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4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성인 성자의 도리를 빼"고" 통일을 못 이뤄

그래, 오늘 역사 얘기인데 뭘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섭리사적, 뭐예요?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우리 교회가 뭐예요, 우리 교회가? 「통일교회」 통일교회예요, 통일이야, 통일! 우리 교회라는 것이…. 통일입니다. 우리라는 개념은 통일된 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 나라' 할 때 그거 통일된 개념 가운데 있지요? 그러나 요즘 통일….

우리 나라가 통일이 되었어요? 공산당 패가 있고 김대중 패가 있고 그다음에는 김영삼 패가 있고, 그다음에는 또 누구? 「김종필」 김종필 패 있고, 그다음에 노태우 패 있고, 그다음에는 문선생 패 있지요. (웃음) 그렇잖아요? 통일교회 패들 아니예요? 기성교회 패도 있고. 다 패거리 아니예요? 이 패거리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게? 누가 진짜예요? 전후 좌우 동서남북을 갖춰 가지고 종횡을 90각도로 맞추었느냐, 못 맞추었느냐에 따라 가치 평가가 깨끗이 정리될 것입니다.

통일 방안을 알겠어요? 통일 방안! 김일성이, 이러한 방안이 안 되어 있으면 통일 못 해! 노태우도 이런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면 통일 못 해! 김대중이 안 돼! 뭐 김종필이 안 돼! 김영삼이…. 내가 대 놓고 얘기할 거라구요. 안 돼요. 하나님을 빼놓고, 성인 성자의 도리를 빼놓고, 그들이 이상하는 사랑을 빼놓고 뭐 당이 돼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나 모르겠어요. 어때요? 통일교회는 어때요? 어때, 이놈의 자식들? 「됩니다!」 안 돼, 안 돼! 도적놈 심보들 많아요. 박보희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워싱턴 타임즈를 살리기 위해서 선생님도 역이용해 먹으려고 그래요. 여기 곽정환이도 이번에 세계일보를 위해서, 선생님을 속여서라도 세계일보를 잘 만들려고 그러거든요. 그거 믿을 수 있어요? 중심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할 텐데, 이놈의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