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연합회장·교구장의 활동 방안 1991년 11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9 Search Speeches

환고향과 소유권 복귀

환고향하라는 게 여러분을 망하게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제일 좋은 길, 가까운 길이에요. 국회의원들을 전부 다 컨트롤할 수 있는 길이 꽁무니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때가 그런 때가 됐다구요.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는 것입니다. 열쇠를 쥐게 하기 위해서 보내는 거예요. 그게 종족적 메시아라구요. 메시아가 먼저 한번 되어 봐!

생각해 보라구요. 예수가 이 땅에 와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가 못 되고 죽지 않았어요? 예수가 소원한 그 한계선을 넘게 해 주겠다고 보냈는데, 싫어? 이놈의 자식들, 내가 가 가지고 배때기를 째버릴 거라구. 뭐 새끼가 어떻고, 여편네 때문에 못 해먹겠어? 그 따위 수작은 그만두라구. 선생님이 그랬으면 오늘날 이 자리까지 나왔겠나 말이야?

선생님은 여편네와 핏덩이 자식을 내버려 두고, 쌀 한 톨 없이 내버려 두고 삼팔선을 넘어간 사람이라구요. 이런 선생님 앞에서 그런 것은 말도 하지 말라구, 이놈의 자식들! 감옥이 첩첩 가득 쌓인 것을 알고도 그것을 전부 다 정면으로 뚫고 가려고 생각했지, 돌아가려고 생각하지 않았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선생님은 자유세계를 전부 다 요리하고, 공산세계를 요리하고 돌아왔어요. 여러분도 그것을 생각하게 되면 땅을 보고도 눈물 없이는 걸을 수 없을 거라구요. 그런 신세를 망각해 가지고 무슨 수작들이야, 이게? 선생님은 무서운 사람이라구. 선생님은 사실 참 무서운 사람입니다. 선생님을 허투로 보지 말라구. 내가 생각하는 대로 깨끗이 정리해 놓으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구두가 수십 켤레 구멍이 뚫어져서 꿰매도 선생님이 걸어온 길에 쌓여 있는 한을 풀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 일화, 도둑질을 해먹는 놈들이 얼마나 많았어! 그거 보상을 해야 돼! 나한테 보고하는 사람이 여러 사람 있었어요. 그 내부 출신들이 `통일교회는 보니까 뒤에서 도둑질해 가지고 잘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왜 그냥 두는 거요?' 하는 겁니다. 그걸 내가 가만두라고, 때가 안 되어서 그렇다고 한 거라구. 하나님이 지금까지 악당 강도들한테 손을 댔어요? 때가 아니라구. 때가 되어 봄이 오면 깨끗이 정리는 거라구요. 뿌리까지 전부 다 정리해 버리는 것입니다.

축복받았다고 그게 축복가정이야,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럴 수 있는 놀음을 하라고 했다구요. 하늘의 혈통을 지니고 하늘의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천세만세 찬양받을 수 있는 조상이 되라고 해 주었지, 도둑질하라고 해 주었어? 깨끗이 정리해야 된다구.

앞으로 일족이 잘못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여편네가 잘못하면 남편이 처단해야 되고, 남편이 잘못하면 여편네가 처단해야 됩니다. 부모가 잘못하게 되면 자식이 처단해야 돼요. 우리 세계는 재판장이 필요 없습니다. 경찰서가 필요 없어요. 자기 종족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 동네에서 나쁜 일이 벌어지면 그 일족이 전부 다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전부 다 바쳐야 돼요. 소유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심정과 더불어서…. 악의 심정에 전부 다 연결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소유를 전부 다 악의 소유로 돌려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로 모두 바쳐야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소유를 돌려놓고, 심정을 돌려놓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 그 돌려놓은 것을 부모로부터 선생님의 직계자녀로부터 인계받아야 자기의 소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자리를 잡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피땀을 흘려서 집을 샀으면, 그 집이 여러분의 모가지를 조이는 것입니다. 여편네 때문에 주저하게 되면 여편네가 여러분의 원수가 되고, 자식 때문에 그렇게 했다가는 자식 때문에 걸려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외부에서부터가 아니라, 내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다구. 칠성사이다고 무엇이고 볼 때, 불이 나! 홍사장, 알겠나? 내가 볼 때, 그렇다구.

옛날에 전부 다 판매조직을 갖고 있을 때 관계되었던 사람들을 다 알아요? 옛날에 교구장 하던 사람들 말이야…? 「예」 지금까지 미수된 돈을 받는 거예요. 이제부터 받는다구요. 그 명단을 홍사장이 일화 사장을 불러서 뽑아 달라고 해 가지고 배부해요. 그래 가지고 우리 물건은 다 집어치우고 딴 거 파는 사람들은 멱살을 잡고 `이놈의 자식아…!' 하고 들이대라구. 무슨 말이지 알겠어? 깨끗이 정리해야 되겠다구.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말이야, 말을 안 들으려고 하면 운동하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전부 다 빳다질을 해야 되겠어. 3분의 2는 따라가고, 3분의 1은 떨어져 나가고 …. 그냥 그게 안 떨어져 나가요. 그렇게 딱 만들어 놓았습니다.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힘으로 나오면 힘으로 방어해야 되는 것입니다. 망할 수 없다구요.

시간이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지는 자리에 서 가지고 낮잠을 자고 있으니 밤잠이 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쑥덕쑥덕해 가지고 자신의 모가지를 조른다고 하면서 스스로 후퇴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