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지금부터는 섭리사적 대승리시대 1995년 04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8 Search Speeches

사탄세계의 판도- 있" 것을 완전히 부정하라

그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면 무엇이 남아요? 섭리사는 탕감복귀섭리, 거꾸로 올라가는 거예요.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됐다 이거예요. 가인 아벨 싸움에서부터, 아담 해와의 결렬로부터, 몸 마음의 결렬로부터 하나님과 분열됐기 때문에 결국은 나와 부부와 가정, 자녀가 갈라져 버렸다, 잃어버렸다 그거예요.

그러면 최고의 하나님과 아담 해와 가정이 남는다 그거예요. 결국은 역사의 모든 목적을 탕감하는 거예요. 이것을 찾아가는 거라 이거예요. 아무리 역사가 길더라도 요 원칙에서 틀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뒤집어 놓아야 된다는 겁니다. 뒤집어 놓는 데는 세계에서, 혹은 나라에서, 여러 분 일족에서 뒤집어 놓을 수 없다 이거예요. 가정에서 뒤집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이 자유세계를 리드하고, 기독교 종교권을 중심삼고 종교니 무엇이니 어떤 주장을 하고 있지만 그 세계에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의 관계를 중심삼은 주장밖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거기에는 미국 같은 나라도 없었고 기독교 같은 종교도 없었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아담 해와, 그리고 아들딸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리지널 스타트 포인트(original start point;본연의 출발점)입니다. 그 출발점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그것을 잃어버렸다구요. 그걸 돌이키는 것이 하나님의 전체 섭리역사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하나님의 전체 섭리는 뭐냐 하면 장자권을 복귀하고 부모권을 복귀하고, 왕권을 복귀하는 것 세 가지다 이거예요. 간단해요. 그래서 전세계의 역사, 사탄과 하나님이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해 나오는데 복귀섭리를 반대하는 사탄 섭리 역사 과정에서 이런 세 가지 문제를 중심삼고 뒤넘이쳐 나온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여기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이 사탄세계의 가는 길과 하나님의 가는 길은 180도 달리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가 세계적 기준이 됐으면 세계를 부정하고 영(零)점 과정을 통해서 반대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됩니다.

그래서 종교권은 이미 가정이 있고 종족·민족·국가가 있고 세계의 판도를 갖고 있는 이 사탄 세상 위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한 가정을 찾아 나가기 때문에 출가라는 명령을 해 나온 것입니다. 이 세상을 전체 긍정하는 환경에서는 가정을 찾을 수 없다는 겁니다. 반대라구요. 종교권이면 다 출가를 명령한 거예요, 출가. 불교에서도 그렇고, 기독교 가운데 천주교도 다 그런 것입니다. 알겠어요?

출가한다는 것은 그 나라와 그 전통적 풍속과 모든 습관과 전부를 부정하고 고향을 떠나 맨 밑창에 내려가는 걸 말합니다. 거지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탄세계의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판도에 있는 것을 완전히 부정하는 거예요. 역사시대의 어떤 종교가 이러한 확실한, 결정적 논거를 세웠다면 오늘날 종교권이 이렇게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것이 중요한 개념이에요. 이런 기준을 몰랐다는 거예요. 막연했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