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1990년 12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7 Search Speeches

종교전쟁을 막은 배후

지금 시리아하고 이라크하고 싸움이 붙었는데, 그 배후 조정(調整)을 지금 내가 사람을 보내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요전에도 애급에 가 가지고 기독교 대표와 회회교 대표들 중심삼고 교육했습니다. 회교권하고 기독교권하고 싸움이 붙으면 역사적인 원수가 되기 때문에 세계가 멸망하는 거예요. 백인은 완전히 멸망해 버린다 이겁니다.

종교전쟁으로 번지면 인류는 반드시 멸망할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악마는 그 길을 틀고 나오려 하는 거예요. 그러니 이걸 어떻게든지 막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애급에서 국회의장이 암살된 일주일 후였습니다. 삼엄한 그 지경에 가 가지고 생명을 걸고 한 것입니다. 내가 지시해서 기독교 책임자들하고 회회교 책임자들하고 회의한 것입니다. 이것이 상당히 문제가 된 거예요.

이것을 조정 안 하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공산주의가 무너졌으니 그 다음엔 영적 공산주의와 같은 입장에 선 종교권의 싸움이 붙게 되면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다 모르지요. 미친 사람 같은 여기 이 사람은 그걸 염려해 가지고 세상을 구하려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페르시아만에 전쟁이 나면 무슨 관계가 있어요?

이런 문제를 두고 신경을 쓰고 돈을 투입해서 이들을 화합시키기 위해 지금 일본 수상을 움직이고 미국의 고위층을 움직이면서 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다 그냥 돼요? 대한민국 사람은 꿈도 못 꾸지요? 나는 이렇기 때문에 미친 사람이라구요. (웃음) 사람 아까운 줄 모르고 죽을 자리에도 무자비하게 투입하고, 돈 아까운 것을 생각지 않고 뿌리고 그러는 게 못난 사람 아니예요? 「아닙니다」 못난 사람이지? 「잘난 사람입니다」 잘나긴 뭐, 두고 봐야지. 그러다 망하면 못난 사람 되는 것 아니예요?

전세계가 나를 반대했지만, 이제는 문총재를 못난 사람으로 취급하거나 망했다 하는 낙인을 찍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죽더라도 역사상에 최대의 성공한 사람이고 최대의 업적을 남긴 사람이라고 현재의 50억 인류, 앞으로 100억 인류가 생겨나더라도 전부 무릎을 꿇고 추모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올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이런 기반을 닦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