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남북 총선을 대비한 선거제도 1992년 11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7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1992년 11월 11일, 10시를 기하여 독일에 가 있는 어머님과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여 아버지 앞에 인류를 대표하여 같이 기도하는 이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머님은 원수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사랑의 원수와 사랑의 원수가 된 자식들과 온 세계에 퍼져 있는 가인세계를 대표하는 모두를 사랑하고, 또 우리 가정에서는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늘 앞에 선포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인종 차별로 역사시대에 피를 흘려 온 모든 원수의 인연들을 밟아 치워야 되겠습니다. 2차대전을 중심삼고 한국을 중심 하여 영국과 미국과 불란서와 일본과 독일과 이태리가 하나되지 못한 모든 것을 오늘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통일교회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청산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원수의 입장에서 통일교회를 몰아 세우고, 통일교회를 이 땅 위에서 추방하기 위한 갖은 투쟁의 역사를 거쳐왔으나, 통일교회는 당신이 보호하시는 가운데 오늘의 모든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서 가지고 이들의 갈 길을 가려 주고, 새로운 역사시대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온 천주 앞에 참부모의 이름과 구세주의 이름을 선포하였습니다.

이것을 선포하기 위해서 세계 정상의 모든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이 가는 길을 어느 단체, 어떤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기반을 닦은 터 위에서 선포하였사옵니다. 참부모가 이 땅 위에 필요한 것은 온 세계와 가정이 사탄세계에 완전히 사로잡혀 가지고 지상지옥을 형성하여 그야말로 재기(再起)할 수 없는 이런 환경에 떨어져 있는 것을 누구 하나 구할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늘은 역사를 통해서 참부모를 세우시고, 가정을 수습할 수 있는 천적인 진리를 중심삼고 전환시킬 수 있는 모든 역사적인 재료를 가지고 금년 8월 25일 3만쌍 결혼식을 중심삼아 새로운 가정 편성을 하게 했습니다.

또한, 어머니를 중심으로 여자들이 하나되어서 가인세계의 모든 어머니를 수습하고, 가인세계의 자녀를 수습하여 가지고 하늘 앞에 결속하여 지금까지 남자들이 망쳐 온 세상의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방향을 전환시킴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 평화의 세계로 가는 직단 행로를 열어 주셨음을 알았사옵니다. 그것이 하늘의 뜻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한국에서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외로운 환경에서 어머니를 세워 가지고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출발시켰습니다.

그로부터 만 8개월을 거치는 이런 기간에 한국을 휩쓸고, 일본을 휩쓸고, 미국을 휩쓸고, 이제 독일 대회를 출발하는 몇 시간을 남기고 있사옵니다. 이 땅 위에 하늘을 대표한 참된 여성들을 찾아 가지고 아무리 악한 세력권과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철저한 하늘의 여성 조직을 편성하는 이 과정을 온 인류는 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의 주역이 당신이며 가는 그 길을 아버지께서 개척했사오니, 이루는 모든 조직의 편성과 당신의 뜻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진행하는 모든 것이 일취월장(日就月將)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지금까지 하늘 앞에 기도한 것은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불란서, 이태리의 7개국 원수 국가들이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원수요, 일본과 미국이 원수요, 미국과 독일이 원수가 된 것은 2차대전 후에 한국을 중심삼고,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할 하늘의 뜻을 받들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기독교 전체가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역사 이래 잃어버렸던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대를 통해서 40년 기간에 세상이 반대하는 모든 장벽을 넘고 세계적인 장벽인 개인을 대표한 기준, 가정을 대표한 기준, 민족·국가·세계·천주를 대표한 기준을 넘어서 하나님까지 통할 수 없을 정도로 분열한 것을 재탕감하여 이와 같은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일본과 독일을 비롯한 7개국이 방향을 잃은 이 천지 가운데 세계적으로 새로운 방향을 닦기 위해서 여성이 하나되는 조직을 편성하였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여자가 아들딸을 품고 지옥으로 향했던 방향을 180도 다른 입장에서 전환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본연적인 남편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머니와 아들딸들이 하늘을 향하여 180도 전환함으로 말미암아 남성들을 어머니와 아들딸이 거꾸로 교육하여 하늘 일에 기여시키게 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이 지상에 평화의 세계가 출발하고 창건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더불어 온 통일교회의 식구가 알고 여성연합이 아는 것입니다.

