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새로운 내 고향집 1992년 08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안식할 수 있" 터전을 준비해야

나 문총재는 생명을 걸고 일생을 걸어 온 것입니다. 참사랑의 길이 흥정으로 통하지 않는다구요. 돈으로도, 권력으로도 통하지 않아요. 누가 나에게 대통령 하라고 해도 안 해요. 요즘에도 뭐, `문총재가 알래스카에 갔다가 8월 10일에 온다고 했는데 빨리 돌아왔으니, 대통령 해먹겠다고 들어왔겠다. ' 하는데 내가 대통령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통령을 교육할 것입니다. 우리가 언론기관의 편집국장 7명을 데리고 갔던 그때가 칠십 몇 년이지? 「1974년입니다. 」 1974년에 한국에 있는 편집국장들에게 내가 기합을 세 시간이나 들이 주었다구요. `말 좀 들어! 손님으로 왔으면, 주인 말을 들어야지! 안 그래? 주인이 다 할 말 하는 거 아니냐!' 하고, 세 시간을 들이 제겼어요.

그 사람들이 지금은 뭐 한 자리씩 다 해먹었겠구만. 지금도 그 사람들이 말이에요, 그렇게 들이 맞았는데도 문총재가 그립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원수시하면 사람들이 총을 준비해서 습격할 생각은 하지 않고, 왜 그랬느냐 이거예요. 그때 박정희도 나한테 와서 교육받으라고 했다구요. 그러니 안기부에서 눈이 뒤집혀 가지고 `박정희? ' 이러길래, `내가 닉슨 대통령을 교육하고 있어!' 그랬다구요. 나 그런 사람입니다. 1980년대에 들어와 지금 현재의 레이건 행정부를 만든 데도 내 힘이 컸다구요. 미국 국민에도 물어 보고, 시 아이 에이(CIA)에도 물어 보고, 에프 비 아이(FBI)에도 물어 보라구요.

그런 역사를 거느려 가지고 세계 근대사에 뺄 수 없는 위인이면 위인이고, 성인이면 성인의 명칭을 붙여야 할 사람이 한국에서는 얼마나 천대받았어요? 개 눈에는 뭐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선생님이 이걸 깨끗이 정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누구를 통해서? 2세를 통해서, 젊은 청년들, 지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통일교회의 이론이 필요할 것이며 철학사조와 사상적 체계에 있어서 찾아가야 할 개괄적인 내용은 통일교 문총재에게 다 있는 것입니다. 종교의 모든 신비스러운 내용은 문총재 앞에 다 있다구요. 데데한, 거지 발싸개 같은 녀석들이 지금까지 나에 대해서 손가락질하고 다 그랬어요.

내가 십자가를 지고 와서 만민의 죄의 보따리를 폭파시켜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자꾸 핍박하면 할수록 그 양이 차기 때문에, 외국에서 핍박받을 것을 대한민국이 전부 퍼부음으로 말미암아 그 양이 빨리 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가만히 있는 거라구요. 이 기성교인들을 워싱턴 타임스의 10년 된 기자가 만나 보면 1주일 동안에 똥싸개까지 다 드러난다구요. 그런 자료를 내가 갖고 있다구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서 벌거벗고 춤 한번 춰 본 적이 있어요? 전부 다 허위 사실을 퍼뜨린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미국을 들이 조이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소문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와라!' 했는데, 와 가지고는 손들었어요. 알아 보니 아무것도 없거든. 그러니 굴복하는 거예요. 그런 싸움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전부 잘못한 걸 문총재가 잘못했다 그랬지요? 통일교회에 스파이로 들어와 별의별 짓 다 해 놓은 것들이 통일교회 교리를 등장시켜 가지고 똥감태기를 쓰고 있는 거예요. 여기에 얼마나 많은 스파이 공작대가 들어왔다 나갔는지 알아요? 이제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호출 명령을 해서 그걸 세계에 발표해 버릴 것입니다. 날 보라구요. 나,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철이 날 무렵인 여덟 살 때, 동네에서 매를 한 대 맞아 가지고 코피가 터진 일이 있었다구요. 그렇지만 나는 아무 잘못 없었어요. 그 녀석이 잔칫집에 와서 한번 얻어먹었으면 그만이지, 손님이 들어올 적마다 뒤따라오는 거예요. 그리고 손님 앞에 김칫국을 놓으면 말이에요, `나도요. ' 그러는데 그거 못 참아요. 그래서 `이 자식은 뭐야, 매일같이! 여기가 네 집인 줄 알아, 이 자식아!' 하고 후려갈긴 것입니다. 그때 코피가 터진 유명한 사건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그 집에 불을 놓는다고 한 거라구요. 그 집에 가서 내가 불 놓는다 하면 불 놓는 거예요. 거 아는 거예요, 그 동네에서. 내가 한번 성나게 되면 틀림없이 그렇게 돼요. 그래 가지고 자기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까지 다 열 살 전에 굴복시켰다구요. 그런 성미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오촌 당숙이 저 문사장의 아버지인데,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저 큰집의 작은 아이는 왕이 안 되면 역적이 될 터인데, 때를 잘못 타서 역적이 되겠구만. ' 그랬다구요. 그러니까 내가 역적의 팻말을 들고 죽는다고 생각했던 거예요. 그런데 왜정 때 죽지 않고 살았으니, 지금은 왕이 될 수 있는 길만 남았다는 생각으로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성격이에요. 내가 그런 불 같은 성격인데, 대한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왜 가만히 있어요? 때가 안 되었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갖출 바를 못 갖추었어요. 나라를 넘고 세계를 넘고 하늘땅을 넘어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효성의 도리를 중심삼고 안식할 수 있는 터전을 준비해 놓고, 하나님의 천명에 의해 나라를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도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도리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참고 이런 놀음을 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