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좋은 날 1977년 07월 03일, 미국 Page #76 Search Speeches

왜 통일교회- "어와서 고생하"가

여러분들은 무엇하러 여기 나왔어요? 독일 녀석이 무엇하러 여기 나왔어요? 전부 다 독일 사람 좋다고 '아! 독일 사람 좋다. 게르만 민족 좋다' 이럴 텐데 통일교회에서 왜 고생하느냐 이거예요. 여기 또 무니라고 해 가지고 누가 알아줘요? 누가 대접을 해주느냐 말이예요. 신문 팔고 환드레이징하고 전도하라고 하는데…. 배우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한 놀음만 자꾸 하라고 하는데…. 그것을 안 할 수 없는 입장에 떡 서 가지고, 아이고, 가자니 큰일이고 안 하자니 그렇고… . (웃음)

그러면 그게 왜 그래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그거 다 이것을 알았기 때문이예요. 통일교회가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참부모라는 말을 찾아 세웠다는 거예요. 이것은 미친 놀음 하는 것 같지요? (웃음) 왜 그래야 되느냐? 트루 브라더(true brother;참형제)가 나오려면, 또트루 허즈번드(true husband;참된 남편)가 나오려면, 트루 페어런츠 (true parents;참부모)가 없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게 이론적이라 구요. (웃으심) 트루 페어런츠가 안 나오면 암만 트루 허즈번드가 나오려고 해도 나올래야 나올 수 없다구요. 그 본이 있어야지요. 그 트루 브라더가 나오려면 그 본을 받아 가지고 전부 다 나오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위대한 해결의 동기가 참부모다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무엇이냐? 왜 레버런 문을 전부 다 따라가려고 해요? 그건 자기도 모른다구요. 좋아서 그런다구요, 좋아서. 얼마나 좋느냐 이거예요. 세상의 자기 어머니보다 좋고, 자기 여편네보다 좋고, 자기 아들딸보다 좋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트루 페어런츠가 필요해요? 「예」 트루 페어런츠가 어디 있어요? 「여기 있습니다」(웃음) 그건 여러분들이 그러지요. 그런 말을 들을 때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기분 좋겠어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오게 되면 말이예요, 만약 선생님을 트루 페어런츠라고, 트루 파더라고 하게 된다면 어떻겠어요?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아이 원트 투 유 인트러듀스 마이 트루 페어런츠(I want to you introduce my true parents;나의 참부모님을 소개합니다' 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박수) 그거 기분이 좋겠어요?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 트루 페어런츠라고 하면 그 어머니 아버지는 뭐냐 하면 이블 페어런츠(evil parents;악의 부모), 혹은 폴스 페어런츠(false-parents;거짓 부모)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반대 받는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을 납치해 가는 거라구요. (웃으심) (웃음)

여러분들, 역사상에 있어서 부모가 자기 아들딸을 키드냅(kidnap;납치)한다는 말을 들어 봤어요? 내가 여러분들을 납치해서 데려 왔어요, 여러분들이 좋아서 왔어요?「좋아서 왔습니다」 올 때 '아이구 ! '이러며 왔어요, 좋아서 왔어요? 어떤 거예요?(표정을 지으시며 말씀 하심)「좋아서 왔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한테 가라고 하는데 왜 안 가요? 다 가라구, 이 자식아! 다 가라구. 다 가라구. (웃음) 그런데 내가 왜 가이드(guide)로 큰 사람을 앞에 세우느냐 하면 이럴 때 든든하거든 요. 이거 좋거든요. (동작을 해 보이심. 웃음) 가끔 가다가 다리가 아프거든요. 그럴 때 이렇게 놓으면 시원하거든요. (웃음) 재미있는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에 와서 무엇을 하나 찾았느냐? 통일교회에서 도대체 무엇을 했느냐? 여기에 와서 뭘했느냐 이거예요.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인지 모르게 높은 곳, 큰 곳을 보고 좋아할 수 있는 하나의 대표적인 사람을 찾았다는 거예요. 그것이 레버런 문입니다. 그것밖에 없다구요. 다 잃어버렸지요? 참 불쌍하다구요.

'선생님을 따라가고, 선생님을 좋아하고, 선생님을 사랑하려면 세계적이 되어라!' 내가 그러고 있다구요. 얼마만큼? 선생님을 사랑하듯이 하라 이거예요. 선생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 가듯이 하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좋아하고 사랑하듯이 사람들을 좋아하고 우주를 좋아하고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미쳐도 좋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인류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레버런 문을 사랑하고, 나 취해 살면 좋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내가 알게 될 때는 세상이 반대하고, 아무리 악한 세상이더라도 자신을 갖는 것입니다. 강하다구요 ! 강하다구요 ! 끊고 뗄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요?「예」 정말 그래요?「예」 여러분들, 백인들도 그래요?「예」 여러분들, 혹인들도 그래요?「예」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럴꼬? 그걸 누가 만들었어요? 레버런 문이 만들었어요? 내가 만들지 않았다구요. 누가 만들었어요?「하나님」

이 우주의 운세와 하나님이 만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종횡으로 우주의 힘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고, 하나님이 그걸 조정해 가지고 심정적으로 이런 새로운 세계가 싹터 나왔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해야 된다구요.

오늘날 레버런 문으로 인해 여러분은 새로운 싹이 텄다 이거예요. 싹이 터 가지고 자란다구요. 이 싹이, 종(縱)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이것을 인류의 횡적 사랑으로 전개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점점 크면 클수록 횡적 사랑으로 더욱 발전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인류를 사랑하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종적 종대와 같이 횡적으로 자라라 이거예요. 종횡이 같아야만 이상이 된다 이거예요. 종횡이 같아야만 완전한 이상의 사위기대가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을 사랑하고 좋아해서 선생님을 따라가서 살고 싶은데 선생님은 내치며 '나가 이 자식아 ! 나가서 전부 다 인류를 사랑하고 와라' 이러는 거라구요.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인류를 더 사랑했다고 생각 되거든 돌아오라는 거예요. '이번에는 선생님보다 더 사랑했다'고 생각되거든 돌아오라구요. 그건 왜? 종적 사랑이 이렇게 되고 횡적 사랑이 이래야 사위기대가 자동적으로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