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집: 숙명적 나의 생애 1996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백성으로 입적해야

이제 결론 짓자구요. 몇 시나 됐어요? '야 이놈의 시계야, 죽어라! 썅것.' 몇 시나 됐느냐 할 때 힘이 빠진다구요. 얘기를 하면 힘있게 할 텐데 말이에요, 자꾸 멈추게 되니 기분 나쁘다구요. 잔칫집에 온 손님들은 떡 한 개 얻어먹으면 가는 거예요. 여러분도 잔치 구경 와서 떡 한 개 먹고 갈 손님들이라면 다 가라구요. 주인은 잔치 하고 남은 것을 먹는 거예요. 오래 가면 갈수록 남는 사람은 주인이 되는 거고, 짧게 있다가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도적놈과 손님이 되는 거예요. 도둑을 원해요, 손님을 원해요, 주인을 원해요? 어느 걸 원해요?「주인을 원합니다.」주인이 되어야 됩니다.

여자로 남자로 태어난 것을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어요! 여러분이 마음대로 태어나지 않았어요. 여자들이 반지를 착 끼고 귀고리를 잘 하고 목걸이를 잘 해 가지고 맨해튼 애비뉴 거리에 가 가지고 '빵빠라' 불면서 자랑할 것이 못 돼요. 자랑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이거예요.

남편을 아무리 잘 얻었고 아무리 잘살더라도 하나님을 모르면 빵점이에요. 지옥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입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아무리 유명한 하버드 대학 총장이라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등록이 안 되게 되면 지옥 가는 거예요.

언청이나 앉은뱅이라 해도 말이에요, 미국 시민권이 있으면 어디 가든지 자랑해요. 이러면서 자랑하고 있더라구요. 시민이면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언청이가 자랑하고, 벙어리가 자랑한다 이거예요. 아무리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도 미국 시민권이 없으면 소용이 없어요. 가치가 없다는 거예요. 그거 사실이지요?「예.」

그 여권이 뭔가 하면 등록한 증거예요. 여권은 등록한 결과라는 말이에요. 태어났을 때 등록하지요? 그리고 결혼할 때 하지요? 죽을 때에 이것을 떼어 줘야 영계에 가요. 그래야 미국 국민이에요. 그것이 없으면 무효예요. 없어요, 없어.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등록했어요?「예.」출생도? 물어 보잖아요?「예. 했습니다.」그게 언제예요? 여러분은 전부 다 통일교회에 입적한 거예요, 입적. 들어온 거예요. 그래, 출생한 거예요, 출생된 것.

여러분은 믿음의 아버지가 있지요? 부모?「예.」그래서 천사장은 아버지 하나예요. 여러분도 지금 부모가 아니예요. 하나를 가져요. 천사장같이. 지금까지 천사장이 부모가 없었는데 외톨이가 부모 노릇 하니 여러분도 부모를 두어 가지고 믿음의 부모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거예요, 천사장같이.

천사장은 상대 개념이 없다는 거예요. 상대가 없고 소유가 없고 종족 기반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그 다음에는 입적해요, 안 해요? 그래서 천국 갈 때는 전부 다 오케이해 가지고 하나님의 참된 부모와 참된 가정과 그 나라의 환영을 받아야 돼요.

가정·사회·국가·세계·인류의 환영을 받은 다음에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세 번 등록을 해야 된다구요. 축복 받았지요?「예.」시집오고 장가가게 되면 다 한 족속이 되는 거예요. 거기는 전부 미국도 없고, 일본도 없고, 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