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책임과 실적 1991년 01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4 Search Speeches

모심의 생활을 해야

이래서 선생님은 3대까지 현재 40명이 있어요. 이제 예진이가 사십 고개를 향해 가게 됐어요. 여러분들 다 선생님하고 사돈 한번 맺고 싶지요? 여러분 필생의 소원인 선생님하고 어떻게 사돈 맺느냐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하늘에 제물 중의 제물 되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전체 식구가 동정할 수 있게끔 동네 사람들한테까지 성원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서서 저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는 놀음을 하게 될 때 하늘이 그런 사람을 택하는 거예요.

홍성표네 가정은 선생님하고 사돈 됐으니 앞으로는 그 이상 돼야 되는 거야. 알겠어? 「예.」 홍성표! 「예!」 자기가 잘났다고 사람을 무시하고 깔봐서는 안되는 거야. 자식들 교육은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야. 뭐 누구 집하고 자기 집하고는 상대가 안돼? 그럼 너희 집하고 선생님하고 상대가 되나? 그런 것들은 나한테는 통하지 않아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야. 겸손해야 돼요.

지금까지 한을 품고 땅을 바라보면서 얼굴을 못 드는 부끄러운 체면을 세우신 하나님을, 하늘을 모시는 자로서 어떻게 자기 것이라고 팔을 벌리는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이제부터 여러분들 후손의 역사를 전부 편성해서 뜻을 위해서 선한 길을 가는 사람은 갈라 가지고 이러한 사람 외에는 선생님의 일족과는 결혼하지 못한다고 정궤를 박을지 몰라요. 정신차려야 된다구요. 모르면 모르는 대로 엎드려서 몇 배의 눈물을 흘리고 코밀이하면서 코 껍데기에 피가 마르지 않게끔 비벼대면서 통곡을 해 보라구요. 그러면 망할래야 망하지 않는 거예요.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시작해서 3,4년 동안은 눈물을 흘리면서…. 그 마룻바닥이 말라 본 적이 없어! (탁자를 치시며 말씀하심) 선생님은 일생을 이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살고 있는 거예요. 이러한 통일교회의 전통을 팔아먹고 빌빌거리는 이 악덕한 무리들은 천상세계에서 어떻게 처벌될지 알아요? 무서운 곳이 여기야.

지금도 어디에 나가면 한가지 옷 이외에 필요가 없어요. 문총재가 언제 어디에 가도 뭐 시장에 가더라도 노동꾼같이 입고 다니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입고 다니면서 빼고 입고 있는 신사들 가운데 들어가면 쑥스러울 만큼…. 내가 그렇게 해야 노동자들이, 저나라에 간 영들이 나를 따라서 해원성사를 하지. 그런 생활을 하는 거예요.

나도 멋 낼 줄 잘 알고 있어요. 미적 감각이나 모든 면에 있어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가 있다구요. [워싱턴 타임스]를 세계적인 레이 아웃을 만들어 가지고 올림픽 대회에서 5년 동안 연속 챔피언이 되게 선생님이 다 계획하고 코치해 준 거예요.

그런 실력을 닦아 놓은 것도 있지만, 될 수 있는 대로 그런 최고의 자리에 안 올라가려고 하고, 7부 능선 이상은 안 올라가는 것입니다. 꼭대기에 올라가게 되면 바람을 타는 거예요. 지혜가 있는 사람은 동서남북에 윗사람 세 사람을 모실 줄 알아야 된다구요. 서쪽에 서면 동남북의 세 사람을 모셔야 균형이 되어서 천지의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세 제자를 중심삼고 하나 되려고 했지요? 「예.」 세 제자를 중심삼고 12제자, 72문도, 죽고 나면 120문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시대는 120문도 판도 이상의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120수가 거기에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