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일심일체 이상 1990년 10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1 Search Speeches

선생님 건강의 비결은 수수운동법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뭐냐? 통일교회 사람들 중에 선생님에 대해 욕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선생님에 대해 욕하는 걸 들으면 젖 먹던 밸(창자)이 살아나는 거예요. 그렇게 젖 먹던 밸이 살아나면 건강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배꼽 운동을 하라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여기 무슨 박사님 오셨구만, 의학 박사님!

급소라는 것은 다 가려져 있어요. 다 움푹하게 되어 있어요. 그걸 누르면 본연적 힘, 막강한 힘이 연결되는 거예요. 인체 가운데 제일 들어간 것이 배꼽이예요. 여자들 그것은 생각하지 말고. 나타난 것 중에서 말하는 거예요. 엄마는 또 뭘 바라보노, 부끄럽게? (웃음)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뭐.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신경은 전부 다 여기에 연결돼 있는 거예요.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운동을 다른 데 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기 아래 움푹한 데, 배꼽에 힘을 주라구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들어갔던 배꼽이 벌컥 나올 수 있도록 힘을 줘 보라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병균으로 막혔던 모든 세포가 뿡뿡 뚫어진다는 거예요. 사실입니다. 그렇게 해보라구요. 쭉 내밀었다가 불까닥 들어가고 불까닥 나오고 불까닥 들어가고…. (웃음) 아니야, 웃지 말라구.

자, 이런 얘기는 우스운 얘기지만, 할까 말까? (웃음) `문선생은 체면도 위신도 모르고 공석에서 자기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별의별 대포도 쏘고 왕포도 쏘고 다 그런다' 그러려고? 「아닙니다」

여러분, 아침에 변 보는 것이 큰 운동입니다. 선생님은 감옥에서 그런 것을 통해서 건강법을 배웠어요. 그래, 어린애들이 힘을 주고 그러잖아요? 그럼으로써 속에 있던 피가 바깥으로 흘러서 순환하는 거예요.

늙으면 변이 굳어져요, 묽어져요? 그것도 모르지요? 저 무슨 박사인가? 박박사인가 무슨 박사인가? 늙어지면 변이 굳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힘을 줘 가지고 그것을 짜내는 데 있어서 혈관이 운동을 하게 됩니다. 내가 그 수수운동법을 개발해 가지고 지금까지…. 나를 보고 `고희를 맞은 저 할아버지가 청춘을 잡아먹겠다'고 하는 평을 들었다구요.

이번에도 알래스카에 가 가지고 37일 동안 매일 바다에 나갔다가 돌아와서 보통 두 시 세 시까지 얘기하고 잠깐 쉬었다가 다섯 시만 되면 일어나거든요. 전부 다 나가자빠지는데 선생님은 여전해요. 그런 비법 좀 배우고 싶지요? 「예」 월사금 내. (웃음) 통일교회 이 가짜들, 돈 낼 줄 모른다구. 고마운 줄을 몰라요.

여러분들, 선생님이 가르쳐 준 그 진리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아? 이 쌍것들! 그러니 욕먹을 수밖에 없어. 할아버지 같은 박사님들을 모아 놓고 쌍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 사람들은 예외고 그 가외의 녀석들을 욕하는 거예요. 그 욕을 같이 듣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것에 대해서 고마워할 줄 모르면 쌍것이예요. 여자는 쌍년, 남자는 쌍놈! (웃음) 가려 말할 때 쌍년 쌍놈이지. 공석이더라도 욕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놈' 하나 붙이고 `년' 하나 붙였다고 나쁘다고 하면 더 얘기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욕먹어도 싸지, 뭐. 싸다는 것은 뭐예요? 싸다는 것은 보자기에 싸는 것하고 뒤로 버리는 것이 있어요. 무엇을 싼다고 그러나요? 똥 뭐라고 그러나? 하필이면 왜 똥을 싼다고 해요? 그거 보면 한국 말이 계시적이예요. 잘 싸는 사람은 잘 자란다 이거예요. 건강하다는 거예요. 또 잘 먹는 사람도 건강하다는 거예요. 잘 먹을 수 있으니 잘 싸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된다면 세상만사가 다 평등한 것입니다. 위는 맑고 아래는 흐리게 될 뿐이예요. 청춘남녀의 시대와 나이 많아진 때도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천지는 그렇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낮만이 합해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낮과 밤이 합해서 돌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행복도 좋은 것만 해 가지고 돌아가는 게 아니예요. 좋고 나쁜 것을 통해서 돌아가는데 그 나쁜 것, 밤이 오는 것은 낮을 완전히 알게 하기 위한 거예요. 그렇잖아요? 「예」 밤이 있기 때문에 아침 햇빛이 찬란하고, 밤이 찾아오기 때문에 석양은 신비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이 있는 것이 나쁜 게 아니예요. 낮을 감상할 수 있는 힘과 깊이를 수용하게 하기 위해 이 자연세계에 천운이 갖다 준 보화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