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복귀와 해방 1989년 02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9 Search Speeches

해방의 통일기준이 한국 땅- 이루어지게 하려면

이제 통일교회 사람들은 결의하고 강하고 담대하라 이거예요. 남한 국민이여, 레버런 문같이 강하고 담대하라! 외국에서 들어온 7천 명의 이 사람들한테 지지 말라! 이 사람들이 철야작업을 하거든 철야작업 하는 것을 기다려서 밥을 지어 줄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잠을 안 자거든 잠 자라고 자리를 깔아 주고 기다릴 줄 알아라! 그러거든 본연의 조국으로 찾아오는 복을 이 나라 강토에 뿌리 박고, 영원세세토록 왕권을 자랑하면서 만세의 지도국이 될지어다! 이게 하나님이 한민족을 찾아온, 아버님과 더불어 축복해 주는 축복인 것을 통일교회 패는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멸망시키려던 것을 하늘이 막고 다시 미국을 찾아가 가지고 아담국가와 해와국가와 가인 아벨국가의 형태를 승리적으로, 1만 이상의 가정을 중심삼고 이 통일운세권 내에 있어서 아담국가와 해와국가….

이번에 전부 다 교체결혼 한 것은 국가적 기준입니다. 옛날에 개인적으로 아담 해와가 결혼함으로써 세계를 망쳐 놨으니 국가가 한꺼번에 뒤집어졌다 이겁니다. 국가기준이 복귀되는 하늘을, 아담 해와 국가권을 중심삼은 이 심정권을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국가를 걸고 2세로 말미암아 원수 국가들이 사랑의 국가로 묶어지는 여기에 반대 없이 이를 넘고 나설 때는 국가적 교체시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축복시대로 전개되는 거예요. 그 세계는 지상의 천국이었느니라! 「아멘」 (박수)

여기에는 오색인종이 담이 없어요. 일본 사람이 아니예요. 몇천 년 전에 갈라진 동생들이예요, 알고 보니. 원수였던 것이 한스러워요. 원수의 아픔을 넘어 사랑으로 자극시킬 수 있는 근본 하늘을 지녔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부모의 전통적 사랑이, 그 뿌리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지으며 `나는 배고파도 네가 먹어야 돼' 하며 밥을 바꿔 먹을 줄 알고, `내가 잠을 못 자더라도 네가 자야 돼' 하며 잠을 바꿔 잘 수 있고, `내가 못살아도 네가 잘 살아야 돼' 하는 그런 마음의 생활이 국민애, 부부애, 충신애, 세계애가 교차되는 그 세계에서부터 지상천국은 현현하는 것입니다.

이 문총재는 이걸 위해 70평생을 걸고, 목을 걸고, 교수대의 밧줄을 걸고 지금까지 달려온 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밧줄을 벗기지 못하고 교수대의 밧줄을 끌고 달려온 생애를 소홀히 넘겨서는 안 되겠어요.

그래서 피눈물을 다 짜 가지고 민족에 해방의 사랑의 동기를, 만국에 해방의 사랑의 동기를 심어 주는, 하늘나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잠겼던 악마의 열쇠를 열어 제끼는 이 심정권은 사탄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오늘 말하는 해방의 평화의 시대가 영원히 도래하는 것입니다. 「아멘」

그러면 복귀하기 위해서는 누가 탕감을 지어야 되느냐? 문총재입니다, 문총재. 문총재 개인을 보고 눈물지어야 돼요. 선생님이 사랑하는 가정을 보고 눈물지어야 돼요. 왜? 그의 생애는 나라를 위하고, 세계 인류를 위하고, 하늘땅의 이 죄악의 무거운 짐을 진 자를 해방시키기 위해 쫓기고 몰리고 매맞고 업신여김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 한스러운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이제 내 나이 70이 되다 보니 젊은 청춘이 그리워요. 하나님 앞에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내 손길은 5분만 들고 있어도 손이 떨려요. 이게 한스러운 거예요. 몇 시간만 외치고 보면 다리가 휘청거리려고 그래요. 힘에 힘을 다하고 천년 사연의 기쁨을 찬양하기에 목이 터져도, 힘이 다해도 또 솟구칠 수 있는 힘이 필요한 때라구요.

그럴 수 있는 해방의 노래를 부르고…. 그 해방이, 바로 만민 사랑이라는, 붉은 피 위에 부활적 샘이 터져 나오듯이 솟구치는 사랑의 울부짖음에서만이 만국의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만국이 행복한 거예요. 할아버지도 사랑에서만, 어머니도 사랑에서만….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듯이, 하나님이 죄인을 구해 주려고 매맞듯이 그 전통을 이어받는 데서만이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 선생님을 붙들고 선생님 말과 더불어 행동하는 사람은 해방의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금년 표어가 한국통일입니다. 한국통일이라는 명제의 글자 앞에, `통일 너는 내 눈물을 알지? 내 비통을 알지? 내 한을 알지? 너만은 알아야 될 거야, 한국은 모르더라도' 하며 나 통일교회를 붙들고 울어 왔어요. 통일교회를 붙들고 싸워 왔어요. 통일이라는 이름 가운데는 피눈물이 어려 있어요. 잊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자기 일신을 산제물과 같이 바쳐 가기에 한이 없다는, 대담하고 용맹스러운, 하나님이 세워 칭찬할 뿐만 아니라 목을 안고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고 축복하기에 아깝지 않다고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돼야만 만국을 치리할 수 있는 해방의 통일기준이 한국 땅에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오늘 선생님 생일을 축하하면서 잊지 말고 명심해 주기를 부탁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