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부모와 중생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1 Search Speeches

혈대를 탕감복귀하기 위한 -사과정

이것은 유다의 며느리에요. 리브가를 중심삼고 보면 손자 며느리예요. 3대 만이지요. 다말을 중심삼고 이루는 것입니다. 다말이라는 여자는 혁명적인 기질을 가졌어요.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구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기 생명을 바쳐서라도 이 혈대를 이어받으려고 한 간절한 여인입니다.

과부가 애기를 배면 그 나라에서 돌무더기에 맞아 죽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생결단을 하고 나선 거예요. 야곱의 혈대를 받은 것과 통일교회의 참부모로부터 축복을 받은 가치가 얼마나 귀한 것인 줄 알아요? 이거 앞으로 실수해 가지고 거기에서 아들딸이 태어나면 하나님과 참부모는 보기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에미 애비가 처단할 때가 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대혁명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 일을 다했어요.

그래, 리브가도 마찬가지예요. 혈대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남편을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말도 마찬가지로 혈대를 복귀하기 위해서 남편을 부정해야 되고 시아버지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인 것입니다.

유다의 둘째 아들이 형님의 계대를 잇기 위해서 다말을 대해 가지고 사랑하는 판국에서 외부에 사정을 한 것입니다. 그래 벌받아 가지고 죽은 것입니다. 셋째 아들은 어려서 상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말이 이왕지사 형제들보다 시아버지 피를 받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 거라구요. 야- 혁명적인 여자예요.

일하러 가는 시아버지를 창녀의 모양을 해 가지고 유인한 것입니다. 시아버지하고 붙어 가지고 난 것이 이스라엘의 일대조 조상이 됐다는 사실, 이게 웬 일이에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탕감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다말도 복중에 쌍태를 뱄습니다. 리브가와 마찬가지로 복중에서 형제가 싸우니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 복중에서 싸우는 것이 어떤 연고로….' 할 때, 하나님이 리브가에게 한 대답과 똑같은 대답을 했다는 것입니다. '네 복중에는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동생이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천하의 모든 사탄권을 굴복시켜 가지고 선민권이 이 나라를 삼켜버려야 된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얘기한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날 탕감원리 원칙에 있어서 문총재가 밝혀 가지고 해결함으로 말미암아 성경의 뿌리가 확실히 해명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말에게 산기가 있어 가지고 애기를 낳는데, 먼저 나온 애기에게 산파가 빨간 줄로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손을 끌어 들여 가지고 다시 복중으로 들어가고 동생되는 사람이 밀치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레스라는 말은 밀치고 나온 자라는 뜻입니다. 표시 안 한 동생이 장자로 태어난 사실은 복중에서 장자권을 중심삼고 차자가 장자가 된 것입니다. 제일 밑에 가서 탕감복귀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의 일대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