐. 할 수 없이 그런다구.

남자가 군밤 한 대 먹이게 되면 `잉─!' 하고 울게 돼 있지, 별수 있어요? 싸우다가 남자가 두 손을 꽉 쥐게 되면 못 꺼내잖아요. 한번 대 봐요. 손 내 봐. 두 손 다 내야지. (웃음) 꽉 쥐게 되면 뭐 암만해도 못 뺀다구요. 고거 빼내려면 요렇게 하면 빠지지. 그것도 교육하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남편을 전부 다…. 회초리 알아요? 사자 머리도 그런 끈이 있잖아요? 두르면 둥그레지고. 그런 회초리와 같이 남자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은 사랑의 끄나풀, 사랑의 채찍밖에 없어요. 여러분 일생에 여자의 기록을 한번 깨야 되겠다 생각해 보라구요. 역사시대에 많은 여자가 남편을 사랑하는 데서 요것만은 내가 기록을 깨겠다 하는 생각 한번 해봤어요? 쌍것들! 그것도 못하는 것들이 얼굴을 이렇게 버티고 앉아 있어? 해보라구. 진지를 짓는 데도 천년 공을 한 번 드려야겠다 마음을 먹는 것입니다. `물님, 이리 오소서! 파님, 이리 오소서! 마늘님, 이리 오소서! 쌀님, 이리 오소서!' 천 번씩 해보라구요. 그거 쉽잖아요? 불을 땔 때에도 자동 스위치를 넣는 게 아닙니다. 불을 때야 돼요. 장작을 조각조각 패 가지고, 하나 둘 하나 둘 불을 켜 가지고 `아이고, 붙어라! 붙어라!' 하면서 밥을 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번 해봐요.

그래 가지고 저나라의 여자들에게 `남편 사랑하는 데 더 이상 자랑 마! 내 말 들어 봐라!' 해서 그걸 말하게 될 때면, 수많은 군중이 다 머리숙이는 것입니다. 다 머리숙여요. 그렇게 정성 들인 여자들 한 마리도 없거든요. 자기밖에 없으니 그때는 `에헤─! 내가 넘버 원이다. 하나님 어떻소?' 하면 하나님도 `하하하!' 하고 웃는 것입니다. (웃음. 박수)

통일교 패들이 그것도 생각 안 하면 안돼요. 오늘부터 그거 생각해요. 「예.」마루를 닦는 데 있어서 내가 일등 하겠다 해 가지고 한 만 번 닦아 봐요. 한 달, 두 달, 1년, 10년 동안 그렇게 마루를 닦았다 할 때는 마루 닦는 데 넘버 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간단한 것도 생각 안 했구만. 그래야 축에 들어가지요. 알겠어요? 「예.」

여자로서 자기 머리카락 잘라 가지고 남편에게…. 그런 여자 손 들어 봐. 이놈의 간나들 한 마리도 없구나. 이제부터 그렇게 해요. 머리카락을 자르고 잘라서 없거든 뽑아 가지고라도 해야 돼요. 뽑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것으로는 뜰 수 없으니까 거기에다가 가짜 머리카락을 한 뿌리씩 달아 가지고 끄트머리를 했다 할 때에, 그냥 자른 머리카락으로 한 것하고 뽑아 가지고 가짜 머리 80퍼센트 이상 섞인 머리카락으로 한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가치 있겠어요? 나 알지 못하겠다구요. (웃음) 어느 거예요? 「뽑아 가지고 한 것입니다.」 뭐야? 잘라 가지고 한 것은 백 퍼센트 진짜고, 뽑은 것은 80퍼센트가 가짜인데 뽑은 게 더 가치 있어? 「예.」 정말이야? 「예.」 한번 뽑아 보자, 이 쌍간나야! (웃음) 남편을 위해서 머리카락도 뽑는데, 선생님을 위해서라면 모가지를 뽑아도 괜찮지 뭐. (웃음) 그래도 알긴 아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남편의 누울 자리를 위해서 수를 놓고 거기에 금문을 놓아 가지고 내가 일생 동안 모시지 못한 남편을 황제 이상의 자리에 한번 모시고 거기에서 사랑하고 살다 간 기록을 갖고 싶다!' 이래야 돼요. 어때요? 「좋습니다.」 그래 놓고 천장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아버지, 천하의 왕 된 영인들이여, 이 시간 사랑하는 이 자리를 보고 경배할지어다!' 할 때, 싫다고 하겠어요? `예! 예! 예!'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