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결과와 승리 1987년 02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1 Search Speeches

핍박받고 몰렸던 자리- 큰 동상이 세워지" 법

이제 내가 한국에 있어도…. 내가 죽기 전에 미국 국민들이 각 주에서 전부 서로 먼저 동상을 세우겠다고 하는 경쟁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거 뭐, 레버런 문의 동상은 맘대로 만들 수 있지만 세우는 것은 못 세웁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뭐 만들어서 쌓아 놓겠으면 쌓아 놓으라 이거예요. (웃음) 선생님이 죽는 날 세우라는 것입니다. 구리로 만든 동상보다 두번째 나인, 살아 있는 여러분을…. 그거 얼마나 좋아요. (박수) 그러면 선생님이 승화하거든 서로 붙들고 눈물도 지을 수 있고 역사를 말할 수 있어요. 동상을 붙들고 눈물짓고 증거 하고 역사를 말할 수 있겠어요? 그래요? 그럴 수 있어요? 「예」

문제없어요. 문제없다구요. 50개 주는 문제없습니다. 한 주씩은 문제없잖아요? 그렇잖아요? 그걸 잊지 말라구요.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이 죽으면 그 주에서 여러분의 동상을 세우려고 할 것입니다. 주에서 세우기를 원하는 동상으로서 앞으로 찬양받을 인물인데, 중간에서 후퇴하고 낙오자가 될 수 없다는 그런 자부심을 가져야 됩니다.

자, 그런 동상을 세우고자 할 때가 성공해 가지고 찬양받는 때여야 되겠어요, 몰림받고 핍박받고 어려운 환경에서 기념될 수 있는 그런 무엇이어야 되겠어요? 환영받을 때예요, 몰릴 때예요? 몰릴 때의 그것이 동상의 표상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앞으로 레버런 문의 큰 동상이 어디에 서겠어요? 댄버리에 설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말이예요. 왜 그렇겠어요? 그런 거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그 땅을 사려고 합니다. 선생님이 들어가서 고생한 곳을 찾아가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귀한 거예요. 나쁜 일로 들어갔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잊어버리려고 그러지. 선생님 자신이 나쁜 일을 해서 그렇게 됐다면 그거 부끄럽다구요. 그렇잖아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처가 10년 후, 20년 후에 훌륭하게 돼 가지고 와서 손을 잡고 '여기 앉아서 선생님 말씀을 듣고, 우리가 이랬지 이랬지. 우리 아들딸이 어떻게 자랐지' 이러는 거예요. 그게 다 역사입니다. 그래, 편안한 것이 좋은 거예요, 어렵고 그저 단련받는 게 좋은 거예요? 「단련받는 것이요」 그래 쓰다고, 단맛이 없다고 '아이구 쓰다!' 이러면 안 된다구요. (웃으심) 그것을 달게 소화할 수 있어야 돼요. 역사는 그런 것입니다. 역사는 거짓이 아니예요. 반드시 사실이기 때문에 달게 소화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역사시대에 쓴 것을 단 것으로 환영하는 것입니다.

자, 한번 해보자구요! 응?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