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천승일과 책임분담 1986년 10월 0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6 Search Speeches

지금까지 때를 맞기 위해 섭리를 끌고 나오신 하나님

지금까지 통일교회 역사 40년 동안 수난길을 걸어왔지만 여러분들은 집시의 무리예요, 집시의 무리. 거처가 없어서 몰리면 몰리는 데로 떠나가야 할 운명에 놓여 있다구요. 남한에서 몰리게 되면 북한으로 가야 되고, 북한에서 몰리면 남한으로 가야 되고, 남한에서 반대하게 되면 세계를 무대로 해서 떠돌아야 하는 떠돌이 패예요. 하도 떠돌다 보니 요란한 소문이 나 그 소문이 나쁜 줄 알고 다 뒤집어 보니 그것이 옛날에 자기 조상, 왕이 망할 때 왕권을 대표한 왕자의 후계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처음에는 반대했지마는 본연의 세계에 있어서의 왕의 후손이구나, 왕자였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다는 거예요. 천하가 무릎을 꿇고 대성통곡을 해 가지고 비로소 동서가 한 중앙을 향해서 수시로 몰려들 수 있는 그때, 그때를 맞이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때까지 끌고 왔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에게 참부모의 이름을 갖추게 해 가지고 핍박의 자리에 세워 화살을 맞게 해왔다구요. 그러나 언제나 맞지 않아요.

이제 그 이름은 공산세계의 어떠한 주모자보다도, 마르크스보다도 레닌보다도, 현재 서구세계의 레이건보다도…. 미국 사람들은 내가 레이건보다 높다고 생각하지, 잘났다고 생각하지 레이건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구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예요. 이번에 내가 갔다 오면서 1천만 카우사 조직요원 확보를 위해서 선서를 시켰다구요. 그래 가지고 20일 동안에 200만을 모았다구요. 어제 200만을 돌파했다고 보고가 왔다구요. 이렇게 하면 12월까지 1천만 요원을 확보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것이 한 가정에 한 사람인데, 한 가정에 두 사람 세 사람 네 사람씩만 되면 4천만, 5천만은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힘내기예요, 힘내기. 여러분들이 힘을 가졌으면 힘내기를 해보자구요. 뭐 선거의 기반을 가지고 나를 치거든, 나를 방해하거든, 우리의 길을 막거든 해보자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닙니다. 일본도 이미 내가 손을 대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권한권 내에 들어온 거예요. 이들의 사상적 방향을 돌이킬 수 없어요. 지금까지 혼란 가운데 있는 사람들, 국회의원들을 우리가 사상적 방향으로 수습할 수 있고 소화시킬 수 있지만, 지금 우리의 방향을 찾아 나온 통일교회의 승공의원이라고 하는 이런 패들은 소화하고 흡수할 수 없습니다. 세계는 이미 돌아가고 마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거짓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을 통합하기 위한 참부모의 인연을 중심삼은 소수의 무리가 반대받지만 쳐 보라는 거예요. 쳐 봐라 이거예요, 깨지나. 사방에서 치다 보니 나중에는 힘이 없어 가지고 전부 다 달라붙고 만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칠 힘이 없다구요. 치다 보니까 달라붙고 말았다는 거예요. 반대하다 보니까 세상이 전부 다 통일교회 편이 되어 가지고 할 수 없이 다 달라붙게 된다는 거예요.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야야! 가지 마, 가지 마!' 하고 반대하면서도 자연히 가고 있다는 거예요. 자연히 가면서 `반대야, 반대, 반대'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대한민국도 지금까지 반대하다가 내 꽁무니에 달리게 되었다구요. 4천만 민중도, 인민도 말이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패들이 요즘엔 문선생을 지지하는 패들이 많아졌지요? 「예」 많아졌지요? 「예」 점점 작아질 것 같소, 점점 많아질 것 같소? 「점점 많아집니다」 점점 작아지지요? 「아닙니다」 나는 점점 작아지기를 바란다구요. 이 땅강아지 같은 녀석들이 전부 다 출세하는 것 나 싫어요. 보기 싫어요. 거짓 패들이 출세할까봐 난 작아지기를 바래요. 들어오면 내가 목을 자를 거라구요.

엊그저께도 어떤 의원이 왔다고 만나야 된다고 `아이구 선생님, 누구 좀…' 그러더라구요. 누가 불렀어요? 내가 국회의원 찾아다니는 사람이예요? 대한민국 국회의원 짜박지나 찾아다니는 사람이예요? 하늘나라의 왕권을 세워야 돼요. 처신을 바로 해야 된다는 거예요. 명령을 받았으면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