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이상세계로 가는 첩경 1995년 04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255 Search Speeches

위해서 살아라

여기 90명이면 한 사람을 중심삼고 90명이 다 형제가 돼요. 이 형제들을 다 맞춰 가지고 패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 대신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장자 대신, 장녀 대신, 하나님의 대상 대신이 되어서 이들을 보호하고 사랑하겠다 하면 하나님같이 사랑하는 이런 자리에 살기 때문에 틀림없이 하늘나라에 소속된다는 것입니다. 그 길을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는 것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이곳에 와서 싸움하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눈은 이러고 얼굴도 이렇게 붉으락푸르락하고 말이에요. 그건 악마들이 좋아하는 거예요. 위해 살라는 거예요.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위해 살라는데 아침에 식탁에 나온 좋은 찬거리가 있으면 그것을 먼저 집어먹는 것이 위해서 사는 거예요, 나쁜 것을 먼저 집어먹는 것이 위해서 사는 거예요? 잘 자리도 좋은 자리가 있으면 뛰어가겠지만 하나님 같으면 나중에 간다는 겁니다. 일찍 일어나는 게 좋은 거예요? 하나님 같으면 일찍 일어나겠어요, 늦게 일어나겠어요? 밥을 많이 먹는 게 좋은 거예요, 조금 먹는 게 좋은 거예요? 일을 전부 다 힘들게 많이 하는 게 좋은 거예요, 쉽게 하는 게 좋은 거예요?

통일교회에서 선생님 이상 수고한 사람이 없습니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선두에 섰고 평화의 세계를 창건하기 위해 싸웠기 때문에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존경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모든 세계 사람이 어찌하여 레버런 문은 남미에 가느냐 하는 걸 놓고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뜻을 이루기 위해서 왔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이제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미국의 대통령으로부터 상원의 분과 위원들이 나를 찾아와서 방문해 모시려고 하는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그거 와주면 얼마나 편리해요? 반대로 남미를 구하기 위해서 떠나는 것입니다. 이 기독교가 망해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것을 살려줘야 된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왜 여기 와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절대 좋지 않아요. 두고 보라구요. 다 좋지 않아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하는 일을 돕겠어요, 안 돕겠어요?「씨(예).」답은 쉬어요. 씨, 씨(sea)는 뭐냐 하면 보는 걸(see) 말하고 바다(sea)를 말해요. 영어로 말하면 바다가 됩니다. 바다가 왜 세계를 품느냐? 제일 낮은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제일 낮기 때문에 이 세계를 품는 거예요. 하나님도 높은 자리에서 품는 것이 아니에요. 낮은 자리에서 품는 것입니다.

고기압이 저기압을 찾아와요, 저기압이 고기압을 찾아와요? 고기압이 저기압을 찾아오는 거예요. 저기압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반응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전체가 찾아오는 거예요. 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무너지고 겸손한 사람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40년 동안 핍박을 받으면서도 한 번도 반대해 보지 않았습니다. 다 소화해야 됩니다.

그래, 선생님의 역사가 비참하다면 비참하고 일화가 많습니다. 그렇게 부모님의 이름을 가져 가지고 수고해서 이마만큼 쌓아둔 그 기반을 손실하고 헐고 더럽히는 이런 사람이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하늘이 싫어하는 거예요. 우주가 싫어하는 겁니다. 왜? 하나님이 원하는, 하나님이 구하려는 하나의 세계 가정을 위해 살고 그런 길을 바라 나오는 사람은 세상에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자, 이러한 뜻을 알아들었어요? 여러분 가정과 식구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않고는 하나님을 모실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제 한 시간만 되면 내일이 돼요. 내일이 됩니다. 내일이 되려면 얼마 남았어요? 한 시간 20분 남았구만. 내일은 5월 1일이 되는데, 그 날이 되기 전에 새로운 결심을 해야겠습니다. 5월 1일은 제2차 40년 노정의 첫 번째가 되는 이 해에 있어서 창립 41주년이 되는 날이니 이 날을 의의 있게 맞기 위해서 선생님이 말씀한 이 내용대로 한 번 살아 보겠다고 결의하자구요. 자, 그렇게 살겠다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