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전환시대 여성들의 사명 1994년 03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 Search Speeches

천운의 때와 -성시대 선포

더 크게 하라구. 안 들린다구.「그 중에서 어머님께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21일까지 미국에서 가장 명문대학이고 세계에서도 최우수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하버드 대학,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대학 등 10개 대학에서 저희들이 기대한 이상의 파격적인 성공을 거두셨습니다.……」(이후 석준호 회장이 약 60분간 보고함) 이제 엄마가 얘기하라구요.「저 사람이 얘기한 것하고 더블(double)이 될 텐데요. (어머님)」

내가 한마디 하지. 여러분, 때의 전망, 때의 진전이라는 것은 아무나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인간세계에 되어진 이 모든 역사는 인간들로 말미암아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섭리적 관에 의해서 역사가 변천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까지 누구도 몰랐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인간 역사 세계의 배후에 하나님의 섭리가 동반한다는 역사적인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시대의 변천에 대한 것을 누구보다도 빨리 캐치(catch)할 수 있는 이러한 놀음을 해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알다시피 1992년에 여성시대 선포를 했습니다. 이 여성시대 선포는 문총재와 한학자 총재가 발표했다고 그것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때가 그런 때예요. 천운의 때와 박자가 맞아야 된다구요.

이렇게 발표하면 어떻게 되느냐? 그 섭리의 모든 내용을 지상세계와 연결시킬 책임이 통일교회에 있어요. 그것은 선생님에게 있다고 봐요. 그것은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참부모라는 분은 어떤 분이냐? 모든 역사적 흐름에 그릇된, 악한 부모로 말미암아 그릇된 역사를 청산짓고 새로운 하나님의 본연적 섭리의 노정이 바로 갈 수 있는 지표를 설정하는 그런 책임이 참부모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