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하나님과 자녀는 안식하소서 1986년 11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6 Search Speeches

천국 가려면 빚지지 말아야

자, 이제 곧 선생님이 미국으로 돌아가서 싸움을 해야 됩니다. 3년간 치열한 싸움을 해야 돼요. 이번에 미국의 상하의원을 선거하는 데도 우리가 170여 명을 밀었는데, 하원에 98퍼센트, 상원에 50퍼센트가 당선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세계가 모르고 있습니다. 그걸 누가 밀었어요? 레버런 문이에요. 레버런 문이 그들을 밀게 해 놓고 선거기간에 한국에와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 싸움을 조정하고 있는 겁니다. 다음 선거때는, 3분의 2는 틀림없이 넘는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넘어요. 넘지 않으면 안 됩니다. 1988년까지 사생결단을 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누구를 믿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 둘이서 이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가는 길에는 깊은 골짜기가 많을 것입니다. 많은 시련이 있겠지요. CIA, KGB 등의 모략중상이 앞에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동반해서 암살을 계획하는 무리가 담을 쌓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죽음길을 가려 가면서 넘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가야 할 운명길은 내 일신의 운명길이 아닙니다. 천운의 운명의 길을 가려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려야만 민족이 살 길이 생기고, 세계가 살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걸 가려 놓아야 비로소 하나님과 아들이 안식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안식할 수 얼어요. 아시겠어요? 「예」

미국을 움직여 가지고 중공이라든가 소련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선생님이 이 일을 지금까지 해 나온 것입니다. 그래, 공산치하인 소련과그 위성국가에 벌써 7년 전, 8년 전, 10년 전부터 통일교회 우리 식구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곳에 돈을 보내 주기 위해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합니다. 그곳의 식구들과 교섭하기 위해서 혹인세계, 중간세계를 통해야 돼요. 소련 국경지대에 있는 나라에 들어가 스파이 공작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한국의 식구들은 나 못살게 됐으니 나 도와 달라고 하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하나님이 가는 그 처량한 길을 모르고, 선생님이 짊어진 십자가가 얼마나 무거운 줄은 모르고, 그저 자기가 처한 자신의 어려움을 선생님의 십자가보다도, 하나님의 십자가보다도 더 크게 여겨 가지고 선생님이 안 도와주면 선생님한테 불평하고 하나님이 안 도와주면 하나님께 불평하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몸을 움직여라, 선생님같이! 이놈의 자식들! 신세지지 말라구요. 천국 들어갈 사람은 신세져서는 안 돼! 못 들어갑니다. 천국은 신세를 끼친 사람만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신세를 지면 못 들어갑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신세진 사람이 좋은 곳에 갔나. 못살고 눈물 흘리면서도 신세를 끼친 사람이 좋은 곳에가 있습니다. 산등성 이에 올라가 밤을 새워 가면서 오직 나라를 위해 눈물을 흘린 사람이더라 이거예요. 주고 간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빚 안 졌습니다. 미국한테도 빚 안 졌고, 대한민국 앞에도 빚 안 졌어요. 통일교회 식구들한테도 빚 안 졌고, 하나님 앞에도 빚을 안 지려고 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러니 하나님은 그런 나를 대해 가지고 많은 것을 줘야 돼요. 내가 싫다고 해도 주지 않을 수 없어요. 주는 것으로 나는 언제나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내게 있는 돈 다 털어넣고 언제나 빛쟁이 자리에 살면서 뒤넘이치고 있는 거예요. 쓰고 남지 않아요. 쓰다 보면, 몇천 배가 더 기다리고 있어요. 이건 누굴 위해? 세계를 위한 것이요,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선생님을 도와줘야 할 사람이 여러분들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어야 돼요. 나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 없어요. 그렇지마는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도움으로 말미암아 선생님과 같이 한바퀴 굴러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과 같이 봄날을 맞을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과 함께 같은 무리로 동참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랑의 힘은 그래서 위대한 겁니다.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동참의 권위를 갖게 되는 거예요. 누구를 사랑했다 할 때는 동참의 권위를 갖는 거라구요. 그가 높은 자리에 가면 나도 높은 자리에 갈 수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것을 여러분은 잘 알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