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하늘땅을 대표한 나 1992년 01월 0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69 Search Speeches

세계를 향해 전진할지어다

이제 한 막 끝났으니까, 좀 쉬자! (박수) 어머니가 어디 있나? 선교사들에게 뭐 좀 나눠 줘야 되겠는데…. 돈 좀 있나 물어 보라구. 몇 명? 120명? 「193명입니다.」 그러면 일인당 5백 불씩 해도 10만 불이 있어야 되겠구만. 돈 있나 물어 보라구. 「아버님, 선물 증정은….」 (박보희) 선물은 나중에 줘도 괜찮아.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어요. 이제부터 할 일이 많다구요.

(앉으시며) 아휴─! 선생님이 죽으면 어떡하겠나? 그거 생각해야 된다구요. 한 사람이 이렇게 수고를 해 가지고 세계가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이고,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야! 선생님 혼자 이 고생을 해 가지고 세계 사람들이 절망 가운데서 희망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서 도약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을 만든 게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소련에 있는 젊은이들, 모스크바대학이라든가 일류 대학의 젊은이들 5천 명 이상을 교육시켜 놓았고, 교수라든가 연방정부의 지도자들도 1천 명 이상을 교육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어디로 갈 것인지 다 알고 있다구요. 중공은 미국이나 일본에 데려다가 교육하는 것입니다. 이제 중공하고 북한을 일본이나 미국에 데려다가 교육을 하겠다 하면, 많이 올 거라. 선교사가 파송됐고 종족적 메시아가 파송됐으니, 세계에 대한 내 책임감이 해방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세계 통일교회 역사노정에 기독교와 같은 순교할 자가 없어졌다 이거예요. 순교의 길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영계에 가 가지고, 전세계를 전도하는 데 있어서 순교를 당하는 것을 바라볼 때에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를 아는 나는 그걸 안 보기 위해서 일대에 온갖 힘을 다해서 그 할 일을 내가 책임지고 다 넘어선 것입니다.

예수가 살아서 로마의 원로원에 가 가지고 승리하여 로마를 전부 다 넘어섰더라면, 그런 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미국이 현대의 로마인데, 내가 미국을 중심하고 투쟁해 가지고 감옥에 가고 죽는 자리에 가더라도 이걸 넘기 위한 싸움을 해서 다 끝나 버린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현대의 로마와 같은 미국, 원로원과 같은 곳의 모든 상황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 전체 주권을 중심삼고 싸워서 넘어간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공산당을 넘어간 것입니다, 공산당. 그 다음에는 모슬렘이에요, 모슬렘. 모슬렘까지도 넘어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에는 순교의 역사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교주로서 책임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에게 강력히 명령할 수 있는 거라구요. 세계를 향해 전진할지어다! 감사해요? 「예!」 역사상에 그런 종교 지도자, 교주가 없었습니다. 종교의 종주로서 책임 다했다고 보나, 못 했다고 보나? 「책임을 다하셨습니다.」 내적으로 여러분들이 죽을 수 있는 길을 막아 놓고, 외적으로 죽을 수 있는 길도 해방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평화종교연합과 세계평화연합을 창설해 놓았다구요. 내적으로는 세계평화종교연합이고, 외적으로는 세계평화연합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때가 왔다 이거예요. 그것은 공상이 아닙니다. 이론적입니다. 이론적이라구요. 내가 이 세 목사(론 고드윈, 봅 그랜트, 댄 실스)를 택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기독교를 대표해서 세 사람을 택해 내세운 것입니다.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과 마찬가지로 세 대표를 세운 것입니다. 이 세 사람의 성격이 특별해요. 다 다르다구요. 이들이 책임 안 해도 괜찮고 책임해도 괜찮다구요. 그런 입장입니다. 책임해도 괜찮고 책임 안 해도 괜찮다구요. 내가 다 해 버려요. 순식간에 다 해 버린다구요.

2세는 이미 내게 달렸다구요. 1세, 나이 많은 기독교인들은 전부 다 광야에서 쓰러지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의 머리에는 레버런 문은 이단자다 하는 칸셉이 있는데, 아직도 그걸 지울 수 없습니다. 주님이 구름을 타고 올 텐데 사람이…. 이제 임자네들이 이 책임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뭐 에이 에프 시(AFC;미국자유연합)니 [워싱턴 타임스]니 종교자유연합이니 하는 이거 다 집어 던져야 돼요. 어디 가든 가는 데가 내 집입니다. 가는 데가 내 집이고, 머무는 곳이 내 일터입니다. 이렇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사무실 놓고 3년 공생애 들어갔어요?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세계적 무대를 닦아 나오는데…. 나는 사무실도 없고, 전화도 없고, 장부가 없습니다. 매일같이 제물입니다. 내 몸과 마음을 제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제물이란 것은 소속이 없습니다. 제물은 소속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제물을 아무개 집에서 길렀다고 해서, 그것이 그 사람의 물건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을 전체의 소유입니다. 소속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존재의식이 없습니다. 내가 누구다 하는 생각들을 하는데….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 교주다 하는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사명을 못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기념될 말을 똑똑히 이야기해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