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뜻과 감사 1978년 02월 12일, 미국 맨하탄센터 Page #265 Search Spee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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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아야 돼요. 보이지 않는 미래를 중심삼고 현실적인 문제를 전부 다 조정시킬 수 있는 이러한 생활 기준을 갖고 사는 것이 가치 있는 길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들 보이는 걸 찾아갈래요, 보이지 않는 걸 찾아갈래요?「보이지 않는 거요」 사랑이 보이지 않고 내마음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이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 보이지 않는 것을 하나로 묶을 수 있고, 하나로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뭣이냐? 보이지 않는 사랑의 힘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세상에 나타나는 데는 몸과 마음이 하나된 곳에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원리에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라' 하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언제나 하나될 수 있으면 못 할 것이 없다고 가르치는 거예요. 인간들의 아이디어로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만들었다면, 하나님이 만든 이 마음이 그것만 못하겠느냐 이거예요. 마음이 둥글다고 하게 되면 둥근 그 마음을 만일 뾰쪽하게 하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냐? 하나님의 마음도 뚫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크냐? 마음이 크다면 말할 수 없이 크기 때문에 하나님도 마음 가운데 들어와 살 수 있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그렇게 위대한 마음을 가진 것을 여러분이 알았어요? 이 우주를 몰아 넣고도 남을 수 있는 마음을 내가 가졌다 하는 걸 알았어요?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어요? 여러분들, 마음이 큰 사람이 좋아요, 작은 사람이 좋아요?「큰 사람요」 이 마음은 큰 바다와 같은데 작은 고기 한 마리와 같은 여러분들이라면 그게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여러분들의 몸도 그래요? '우주 너는 내 것이다' 여러분들 그래요?

이 미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큰 나라예요? 흑인을 좋아할 줄 모르는 나라라면 큰 나라예요, 작은 나라예요? 흑인을 좋아하지 않는 만큼 작다구요. 기분 나쁘지요?

자, 우리 통일교회의 사람들은 얼마나 큰 사람들예요? 미국 국민과 통일교의 패와 어느 것이 마음이 크고, 어떤 사람들이 더 큰 사람들이예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요」 우리. 여러분들이 큰 마음을 가졌어요?「예」 예, 그거 사실이예요?「예」 '예' 하는 대답은 쉬워요. 그렇지만 실제로는 쉬운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 통일교회 패는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요전에 미국의 어떤 사람이 저, 레버런 문이 거 어떤 사람이야? 이건 뭐 사업도 하고 정치도 하고 그다음에 뭐 문화사업도 하고 종교인 노릇도 하고 뭐 이렇게 되어 있는데, 팔방미인이구나'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이라는 거예요. 통일교의 문선생은 자로 잴 수 없다구요.

미국 사람들은 국회의원이고 대통령이고 그저 신문장이를 제일 싫어하는데, 이 레버런 문은 신문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욕을 먹으면서 이렇게 커 나간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서 복싱선수처럼 싸우라고 가르쳤어요? 멋지게 받아 넘겨 돌아가라고 가르쳤다구요. 탁 치면 '헤-' 이러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반대받으면서 그러한 싸움을 해 나온 거예요.

그래서 뭣이 생기는 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자랑할 게 뭐냐 말이예요? 한 가지 자랑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이 인간세상에 있어서 사랑의 챔피언을 찾고 있는데 그 사랑의 챔피언은 그러한 사람 아니고는 못 된다 하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을 살려주고, 죽이려고 하는 사람을 구해 주려고 하는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좋아하는 걸 알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욕을 먹고 다 없어질 것 같은데 자꾸 커가는 거라구요. 왜 그러냐? 하나님이 도우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