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이상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1991년 10월 27일, 한국 전주교회 Page #220 Search Speeches

잘살았다 할 수 있" 기준

'여기 모인 사람들이 어떠한 사람이오?' 그렇게 묻게 되면 '어떠한 사람은 어떠한 사람? 젊은 청년들이지.' 그렇게 대답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 하게 되면 무슨 직종도 있을 것이고, 자기의 직분도 있을 것이고, 자기가 처한 입장을 생각하지만, '어떠한 사람' 의 답이라는 것은 간단합니다. 어떠한 사람이냐 하면, 남자 여자가 모였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남자 여자가 모였습니다. '좋은 사람' 하게 되면 거기도 남자 여자가 들어가고, '나쁜 사람' 하는 데도 남자 여자가 들어갑니다.

'좋은 나라!' 여러분들은 좋은 나라를 누구나 다 원해요. 좋은 나라가 어떠한 사람을 갖고 있느냐? 좋은 사람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그 좋은 사람은 어떠한 종류냐? 남자 여자라는 종류입니다. 간단합니다, 남자 여자. 이것을 연결시켜서 50억 인류도 역시 남자 여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영계, 영원한 영계가 있습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은 영계를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라구요. 영계에 대한 전문가는 여기 서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영계가 어떻고, 그 나라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됐다는 문제를 잘 압니다. 그곳은 오늘날 현대의 모든 인류, 현대의 지성세계와 종교세계가 원하는 미지의 이상적인 본원적 나라입니다. 그 나라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전문이라면 전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그 나라를 최후의 종착지로 소망하고 있기 때문에, 과정에 사는 사람도 그 나라를 표준해 가지고 맞춰야 되고, 태어나서부터 일생 동안, 물론 젊은시대, 청춘시대, 노년시대, 그 가는 형식적 내용은 다르지만 그 방향 감각에서 맞추는 초점은 저나라 세계에 초점을 맞추어 살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가 무엇이냐 하면, 세금을 바쳐야 됩니다. 세금을 바치는 데는 자기 정도에 따라서 세금을 바쳐야 되고, 바치는 데는 잘 바쳐야 됩니다. 여기에는 잘 바치는 사람도 있고, 못 바치는 사람도 있고, 때로는 제재를 받으면서 강제로 바치는 사람,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구요.

그러면 오늘 우리가 이상 진리의 더 영원한 세계에 표준을 정하고 간다 할 때에는 지상의 젊은 청년시대에도 잘 살아야 됩니다. 잘사는 길, 그 다음에는 장년시대도 잘사는 길, 노년시대도 잘사는 길. 지금 말한 그것을 다시금 말하면, 우리 개인의 생활 하게 되면, 하루하루를 말하게 됩니다. 생활에 있어서 자세가, 24시간 하루를 보내는 데 있어서 아침, 점심, 저녁, 뭐 밤은 잔다고 해서 치지 않는지 모르지만, 밤도 잘사는 그런 생활적 과정과 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일생을 두고 그렇게 잘 살았다 할 때에, 그 사람의 생애는 훌륭했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일생' 하면 청년시대, 장년시대, 노년시대, 전체를 말합니다. 잘 살아야 한다구요. 그러니까 잘사는 그 기준이 천상세계, 영원한 우리의 본연의 세계,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그 본연의 나라의 그 기준과 상대적인 입장에서 맞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