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실적을 갖추자 1986년 06월 0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61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실적이 있" 곳- 찾아가

이번에 한국에 가서도 6개월 동안에 한국의 정세가 어려운 것을 알고 이걸 자리잡고 고개 넘기는 일을 하기 위해서 어느 단계에 정착하게 해 놓고 돌아온 거라구요. 꿈같은 얘기예요. 그래서 일본 국회의원들과 한국 국회의원들을 연결할 수 있는 무드를 만들어 놓고 온 거라구요. 미국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누가 할 거예요? 누가 할 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누가 할거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뭐 방향도 모르고, 할 것도 모르고, 전부 몰라요.

선생님이 알아서 손짓해 가지고 명령만 하면 여러분들이 움직이겠느냐 이거예요. 잘못 움직이면 안 움직인 것보다 나쁜 결과가 얼마든지 생긴다 이거예요. 사탄세계 사람들을 쓰게 된다면 틀리게 되더라도 사탄이 참소 못 하지만, 여러분들이 하다가 틀리면 사탄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참소하면 전부 다 선생님을 공격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전부 공격받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일하지 않고, 여러분들은 내놓고 다른 사람을 시켜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되겠다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길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선생님은 뭐야? 우리하고 일하지 않고 왜 저래?' 할 거예요. 이것이 일 년, 이 년, 삼 년, 이렇게 지나갔다고 생각하자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처음 해보고 일하는 그 사람들 전부 다 실패하면 좋겠다'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게 뭐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만나지 않고 일하는 것이 도리어 편안하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고통스럽지 않고요, 뭘하는지 모르니까.

그 말은 뭐냐? 여기 미국에 처박혀 있을 필요 없고, 가끔 와서 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미국을 내가 잘 아는 사람이예요. 여러분들보다 잘 알아요. 벌써 수십 년 전부터 알고 리틀엔젤스를 만든 사람이예요.

그래 선생님 말씀이 일리가 있는 말이예요, 그럴 수밖에 없는 말이예요?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그런 입장이예요. 그런데도 여러분들이 `아버지 환영합니다' 그런다면, 그런 말을 들을 때, 선생님이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이 철부지한 것들!

지금까지 선생님의 작전은 외부 사람을 시켜 가지고 여러분을 어느 단계까지 길러 가지고 최후에 가서는 자리를 바꾸는 것입니다. 그렇게 바꿔서 쓸 수 있는 가망성이 있느냐 하고 지금까지 12년 동안 바라봤다구요. 그런데 이거 일하려면 아이구, 여러분이 너무나 세상을 모른다구요. 너무나 세상을 모른다구요. 세상이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것을 모른다 이거예요. 거기 내세워 있더라도 전부 다 이용당해 가지고 돈 있으면 돈 다 뜯기고, 그리고 출세할 수 있으면 여러분들 전부 다 어디다 차 버리고 자기들이 다 해먹으려고 한다구요. 그러니 그 틈바구니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외부 사람은 돈을 딱 주고 `요거 해야 되겠다' 하면 틀림없이, 죽을 각오를 해서라도 안 하면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뭐 심정적으로 하늘 앞에 섰다 해도 여러분들한테 명령을 하면 그러지 않는다 이거예요. 어떤 것을 취해야 돼요?

결국은 일을 놓고는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람은 믿을는지 모르지만 일을 놓고는 믿을 수 없다구요. 그러나 외부의 사람은 돈만 딱 주게 되면 사람은 믿을 수 없지만 일은 믿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 사이에서 하나님은 어디를 취해 가느냐 하면 실적을 통해서 가야 할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려니 여러분을 내놓고…. 그 사람을 활용할 수 없을 때는 여러분들이 고생을 해요. 이론적인 결론이 딱 성립되는 거예요. 거 알겠어요? 이것이 현재의 입장에 처해 있는 선생님 앞에,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을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해야 할 당면한 사실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습관화될 때는 미국을 떠나가는 거예요. 미국 자체를 포기해 버린다 이거예요. 종착점은 그 길밖에 없다고 결론을 딱 짓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들이 철이 없다는 거예요. 사명에 대한 심각성이 없어요. 하라니까 하는 것이지…. 보라구요. 큰 회사의 중역 회의에서 회장이 명령을 딱 내리면 `노' 하는 사람은 모가지 재깍재깍 달아나는 거예요. 일을 놓고 못 하겠다는 사람도 제거해 버리는데, 해보지도 않고 제거해 버리는데 여러분들은 얼마나 실패했느냐 이거예요. 그런데 제거하지 않은 그 입장에 놔 가지고 이것이 뭣이 되느냐 이거예요. 이게 뭐예요? 하늘이 그런 것을 필요로 할 것이고, 선생님이 그런 것을 필요로 할 것이냐 이거예요.

선생님은 심각한 사람이라구요. 여러분들에게 명령하기 전에 내가 다 하는 거예요. 내가 다 해 나가는 거라구요. 저기 10년 전에 있던 사람이 아무것도 안 하고 여기 와서 떡 이러고 앉아 있는 것을 볼 때 그 얼마나 심각하겠어요? 그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여러분 개인별 실적이 뭐예요, 개인별 실적이? 개인별 실적을 한번 말해 보라구요. 하늘 앞에 자랑할 수 있어요? 그런 생각을 가져야 돼요. 선생님이 여기 와 가지고 한 일이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누가 했느냐 이거예요. 혼자 다 했다구요. 그러니까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