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훈련시켜 나온 사탄 분별 -사

선생님을 보게 되면, 선생님은 언제나 팔자가 좋은 줄 알지요? 천만에! 인간 세상에서 내가 안 해 본 일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전부 다 열 형제로구만, 열 형제를 가진 아주머니 집에서…. 그 아주머니는 그 집 영감의 첩이라구요. 첩으로 들어간 그 아주머니 집에 들어가서 내가 종살이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그 집에 가서 종살이 하는데, 그저 못살게 24시간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못살게 하는 것입니다. 가라고 했으면 몇 달도 안돼 가지고 뛰쳐나왔을 겁니다. 밤잠을 잘 게 뭐야? 아들딸들이 지켜 있으면서 밤잠도 안 재우고 일을 시켜 먹으려고 한다구요.

그러나 그거 다 극복해야 됩니다. 내가 알기 때문에 그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는 통해요. 절반은 통해요. 선한 영계도 통하고 사탄 영계도 통해요. 타락한 직후의 해와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혼돈돼 가지고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를 가려내야 됩니다. 하늘 것은 하늘 것으로, 사탄 것은 사탄 것으로 갈라내야 됩니다. 영계부터 분별 역사를 해야 되고, 그와 더불어 그걸 중심삼고 지상에서 분별 역사를 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거기서 무슨 짓을 안 했겠어요? 그 아주머니 달거리 빨래까지 내가 백옥같이 해 주고, 별의별 놀음 다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주관권 전도가 벌어졌기 때문에 영계를 통해서 `문 아무개는 하늘나라에서 군수가 되었다!' 합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군수, 군수가 나라의 기준입니다. `군수가 됐다!', 그 다음에 `도지사가 됐다!', 그 다음에 `총리가 됐다!' 이렇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총리가 됐다, 대통령이 됐다, 그 다음엔 아시아의 뭐가 됐다 하면서 자꾸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의 총리로부터 하늘나라의 전권을 다 책임질 수 있는 책임자가 되고, 하나님 대신자요 하나님과 일체 된, 하나님의 몸이 된 것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대표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까지 증거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해와로 말미암아 다 뒤집어 박았지요? 그렇지요? 「예.」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주관성 전도를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이러면서 하늘과 땅의 경계선이 혼란돼 있습니다. 이 경계선이 미확실합니다.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경계선이 왔다갔다 합니다. 알겠어요? 선한 사람이 올 때는 경계선이 이북으로 더 올라가고 말이에요, 왔다갔다 했습니다. 경계선의 획이 결정 안되어 있습니다.

영계와 육계의 경계선을 지어야 합니다. 이 이상은 악마가 못 온다 이겁니다. 이 경계선이 안 그어져 있기 때문에 악마들이 마음대로 왔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알았어요? 개인적 경계선을 그어야 되고 가정적,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 경계선을 그어야 됩니다. 그거 다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