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7·1절 기념 예배시 말씀 1992년 07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 Search Speeches

영원한 축복의 승리 기반 위- 나타나신 어머니

그래서 축복가정들을 중심삼고 여자 해방권을…. 한국에 3천3백 개 면이 있는데 그 면이 우리의 활동기지입니다. 면을 중심삼고 세 가정을 배치하고, 그 다음에는 일본 가정을 하나 배치시키는 것입니다. 일본 가정까지 해서 네 가정을 중심삼고 조직을 편성해서 한·일 장녀 차녀가 하나되어 어머니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한·일간의 모든 여성과 세계여성을 연합해서 그 나라의 대통령들을 전부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여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대통령을 만들고, 못 하는 사람은 전부 대통령을 못 하게 하는 것입니다. 국회의원들 중에서도 바람피우고 그러는 거지 패들은 전부 사라져 가야 됩니다. 안 사라지면 내가 목을 쳐 버릴 것입니다. 경고한다구요. 무엇으로? 싸움은 안 해요. 나는 싸움하지 않아요. 교육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집안에서 부모님을 모시라고 그러지요? 부모님 사진을 모시고 통일교회 깃발을 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아들딸과 하나되면 남자는 돈 벌어다 먹여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하고 아들딸은 3년 동안 공부할 것이니, 남자들은 돈 벌어다 먹여라 이겁니다. 이렇게 3년 동안 봉사하는 것입니다. 3년이면 다 끝나지요? 김일성이 몇 년 후에 통일한다고 그래요? 「1995년입니다.」 그거 맞는 말입니다.

오늘날,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이 일본에서 출발했지만 주체국은 한국입니다. 언니의 나라니 그 언니의 자리를 취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기반으로 즉각 연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아시아평화여성연합 대회와 더불어 세계평화여성연합 창립대회를 한 것입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어머니로부터, 한국여자로부터 출발했습니다. 이제 일본에 있는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을 세계평화여성연합으로 얼마든지 교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에는 여자당을 만들었다구요. 여자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6월 9일 여자당을 만들었어요. 그 여자당은 선거해서 국회의원 따먹겠다는 여자당이 아닙니다. 부락에서 가정에서 돼먹지 않은 남자를 소탕하는 당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국회에 바람잡이가 들어갈 수 없어요. 날라리 패들이 국회의원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교육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단의 이름으로 하면 말을 안 들으니 당명을 갖고 불러서 교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는 싸워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쟁탈전을 해서 나라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 안기부 패들이 와 있으면 가서 보고하라구요. 일본의 여성당은 교육을 위한 당입니다. `집 당(堂)' 자입니다. 세계평화가 정당입니다. 무슨 당이라구요? 「가정당입니다.」 무슨 당자라구요? `당파 당(黨)' 자가 아닙니다. 무슨 당자? 「`집 당' 자입니다.」 그 당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남자, 올바른 신랑, 올바른 아내, 올바른 아들딸, 올바른 부모가 되어서 올바른 전통을 일가 일국에 확대시켜 이상세계에까지 연속시키기 위한 모델을 만드는 싸움입니다. 이래 놓고 대통령 해먹고 싶으면 찾아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도적놈 심보가 있으면 정면으로 침 뱉는 것입니다. `바람잡이가 뭘 해먹어? 물러가, 이 자식아!' 하는 것입니다. 용서가 없는 것입니다. 여자들!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나는 가르치기만 하면 돼요. 하는 것은 여자들이 해야 됩니다. 어머니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어머니를 시중하는 천사장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는 거라구요. 세상에 남자가 격려사를 하는데 여자를 찬양하는 법이 어디 있어요? 이 격려사를 보라구요. 어머니를 천하의 여왕님으로 찬양한 거예요. 내가 그렇게 찬양할 수 있어요? 역사 이래에 어머니가 여자로서 나에게 그렇게 칭찬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기록이라구요. 어머니가 기분 좋아하든 나빠하든 참된 말은 해야 돼요. 나는 색시에게 발라맞추는 졸장부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요즘 통일교회 여자들이 자기 남편을 대해 `어머니를 숭배하는 선생님인 줄 모르냐? 내 남자는 바람잡이고 탈락자다.' 하며 기합을 주는 여자가 많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안 돼요. 남자가 완성한 뒤에 주체 되는 것이지, 여자가 주체 되어서는 안 돼요. 그렇지요, 엄마? (박수)

그런 의미에서 역사 이래에 세계 판도를 다 제압하고, 아담 가정에 있어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여 하늘땅을 주관하라.'는 축복을 이루지 못한 것을 비로소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재개시켜서 영원한 축복 승리를 선포한 것입니다. 그 선포의 기반 위에 어머니도 비로소 얼굴을 내밀고 천하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일본에 가서 움직이고 이제부터 미국에 가서 움직일 것입니다. 동서사방 어디에 가든지 활개치고 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이제 날개를 달아 줄 것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날개를 달아 줘요, 안 달아 줘요? 달아 주지요? 어머니가 유명해졌지요? 그 원고를 누가 썼어요? 어머니가 썼어요, 아버지가 썼어요? 「아버님께서 쓰셨습니다.」 내가 써 줘서 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40년 50년 한 것을 어머니는 9개월 만에 같은 자리에 올라왔으니 이런 출세가 어디 있어요? 이런 성공이 어디 있어요? 남자가 여자에게 충성한 것을 열남이라고 그러나요? 열녀라는 말은 들어 봤지만 열남이라는 말을 못 들어 봤어요. 그런데 열남이 생겨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