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실적을 갖추자 1986년 06월 0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68 Search Speeches

앞으로 13년 동안 모" 체제의 방향을 수정해야

자, 선생님이 이런 것을 비판하고 말하는 것을 보니까 선생님이 비판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일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요」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기가 막혀요? 얼마나 심각해요? 통일교회의 통일운동을 중심삼고 볼 때에 얼마나 심각하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예순 여섯이예요. 한국 나이로는 예순 일곱이예요. 80세까지 13년 동안에 세계의 모든 정치체제, 경제체제, 문화의방향을 전부 다 수정해 놓지 못하면 선생님은…. 선생님은 영원히 살지 않아요.

금년이 66수니까 사탄수의 세상을 완전히 청산하고 넘어가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금년에는 한국도 국회하고 뿔개질해야 되고, 일본도 국회하고, 미국도 국회하고 뿔개질을 승패를 걸고 3년 동안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심각한 얘기예요. 미국을 책임질 자신 있어요?

그건 뭐냐 하면 주지사를 콘트롤 할 수 있고, 상원의원을 콘트롤할 수 있고, 공화당을 콘트롤할 수 있고, 야당을 콘트롤해서 대통령까지 내 손으로 만들겠다 이거예요. 내 손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어떻게 미국을 구해요? 어떻게 미국을 구해요? 선생님은 미국에 착륙할 때 벌써 그런 목표를 가지고 온 사람이라구요.

댄버리에 왜 갔느냐? 그것이 안 됐기 때문에 댄버리를 갔었던 거예요. 그런 길을 갔다는 조건을 세우기 위해 댄버리를 찾아간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래요? 여러분들은 `선생님 없으면 나 혼자라도 미국을 구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선생님은 외국인이예요.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활동할 수 있어요? 어려운 거예요. 거 생각해 보라구요. 문화적인 배경이 다르고, 언어 장벽이 가로막고 있고, 모든 것이 달라요. 편안한 상태에서 그것을 어떻게 소화하고 해결할 수 있어요? 쉽지 않다구요. 세계가 다 미워하는 데서는 제일 어려운 거예요. 거 생각해 봐요. 선생님의 처지가 얼마나 불쌍하겠어요? 혼자서 스스로…. (*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이렇게 했어요. 이렇게 해 왔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미국을 책임질 수 있느냐 이거예요. 미국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내 주를 책임지고, 내 선거구를 책임지고 내 손으로 하겠다' 하는 자신들이 있어요? 내가 없더라도 여러분이 준비해 가지고 그런 기반이 되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한 가지 남았다는 것을 알지요, 한 가지? 여러분들이 안 하더라도 외부의 사람을 시켜서 해야 할 책임을 품고 왔다구요. 그럴 때가 되었다구요. 한국에 가 있을 때도 이 미국의 정계의 사람, 외부의 사람을 불러 가지고 일을 했다는 것은 모르지요? 그러니까 위험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미국을 이어받겠다면 뭐 그건 괜찮지만, 레버런 문이 혼자 이 길을 가려고 한다구요. 12년이 지났으면 선생님은 한국에 있고 여러분들이 다 할 수 있게끔 벌써 만들어 놨어야 된다구요. 자, 이것은 때가 되었기 때문에 얘기해 주는 거예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알겠어요? 나라를 못 움직이면 안 되는 거예요.

저 미국 책임자가 지금 누구인가? 닥터 더스트! 그거 할 수 있어? 「예」 혼자 할 수 있어? 「아니요」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이 얼마나 기가 막혀요?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이 이스트 가든은 알 거예요, 선생님이 무슨 생각 하고 지금까지 살아왔는가를.

선생님도 미국에 와서 일을 하면서 불평이 없겠어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 불평하는 거하고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을 구하려고 하는, 이 뜻을 펴는 것을 비교해 보면 여기에 불평과 불만, 저주와 원망을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더 많겠느냐 이거예요. 미국에 있는 언론기관들, 미국 사람이 전부 다 벼랑으로 차 버리려고 하고 담 너머로 쫓아내려고 했지 환영한 사람 누가있어요? 미국의 여러분들까지도…. 맨 처음에 여러분들도 전부 다…. 선교사 자체도 맨 처음에는 다 그랬다구요. 선교사가 잘하고 여러분들이 잘하면 내가 여기 뭐하러 오겠어요? 할수없어서 칼을 뽑고 나선 거라구요. 내가 미국에 댄버리 감옥까지 가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선생님 대신해 가지고 그런 일을 미국에서 생애를 바치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냐 이거예요. 몇 사람이나 되느냐? 한 사람도 없다 이거예요. 그건 부끄러운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 시간에 솔직이 그걸 알고 회개해야 된다구요. 회개하고 이제라도 남은 기간을 있는 정성을 다해야 된다구요. 그리고 눈이 돌아가고, 자기 의식을 잊어버리는 한이 있어도 이 정신만은 참이라고해 가지고 갈 수 있는 결합 운동이 이 자리에서부터 시작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구요. 구원은 우리가 포함되는 구원을 해야 된다구요. 그런 걸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앞장서겠다고 그러면 선생님은 책임 다했다는 거예요. 국가가 망하겠으면 망하고…. 나 이제는 한국 나라만 생각하겠어요. 아시아에 돌아가 가지고 아시아의 권력만 잡으면 다 되는 것입니다. 그럴 시대가 왔다구요, 지금.

그래서 미국이 잘못하면 불란서에…. 불란서가 본래 자유세계의 천사장 국가거든요. 불란서 기반 닦아 놓은 거예요. 그런 싸움을 한 거라구요. 프랑스는 미테랑을 중심삼고 공산주의 세계에 들어갔다가 뛰쳐 나온 거예요. 뛰쳐 나왔기 때문에 다시는 안 간다 이거예요. 그것은 사탄세계에서 갈라졌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