이제 가정을 붙들고 자녀를 놓지 않고 하늘로 돌이킬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였사옵니다. 이 개척을 위한 첫날, 어머님은 내일 새벽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삼아 가지고 베를린을 거쳐서 영국, 불란서, 이태리 등 8개 도시에서 대회를 할 것이오니, 모든 전부를 당신의 휘하에 두시고 주관 주도해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에 그 누가 반대하더라도, 참부모님의 이름을 가지고 참된 해와의 권위를 세우기 위한 이런 노정을 가는데 사탄세계가 최악의 반기를 들고 투쟁하더라도 어머님 자신이 원수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독일과 불란서, 혹은 반대하는 모든 나라를 자녀로서 품기 위한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전해야 할 것을 하늘땅에 선포하오니, 이 모든 것을 당신이 맡으시옵소서! 반대하더라도 하늘에 피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탄세계의 국가적인 모든 주권이 무너지고, 환경적인 여건이 무너지는 동기로 삼으시어 당신의 장중(掌中)에 넣어 처리하기를 선언하오니, 맡아 주관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아침에 어머님한테 권고하였습니다. 강하고 대담하게 죽음의 자리를 넘더라도 갈 길을 직행하라고 명령하였사오니, 아버지께서 전체를 주도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의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의 전체 식구는 이날을 기념하고, 이제 이 기도와 더불어…. 우리 앞에는 원수가 많았습니다. 모든 당(黨)들이 우리를 유린해 나왔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우리는 하늘이 원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 가지고 국민을 세워서 구세(救世)의 도리와 구가(救家)의 도리, 참부모와 구세주를 선포한 내용의 뜻을 전세계의 모국의 자리에서 설정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참부모는 가정을 수습하기 위해서 절대 필요한 중심 존재요, 구세주는 세계를 구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한 절대 중심의 진리를 갖추었습니다. 이제 거국적이고 거족적인 입장에서 남북 민족을 연합할 수 있는 준비와 태세를 갖추고, 모든 전부가 하늘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습될 수 있게끔 행동 전체를 봉헌해서 이 길을 개척하고 개발해야 할 책임이 통일의 무리에게 있사옵니다.

이제 여기에 모여든 모든 사람들이 엄숙히 뜻을 받들어 내일부터 하늘의 뜻을 이 땅 위에 펴기 위해서 온갖 충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선거 시기가 올 때도 저희들은 돈에 팔려 가서는 안 되겠습니다. 인맥의 힘이 강하다고 따라가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늘이 지정한 정도를 향하여 먼저는 돈을 밟아 넘어설 줄 알고, 힘의 세력을 밟아 넘어설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사탄세계의 사랑을 밟고 넘어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결속된 인맥이 필요하고, 그 인맥을 통한 경제가 필요한 것이 하늘이 바라고 가는 길이옵니다. 그런 방향을 향해 일치 단결하여 모든 국가와 세계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선발대가 한국에서 출발하게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만만사 전체를 아버지께서 주도하시어 전체 분야, 높고 낮고 넓고 깊은 세계까지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경륜이 같이하시어서 알지 못하는 자는 깨우치게 허락하여 주옵고, 가야 할 길을 놓고 방황하는 사람에게는 방향을 제시해 가지고 애국 정신과 인류를 사랑하는 성자의 심정의 도리를 꿋꿋이 찾아가는 통일의 무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대표적인 여성인 어머니의 개척자의 길 위에 당신의 승리의 가호가 같이하시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그다음에 소련과 중국과 북한까지 연결하는 길을 열어 주시옵고 지도하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이 시간, 독일과 이곳에서 어머님과 아버님이 같이 기도하는 모든 전부를 중심삼고 승리의 조국을 창건하는 길 앞에 축복이 같이하기를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