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집: 제11회 만물의 날 말씀 1973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8 Search Speeches

만물도 자기를 사'하" 사람을 "라가기 마련

그러면 어떻게 해야만 돈이 생기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여기서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된 참부모의 사랑을 내가 대신 재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나 내 몸이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있느냐, 참부모의 아들딸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하나되고 난 후에야 만물을 주관하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로 보게 된다면, 참부모의 사랑이 이루어진 그 터전 위에서 만물이 지배받게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랑의 내용을 결정적으로 여러분이 갖추었느냐 하는 문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심정만 갖고 그것을 만물에 연결시킬 수 있는 노력만 하면 물질에 대한 축복은 원리적 관에 의해서 허락되어야 한다는, 갖춰 줘야 한다는 것이 틀림없는 결론입니다. 이게 문제라구요. 이와 같은 심정을 가지고 이룬 그런 사람이 물질에 대한 축복을 못 받는다면 원리가 틀린 것입니다. 만물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누가 제일 사랑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부모의 사랑을 갖고, 참다운 자녀의 자격을 갖춰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만물이 바라는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자세를 가지고 만물을 대해 주고, 그러한 자세를 가지고 활동을 한다면 외적인 문제도 발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미국을 기반으로 해서 활동하는데, 이 거대한 미국의 재원이 미국 국민이 가질 재원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그런, 하나님의 심정과 부모의 심정과 참된 자녀의 심정을 갖출 수 있는 미국 국민이 돼 있느냐 할 때 그렇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