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시대의 탕감복귀 1992년 04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1 Search Speeches

장자권 탕감복귀 -사와 원칙

천사가 해와에게 재미있는 얘기 해 주는 것입니다, 옛날 이야기. `요 동물은 요렇게 요렇게 되어서 요런 것이고, 요 두 놈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아? 수놈은 요렇고 암놈은 요래서 사는 거야.' 하니 해와가 가만히 보면 또 그렇거든. `저 수놈은 가짜고 이 수놈은 진짜니까 요렇게 한번 해봐, 어때?' 이래 가지고 천사가 해와에게 접촉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거예요. 따먹었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에서같이 밖에서 사냥 놀음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장이 야곱같이 살랑살랑해 가지고 안방에서 사건을 일으킨 것이 타락이었다 이거예요. 그러니 탕감복귀에 있어서 야곱도 어머니하고 쏙닥쏙닥해 가지고 에서로부터 장자권을 탕감복귀한 거예요. 이에는 이, 코에는 코로 갚듯이 탕감복귀에 의해서 2세 야곱이 2세 에서를 굴복시켜야 된다구요.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거짓말 같은 내용이 있잖아요. 리브가가 자기 남편 이삭을 속이고 맏아들 에서를 속여 가지고 차자에게 장자권을 빼앗아 넘긴 것입니다. 그런 요녀가 어디 있어요? 그렇지만 그게 탕감복귀 원칙입니다. 먼저 해와가 아버지를 속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속이고, 아담을 속였지요? 그렇게 해 가지고 지옥 가게 되었으니 요것을 딱 갖춰야 돼요. 위와 아래가 뒤집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위의 것이 아래에 와 있으니 아래것이 위로 가야 되고, 여기서 바꿔쳐야 되기 때문에 바꿔치기 위해서는 거짓말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거짓말을 해서 틀어 놓았기 때문에 탕감복귀에 의해 할 수 없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사탄도 그렇게 했으니 이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에는 이, 구약시대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게 탕감복귀 역사입니다.

해와가 아버지를 속이고, 아들을 속인 거와 마찬가지로 리브가가 먼저 속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와가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아버지 속이고 장자를 속여 가지고 둘째 아들 야곱과 하나되는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땅 위에 새로운 혈족 분립을 해 가지고 하늘 편의 족속 편성, 민족 편성, 국가 편성을 통해서 메시아를 보내 세계 편성권을 이루어 세계를 청산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돌감람나무 밭이고 하늘은 참감람나무 밭인데, 돌감람나무 세계도 사탄 주인과 하나님 주인, 두 갈래로 갖춰져 있다구요. 이것이 전부 다 분립해 가지고 하늘 편적 돌감람나무 밭을 중심삼고 이것을 전체 통일적 돌감람나무 밭으로 만든 것이 2차대전 이후입니다. 연합국측에서의 해와 국가적 대표자가 영국입니다. 대륙을 언제나 사모하는 것이 섬나라입니다. 섬나라는 여자 상징이기 때문에 배에는 전부 다 여자 가슴을 그려 가지고…. 그래서 옛날에 해적선들은 큰 범선에 여자 가슴을 그려 가지고 호화찬란하게 꾸몄던 것입니다. 그것이 배의 가치를 좌우한다는 거예요. 섬은 언제나 대륙을 그리워 하지요?

섬나라에 가게 되면 통통배 하나만 도착해도 그저 부락 사람이 전부 다 나오지요?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자던 애기까지 깨워 가지고 안고 뛰쳐나온다구요. 아마 울릉도도 지금 그럴 것입니다. 그저 `뿌우 뿌웅!' 하면 `와!' 해 가지고 좋아하면서 뛰쳐나오는 거예요. 섬은 여자 상징이기 때문에 그리워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길 떠난 남편이 돌아오길 그리워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해와가 그렇게 잃어버렸기 때문에, 심을 때 그렇게 심었으니 청산할 가을 때가 되어서…. 그와 같이 개인으로 뿌린 것이 세계로 열매 맺힐 때가 되어 가지고 나온 것이 영국을 중심삼은 가인 아벨입니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장자하고 차자하고 싸웠지요? 미국과 불란서는 영국과 과거에 원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있어서 미국이 장자권 복귀한 입장에서 형님을 거느리고 어머니까지 거느리는 것입니다. 해와가 아들딸을 품고 지옥 갔던 것이 다시 돌아와야 할 입장이었는데, 장자였던 것을 차자의 자리로 바꿔치기 했기 때문에 원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영국하고 불란서하고 원수가 된 거예요. 옛날에 에서하고 리브가가 원수 되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남편도 사실은 원수였어요. 원수의 자리에서 하늘 앞에 누구보다도 끊을 수 없는 아들의 자리를 복귀하려니 곡절의 고개를 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해 가지고 장자권을 찾아서 새로운 혈족을 만들어 가지고 메시아가 올 때까지 장자권을 전부 다….

에서와 야곱은 40대에 이것을 바꿔쳤습니다. 본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애기 씨가 심어져서 장자 차자가 출발했으니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어머니 복중에 들어가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불륜한 정조적 내용으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비법적인 불륜한 정조 내용을 중심삼고 아버지와 아들을 속이는 입장에서 다말도 자기 시아버지를 속이고 남편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다 거부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잉태된 것이 베레스와 세라입니다. 이들은 복중에서부터 싸우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게 되면, 에서와 야곱도 리브가의 복중에서 싸우니까 리브가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왜 이 복중에서 애기들이 싸웁니까?' 했습니다. 그때 답변하기를 `네 복중에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하셨다구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하나님이 큰 자를 좋아하는데 왜 그래요? 그걸 몰랐습니다. 우리 원리 아니면 모릅니다. 선생님이 이것을 밝힘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야 돼요.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사탄을 하나님 법정 앞에 끌고 들어가서 증거물을 전부 다 내세워서 모가지 쳐버릴 수 있다구요.

그래서 다말의 복중에 들어가서 형님이 나오려는데 동생의 손이 먼저 나왔지요? 끝날에 주님이 오기 전에―손에 빨간 줄 맸거든―공산주의가 일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세계 통일권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내용이 전부 다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역사는 전부 다 상징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형이 먼저 나오는 것을 복중에서 동생이 밀치고 뒤집어져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름이 베레스입니다. 여기서 혈통 전환을 한 입장에 서 가지고, 혁명적인 다말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섭리가 여기서 계승되어 나왔다는 것을 그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