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소명의식을 확립하자 1988년 11월 02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17 Search Speeches

6500가정 축복의 섭리적 의의와 배경

섭리적인 때를 볼 때도 지금 그런 때예요. 여러분이 전부 다 자세히 들었겠지만, 섭리적 때로 보더라도 지금이 그런 때예요. 지금은 어떤 때냐 하면, 종적인 심정권을 중심삼고 참부모와…. 하나님을 중심삼고 종적 심정권이 벌어졌으면 여기에 아담 해와의 횡적 심정권을 전부 다 연결시켜서 이것이 개인적으로 에덴동산에서 이루어졌으면 그건 세계적 기준인데,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국가라는 체제를 중심삼고 사탄이 그 체제 이하의 권한을 역사 배후에서 적용해 나오면서 하늘편을 전부 다 모가지 따 나왔다구요.

그러나 이 심정적 기준을 중심삼고, 올림픽 대회 때에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선교부와 연합해 가지고 내적인 가인 아벨 수습, 외적인 가인 아벨 수습을 한 기반 위에서, 하늘을 중심삼은 종적 기반 앞에 횡적인 국가적 기준, 국가적 차원에 있어서의 아담권 해와권 1세 2세를 심정적으로 묶은 거예요. 일본 통일교인과 한국 통일교인의 1세를 묶고, 2세를 묶었다는 사실, 이것은 종적 기준에 있어서, 국가적 평균 기준에 있어서….

이제부터 우리가 나가는 것은 국가 이상으로 나가기 때문에 타락한 아담 해와가 국가기준 이상의 심정권을 갖춰 가지고 하늘과 접할 수 있는 종적 심정권이 되었기 때문에 사탄은 무너져 나간다고 보는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일본과 한국이 이렇게 묶어졌다는 것은 역사적 사건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이제 우리가 주력해야 할 것이 뭐냐? 이 섭리사적으로 결탁된 이 가정들을 한국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 또 일본에 있는 전체 통일교회 식구들이 축복가정과 축복받지 않은 가정을 막론하고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공고하게, 한국의 어떤 가정보다도, 일본의 어떤 가정보다도 더 자랑할 수 있는 자리를 빨리 잡아 줘야 할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일본 여자들이 생각할 때 `아아, 한국 남자 아무것도 아니구만!' 하고, 한국 여자도 `일본 남자 아무것도 아니구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 평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문제가 배후에서 지금까지 별의별 가정적…. 그런 통일교회 가정이 가정이예요? 한 구덩이에 쓸어넣어 가지고, 땃벌이(땅벌) 떼같이 둥지와 더불어 갖다 처넣어 가지고 불살라 버려야 할 패가 많다고 보는 거예요. 식구라고 믿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이 이제부터…. 국가적 차원을 넘기 위해서 자기 나라를 버렸어요. 자기 나라를 버리고 자기 부모를 버리고 모든 사람이 반대하는 가운데서 선생님의 뜻을 중심삼고 시대적인 이 박자에 어울려 가지고 반대 없이 일주일 기간에 이런 일을 해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미 놓여진 이 정초석을…. 이것이 우리들이 이어받을 수 있는 전통적 사상임을 알아야 되겠어요. 뭐라고? 「전통적 사상…」 뭐가 그렇다고?

이 가정들이 세운 전통적 사상을 일반화시켜야 되겠다구요. 나라를 넘고 국경을 넘어 원수 나라, 자기 나라 사람보다도 원수 나라를 더 사랑하는 여기에 있어서 사탄 심정권에 묶어진 인연을 때려눕히고 그걸 가르고 극복하고 넘어설 수 있는 심정권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이 심정권을 한국에 있는 사람이나 일본에 있는 사람을 막론하고 통일교회 사람은 일반화시켜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무엇보다도 생사지권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무엇을 일반화해요? 「심정권요」 무슨 심정? 「가정들이 세운 전통적 심정권요」 나라를 버리고, 자기 자리를 버리고 혼자…. 이건 역사적인 거예요. 역사에 없는 거예요.

그것도 말이나 통해요? 얼마나 비참해요? 임자네들 한번 당해 보라구요. 꿈이나 꾸었어요? 말을 모르는 사람하고 상대를 맺어야 되고 말이예요, 모르는 사람하고 그것도 얼굴도 보지 않고 사진 가지고 맺어 가지고 일생을 맡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선생님에 대한 절대적 신앙이예요. 절대적 희생이고. 이 둘밖에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요? 「예」그들의 선생님에 대한 뭣이라고요? 「절대적 신앙」 절대적 신앙. 그다음에 뭐예요? 뭐라구요, 둘째는 ? 절대적 희생! 그러면서 가정을 찾아 나온 놀라운 하늘의 아들이었더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과 마찬가지고,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야 할 입장이예요. 전부가 지금 풍토가 안 맞아요. 한국 사람은 일본 사람을, 일본 사람은 한국 사람을 어디 가든지 반대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것을 안고 추어 가지고 우리들이 세계를 넘어가는 데 있어서 평준화…. 아담 해와 국가가 비로소 1세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 종적인 아담 1세 한국, 종적인 면에 있어서 가인 아벨, 이것이 횡적인 아담 국가 해와 국가 해서 종횡으로…. 그래서 1세, 2세 통일교회 교인들을 중심삼고 묶어 준 거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기성축복도 연달아 해준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 기준에 맞춰라 이거예요. 지지 마라 이거지요. 그런 의미예요.

역사적인 그런 내용을 중심삼고 선생님도 피곤함을 무릅쓰고…. 요거 놓쳐 버리면 큰일이예요. 거 11월이 되기 전까지, 그래서 어저께 식하는 것도 전부 다 연결시켰다구요. 10월 31일로 소급해서 한다는 기도를 하고, 전부 다 이런 식을 행한 거예요. 3일 기간, 분립 기간인 그 기간 내에 전부 다 해치운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