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집: 타락성을 철저하게 추방하라 1992년 03월 26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20 Search Speeches

하늘이 동정하고 감동할 수 있" 전통의 길을 가라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일본 사람 가운데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지도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지도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천명(天命)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여성을 해방해야 할 탕감복귀, 여성의 대표적인 기반을 만들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은 선생님뿐입니다. 그래서 일본 여성을 중심삼고 한국과 연결하고, 중국과 연결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일본 여성이 훌륭하다고 하는 전통적 재료가 되는 것이 유관순 대회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일본 땅에서 형제 싸움을 하고 있는 교포들이 하나가 되고 나아가 남북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타락성에 대해 알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옷을 입더라도 공적으로 입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좋은 옷을 입지 않습니다. 거리에 나가더라도 넥타이를 하지 않습니다. 하나 빠진 것을 알고도 참고 다닌다구요. 통일교회의 멤버들이 전세계적으로 흩어져서 결사적인 싸움을 하면서도 선생님을 향해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라고 해서 안락하게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늘이 보고 있다구요. 하늘이 볼 때에 하늘 자체가 동정하고 하늘 자체가 감동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하게 함으로써 통일교회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전통의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선생님을 모시고 가는 여러분의 생애가 어떤 길을 어떻게 걸어야 되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자동적인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몇십 배를 감수하고라도 그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여러분의 장래는 없습니다. 후손들의 발전의 길도 없다구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자기 골육을 짜내 거기서 나오는 물을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마시게 하면, 몇 사람 정도나 부활시키고 죽어 갈까?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면 여러분의 생활 문제는 절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들딸도, 부인도 절대 병들거나 굶어죽지 않는다구요. 알 수 없는 역사가 많이 일어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70세 이상이 되었어도 지금까지 가정이라는 것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생활이라는 것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일본의 통일교회를 걱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의 통일교회는 걱정하지 않지만, 지금의 여러분에 대해서는 걱정하고 있어요. 왜? 선생님과 같은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몇 번씩 선배들이 실패하는 것을 보고 후손이 옳은 길을 찾는 일도 있지만, 선배로서 멸망하지 않고 살아 남는 길은 선생님 같은 태도 이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환경을 180도 회전시켜서 새로운 방향을 확실하게 자각해서 주체성을 가지고 사방팔방에 영향을 줘야 돼요. 자기의 모든 것을 투여해서 동서남북에 언제나 영향을 주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몇 살이에요? 한국 나이로 73세예요. 하루 종일, 몇 시간씩 이야기를 하지만, 지친다거나 그런 것을 생각할 틈이 없습니다. 아직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되고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영계의 조상들, 여러분의 조상들이 모두 선생님에게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만년을 넘어서 존경받는 부모로서 모시는 거예요. 여러분도 선생님과 같이 영계에 부끄럽지 않고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길을 남기고 가야 합니다.

천국 재산이란 것은 무엇이냐? 지금 천국에 국민이 없기 때문에 천국 국민을 부활시켜서 데리고 가는 것 이외에 길이 없습니다. 천국 국민이 없으면 영계에서의 재산도 없다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낳았다고 해서 여러분의 아들딸이 아니예요. 일본의 1억 2천만 모두가 하나님의 국민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 수많은 일본인을 여러분의 아들딸과 함께 천국 국민으로서 입적시키느냐? 그 숫자가 여러분이 영계에 정착하는 데 있어서 초석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을 때는 아무리 통일교회의 회장을 몇십 년 하였다고 해도 모두가 허사라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통일교회가 반대받았기 때문에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었기 때문에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선생님을 반대하는 사람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요. 미국도 그렇고, 전세계적으로 그래요. 사탄세계는 황혼이 되고 저녁이 되어 어두운 밤이 가까워 오지만, 통일교회는 어두운 밤에서 벗어나 그 반대로 여명이 가까워 온다는 거예요. 이제는 아침 해가 떠오르게 되어 세계 전부가 우리의 체제 안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반대의 입장으로 되는 거예요. 그러한 환경에서 자기의 고향에 돌아가 좋은 것을 나누어 주고 고향을 복귀하라고 종족적 메시아의 권한을 준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몇 년간 일한 기준으로써 가질 수 있는 가치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가 천년만년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십배 백배를 번제로써 한꺼번에 제물로 바쳐도 영원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게 귀중한 것을 자기가 활동한 대가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그것에 동참했더라도 참소할 수 있는 영적 기준이 크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끝날에 있어서 귀한 은혜와 사명을 부여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가장 가치 있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귀한 사명으로서 취급하지 않는 사람은 처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은 여러분이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은 일본에 대하여도, 미국에 대하여도, 세계에 대하여도, 참된 부모로서 해야 할 탕감의 길을 완전히 통과했기 때문에 이제는 여러분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성역(聖域)이 된 이 시대에 있어서, 여러분이 환경에 대한 타락성의 인연을 일점도 남기지 않도록 각성하기를 다시 한 번 재촉하면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그것에 동조하는 사람은 양손을 들어 맹세하자구요.「예.」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