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집: 우리는 본향에서 살리라 1987년 07월 01일, 미국 Page #122 Search Speeches

천국은 가족이라" 세포"이 "어가 사" 곳

천국이 어떤 곳인지 알겠어요? 하늘나라는 어떤 곳이냐 하면 가족이라는 세포들이 들어가 사는 곳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곳이라는 거예요. 여기서 맞게 되면 어디에서든지 맞아요. 가정으로 말하게 되면, 미국이면 미국 대통령 부부를 중심삼고 미국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전부 다 합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가정이 귀해요, 나라가 귀해요? 「나라요」 하늘나라가 귀해요, 미국이 귀해요? 「하늘나라요」 칸셉트가 딱 정리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정에서 부모를 사랑하는 것은 인류를 두고 볼 때 할아버지 할머니, 그다음에는 엄마와 같은 연령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형님 누나, 동생 아들딸로 연결되는데,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세계는 가정을 확대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를 보더라도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요. 그다음에는 부부와 아이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미들 클라스(middle class;중간 계층)가 있다구요. 동쪽 남자와 서쪽 남자가 사랑으로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하고 아들딸 하고, 하나님하고 인간하고 무엇으로 하나 만들어야 돼요? 사랑입니다. 자기들 부부를 중심삼고 부모와 통하고, 부부를 중심삼고 자녀와 통하고, 부부를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와 통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통하지, 딴 것으로는 통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이러한 가정에 있어서 어떤 사람이 상속받느냐? 가정 전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상속을 받는 것입니다. 만일 다섯 형제가 있다고 합시다.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하나 만들려고 하는 사람은 상속을 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