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구원섭리의 해방 1990년 04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9 Search Speeches

준비 못 한 사람은 망해

내가 재산이 많아요. 그러나 내 이름으로 돼 있는 게 없어요. 내가 거기에 관심이 없는 거예요. 돈을 번 것은 나라를 위해서 벌었고 교회를 위해서 벌었어요. 그게 나라 안에 있고 교회 안에 있는데 걱정이 뭐 있겠어요?

내가 땅을 샀는데 내가 일생 동안 땅을 팔아 본 적이 없어요. 살 줄만 알아요. 그 땅을 전부 다 우리 본부를 짓기 위해서, 120층 본부를 짓기 위해서 세계에서 헌금해 가지고 산 거예요. 본부 지을 때 그걸 팔아서 쓰려고 지금까지 사 놓은 것인데, 그 땅을 많이 샀다고 문제시해 가지고 요즘에는 뭐 어떻게 된다고? 땅을 전부 다 분배해 가지고 나눠 준다는 말이 있더구만. 그렇다고 내가 팔지 않아요. 가지고 가 봐라 이거예요. 가져가 봐라. 나라에서 가져가 봐라 이거예요. 그게 어디서 온 돈이냐 이거예요. 세계에서 온 돈이예요. 내가 부정축재해서 번 돈이 아니예요. 세계의 사람들이 피땀 흘려 가지고 벌어서 우리 조국광복을 위한 본부를 지어 가지고 세계의 자랑으로 삼겠다고 헌금한 돈들이예요. 그 세계 사람들이 가져온 돈을 대한민국 나라가 못 먹는 거예요. 먹었다간 10배 100배로 다 갚아 내야 돼요. 안 갚으면 내가 갚게 할 거예요. 문사장 알겠어? 「예」

통일교회 원리를 아는 국가의 지도자가 있으면 10배 100배로 갚지 않을 수 없게 돼 있다구요. 대한민국이 그걸 갚는 데는 여의도에 120층 집을 짓는 게 아니예요. 세계에 집 하나씩을 지어 주어야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려면 지금 통일교회 전부 다 갖다 먹어라 이거예요. 안 하면 내가 그렇게 하게 만들 거예요. 그렇게라도 내 위신을 세우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여기 안기부 패들 왔으면 그거 보고 해보지? 땅 한 뙈기 안 팔아요, 내가. 다 떼어 먹힐 줄 알면서도 안 팔아요. 벌써 여러 곳에서 다 떼어 먹었지요. 내가 들고 때리려면 대한민국 정부 대해 가지고 당장에 벼락을 내릴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예요. 그러니 까불지 말라 이거예요. 아, 미국 행정부가 날 무서워하는 거 아니예요? 시 아이 에이가 날 무서워하고, 에프 비 아이가 나를 무서워하고, 케이 지 비가 날 무서워하는 거 아니예요? 집안 사람들이니까 전부 다 같이 그러니까 그러지, 남자 녀석이 집에서 큰소리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언제든지 졸개새끼들 취급하더라구요.

요즘엔 뭐…. 이번에 오는 데도 오자마자 와 가지고 가방을 들어 주고 하더라구요. 옛날 같으면 도적질 맞는 줄 알았을 거예요. 오더니 인사도 안 하고 가방을 들이 채더라구요. (웃음) 모시고 가겠다는 거지요. 뭐 분주하게 앞장을 서 가지고 야단이예요. 한 20년, 30년 전에 그랬으면 나라가 망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예요. 내 말 들었으면 어떻게 됐겠나요? 세계를 내가….

이번에 고르바초프와 소련 최고의 간부들 만나 가지고 얘기한 게 뭐냐? 7년 이내에 틀림없이 소련을 자유세계, 미국을 앞서게 만들겠다 이거예요. 그거 못 믿겠으면, 14년 전에 미국 가 가지고 레이건 대통령을 내가 만들고 1984년도 2차에도 내 손을 거치고 부시까지 대통령 만든 거 아느냐고, 반대받는 환경에서 14년 걸렸으면 나라가 환영하게 될 때는 7년 이내에 되고도 남을 것이 아니냐 하니까 알아 듣더라구요. 거 실력 있는 사람이예요, 없는 사람이예요? 「있습니다」 실력이 있지요.

내가 갖춘 세계적 터전을 어느 누가 어떻게 못 해요. 미국 대통령도, 소련 고르바초프도 어떻게 하지 못해요. 실적을 갖춘 실력, 천하의 기반을 누가 작달을 못 해요. 그래도 여기 올 때는 내가 나라에 큰소리 안 하는 거예요. 뭐 금의환향한다고 나발불고 북치고 하는 걸 나는 싫어하는 거예요. 할아버지에게 가서 인사하고 조용히 다 보고하고 난 뒤에 나발불고 북치길 바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내가 조상님을 못 모시는 행랑객이 된 입장인데 말이예요. 안 그래요? 고향도 못 가 가지고 떠돌이하는 패가 뭐? 나 그거 원치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이 문총재를 생포하려고 별의별 공작을 다 했어요. 동독의 대사관을 통해서 내가 이런 얘기를 들었다구요. 그거 안기부에서는 몰라요. 유엔 대표부를 통해 가지고, 소련에 나가 있는 대사관을 통해 가지고 벌써 몇 개월 전부터 공작한 거예요. 그러니 케이 지 비 국장을 통해 가지고 자신 있느냐고 몇 번씩 다짐하고, 내가 가게 되면 북괴가 행동할 텐데 거기에 자신이 있느냐고 해 가지고 파수꾼을 세우고 다닌 거예요. 흘러가는 사나이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예요. 알겠어, 이 쌍것들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통일교회 젊은 녀석들 대가리통에 들은 된장을 다 긁어내고 말이예요, 새로운 뭐라 할까, 비지를 집어넣든가 뭘하든가 해야 된다구요. 똥개 같은 생각 가지고는 똥개밖에 못 돼요. 준비 못 한 사람은 망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는 준비하고 다니는 사람이예요, 욕을 먹고 그래도. 미국이 나를 못 쫓아내요, 이젠. 소련이 이젠 나를 못 쫓아내요.

그래 이번에도 나오면서 북괴 중앙통신사 사장인지 하는 녀석에게 전부 다 대사관 중심삼아 가지고 지령을 내렸어요. 김일성을 살려줘야 되겠다고 그랬어요. 그 녀석은 날 죽이려고 했지만 난 살려주겠다는 겁니다. 내 말만 들으면 사는 거예요. 아, 이번에 수상들 전부 다, 공산세계 사람 한 40명 데리고 갔는데 7개 나라 사람은 완전히 빨갱이예요, 빨갱이. 김일성이 친구고 다 그런 녀석들이예요.

두익사상 중심삼고, 하나님 중심삼고 좌측 우측 전부 다 거느리고 이런 걸 볼 때 해방의 왕자와 같은 모든 실권을 갖추고 있다 하는 걸 눈으로 봤거든요. 김일성도 지금 날 무서워할지 모른다구요. 거 청와대에 이런 말 해야 되는데 통일교회 이 귀신들 데리고 이러니 무슨 말이 통하겠나? 도깨비들, 낮도깨비들. 그거 알아 들어요? 못 알아 들어도 가까우니까 얘기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임자네들은 상대가 되지 않는 사람이예요. 전부 다 얼마나 애를 먹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