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통일을 위해 전진하자 1989년 02월 16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48 Search Speeches

소련과 북괴의 침투를 막기 위한 섭리

소련이 벌써 아는 거예요. 공산당 패들은 알기 때문에 미국을 따 버리고 한국을 어떻게 자기들 주머니에 집어넣느냐 해 가지고 북괴하고 합동작전을 하거든요. 이걸 하늘편은 모른다 이겁니다. 아벨편은 모르고, 언제나 사탄이, 거짓, 악이 선한 것을 대신해 가지고 나타나 행동하는 거예요. 한국에서 김일성이가 알아 가지고 패권을 쥐려고 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여기에 내가 있어요. 여기에 하늘이 종적으로 달려 있고, 그다음에 여기에 해와권이 있고 말이예요. 이걸 허락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일본 사람을 투입하고, 미국 사람을 투입하고, 구라파 사람을 투입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소련이 북괴하고 남침하고 그러려고 하기 때문에 이걸 방지하지 위해서는 선생님 중심삼고 해와국가 천사장국가를 여기에 투입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들이 나라를 넘어 가지고 전부 다…. 국경을 넘어서, 자기 나라를 희생시켜 가지고 대한민국을 방어해 가지고 아시아 복권시대로 넘어가기 위해서 투입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일본 식구들이 함부로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자기도 모르게 신에 실려서 움직입니다. 자기 조상들이 와서 전부 다 몰고 다닌다는 거예요. 떼거리가 몰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여기에 한국의 식구들은 져서는 안 됩니다. 아담국가입니다. 중앙의 이 종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주도적으로 소화해야 된다구요. 환영해 주고 품어 주고…. 한국 민족이 외국 사람 잘 품지요? 요때 한 때 써먹는 거예요, 요때.

한국 사람이 특별한 게 그거예요. 약소민족으로서 지금까지 살아 나온 것이 요때 한 때 써먹기 위한 거예요. 중국 사람 높이고 일본 사람, 소련 사람 앞에 지배받으며 밟혀 나왔거든요. 그러나 자기를 찾아와서 이렇게 해주는 그게 얼마나 고맙겠나요? 진심으로 자기의 모든 것을 합해 가지고 품어 준다는 거예요.

아까 누가 얘기했지요? 누가 얘기했던가? 한국 사람들이 잘 대해 준다고. 일본 사회에서 느끼지 못하던 것을 한국 사회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품어 주고 하는 이런 것을 통해서 특별하다는 걸 느낀다 그 말이지요. 그러니까 얼마나 친밀감을 느끼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렇게 느끼는 게 그거예요.

약소민족으로 밟혀 왔기 때문에 와서 위해 주는 외국 사람을 보게 될 때 하나님같이 모시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게 위대한 거예요. 그거 한 때 써먹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주체적 자리에 자연히 들어갈 수 있는 입장에 지금 심어지는 거라구요. `한국 민족이 우리 민족보다 낫구만. 야! 여기에서 뿌리를 박아야겠구만' 이렇게 된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