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52 Search Speeches

공산권 교육과 해방시킬 재료

영계나 천지의 모든 것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보따리 다 던져 버리고 통일교회 교주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욕을 많이 먹고 얼마나 천대를 받고 얼마나 서글픈 길을 갔어요. 감옥에서 얼마나 천대를 받고 했지만 이제는 악마들의 화살을 다 벗어났어요. 이제는 천하의 어디를 가든지, 미국을 가나 소련을 가나 북한을 가나, 김일성이가 나를 만나면 나를 알아 모시게 돼 있지.

김일성 주체사상은 요 손바닥만하지만 통일교회 문총재가 말한 3대 주체사상은 세계판도, 천지판도를 중심삼고 놀음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구요. 지금 따라지밖에 안되어 있는 김일성 아니야? 그걸 내가 살려 주려고 추파를 지금 던지고 있는 것이지, 죽이려고 해서는 안돼요. 살려 줘 가지고 잘 먹여 가지고, 갈비씨가 되어 있으면 바크셔 모양으로 부뚱부뚱 살을 찌게 해 가지고 가을이 되면 잡아먹을 만큼 해 놓고 잡아먹어야지요. 아, 이거 사람 놀음이 그래요. 김일성이를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18억 인류가 공산권 내에 있으니 해방하고 그걸 교육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상회담을 중심삼고 수상이니 뭣이니 전부 내 친구들이니 내가 명령하면 어디든지 오는 사람들인데 거기에 김일성을 데리고 가 가지고 전부 교육해서 한꺼번에 해방해야 됩니다. `공산당은 영원히 인간세계에서 멸망할 주의니 여기서부터 이별할지어다!' 이렇게 통고해야 돼요.

그래, 재료로 쓰기 위해서 말이에요, 김현희 살려 주었지요? 김현희나 김일성이나 뭣이 잘못했어요? 김일성이가 나쁜가? 공산주의가 나쁘지. 안 그래요? 김현희가 나쁘나? 김정일이하고 김일성이가 나빴지, 그 말 아니예요? 김일성이가 나쁜가? 공산주의가 나빴지. 마찬가지 아니예요? 조금 판도가 크고 대가리가 좀 크고 타입이 좀 컸다 뿐이지 내용은 마찬가지라구요. 안 그래요? 그래서 많은 사람을 살리고 많은 사람을 교육할 재료로서, 살려 가지고 증거시킴으로 말미암아 효과가 몇 천 사람, 몇 만 사람 살려 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을 살려 줘 가지고 효용가치를 따라서 이용하는 것도 선한 것이 되느니라!

나라에 비상사태가 되면 살인 강도들, 폭력배 대장들 전부 다 잡아다가 적군 스파이로 보내 가지고 점령도 하잖아요? 그렇게 되어 그들이 공적을 충신의 공적 이상으로 세웠는데 충신 반열의 대우를 해 주지 않으면 그 나라는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