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섭리의 수확시대 1982년 09월 13일, 미국 Page #300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해서 "땀 흘려 희생하라

보라구요. 레버런 문도 그 고생을 일생을 거쳐 다 했지만 하나님이 자꾸 내모는 거예요. 왜? 경쟁자가 없게끔 하라 이거예요. 경쟁자가 하나도 없게끔 하라는 거예요. 낮에 불러다 줘도 그렇고, 밤에 숨겨 줘도 불평할 수 없게 하라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불평할 수 없게끔 하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낮주인이고 사탄은 밤주인인 걸 알아야 됩니다. 사탄이 밤에 와서 불만을 말하더라도 '그게 뭐야, 밤에?' 이래야 되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우리 통일교회가 이상은 좋지만, 거기에는 비참한 운명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구, 이상이 좋은데 좋은 것부터 먼저 하자'가 아니라구요. 이상이 좋기 때문에, 나쁜 것을 극복하고 나서 좋은 것이 오는 거예요. 그래야 사탄이 떨어지지, 그렇지 않으면 나쁜 것이 전부 빼앗아 간다구요. 도둑맞는다구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통일교회 들어와서 혼자 고생한 거 생각하면 원통 하지요? 분하지요? 「아니요」 여편네하고 자식하고 얼마나 비참하게 고생했어요? 비참하게 고생하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은 역사의 기록에 남는 전통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거 싫어요? 어느 것이 좋아요? 어떤 것이 싫어요? 그러면 내가 아무리 저 바닷가 모래밭에 누워 있더라도 수많은 사람이 와서 동상을 만들어 모실 것입니다.

어머니도 요즈음 보면 몸이 편치 않다고 그래요. 그렇지만 '나 따라다녀야 돼' 하는 거예요. 여러분, 그거 환영해요, 반대예요?「환영이예요」 그건 어머니 더 고생시켜라 그 말이지요?「아닙니다」 선생님이 더 고생 시켜도 좋다 그거지요? 그렇다구요. 그거 사실이라구요.

내가 60이 넘었지만 지금 이만하면 없는 거 없다구요. 나 부러운 거 없어요. 남 있는 것을 부러워 안 하는 거예요. 갈 길이 바쁘다구요. 하늘이 쉬라고 해도 안 쉬려고 한다구요. '야, 이놈의 자식아 ! 쉬라고 하는데 왜 안 쉬어? 너 형법 몇 조에 의해 징역 몇 년 살아' 그런 거 있나요? 그런 법이 있어요?「아니요」 어떤 거예요? 그런 법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뜀박질하는 것을 보고 '저놈의 자식' 욕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자랑이다 이거예요. '저놈의 자식' 하지만, 그게 욕하는 말이 자랑이다 이거예요.

그럼 선생님은 어떻겠어요? '요거 해라' 하면 설명이 뭐예요? '해라' 하면 먼저 하기가 바빠 가지고 세계일주 해야 되고, 또 해야 되고, 또, 또, 또…. 내가 미국에 와서 '다음에 뭐 할 거냐?'고 묻는 사람 보지도 못했어요, 그것보다도 그런 말이 나올까봐 초조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구요. 여러분을 어때요? 그런 미국은 망하는거예요.

흑인들 있는 아프리카가 먼저 나서면 아프리카 사람들이 미국을 지배해요. 백인을 지배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요즈음 일본 때문에 미국이 야단하지요? 백인은 언제나 그렇지 않다구요. 「홧 두 넥스트(Whatdo next;다음에 무엇을 할까요)?」 (웃음) 백인은 언제나 자기들 입장에서 생각해서는 안 돼요. 전부 다 돌아가는 거예요. 여기 흑인, 꼬마 어디 갔어? '홧 두 넥스트?' 한 사람이 누구예요? 어디 갔어요? 너, 색시 흑인 얻을래? 「백인」 백인은 안 된다구. 황인종도 안 된다구. 이제는 흑인 차례인데, 흑인이 열심히 일할 수 있겠느냐가 문제라구요. 「홧 두 넥스트?」 (웃음. 박수)

세계를 위해서는 희생해라, 보다 세계를 위해 희생해라, 피땀 흘려서 희생해라, 전진해라 이거예요. 흑인세계에서 이 나태한 것을 일소해 버리는 거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우리가 다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홧 두 넥스트? 할 때는 '댓 이즈 무니(That is Moonie; 무니다)'라고 해야 됩니다. 세계에서 어떠한 민족보다도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 잘 하는 사람은 무니밖에 없다구요.

무니가 가는 궤도가 있겠나요, 없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객차는 못 되고 짐 싣는 차인데도 말이예요. 그저 짐 실을 것이 없더라도, 몸뚱이라도 레일에 맞는 틀로 갖춰야 된다구요. 구멍이 뚫어졌든, 뭐어떻든 그 바퀴를 레일에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달리고 있나요, 쉬고 있나요?「달리고 있어요」 소리를 내고 세계가 야단이예요. 왈가닥왈가닥 세계가 야단해요. 길을 척 가다 보게 되면 전부 다 엑스(X),반대, 반대, 반대예요. 얼룩덜룩한 제일 나쁜 그림은 전부 다 그려 놨어요. 요전에 보니, 낙서로 흉한 모양은 다 그려 왔더라구요. 그렇지만 안에는 황금벽이다 이거예요. 만드는 모든 것이 다이 아몬드 아니면 안 되고, 보석이 아니면 안 된다 이거예요. 들어가면 '야 ! 내가 굉장하구나' 하고 느껴요. 척 앉아서 '이건 내 자리'할 때는 내가 굉장하구나 하는 걸 느낀다구요.

사람이 그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만나서 얘기하다가 밖에만 안나가면 될 텐데, 밖에만 안 나가면 전부 다 편하게 갈 텐데 밖에서 '야 !레버런 문, 무니 ! ' 야단한다구요. 거기에 끌려가 가지고 '그래, 그래…. 이러다가는 떨어져 죽는 거예요. 외부에 대한 관심과 옛날에 대해 관심 있다가는 떨어져 죽는 거예요. 벨베디아에 다섯 시고 몇 시고 새벽같이 일어나 다 가야 돼요. 찾아가는 거예요.

'여자들을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에 보내겠어? 뭐 여자를 오션 처치의 캡틴(captain;대장)을 만들어? 한다구요. '아, 나 딴 데 가 가지고 바닷가에 척 나가서 대장을 해봐야겠다' 하는 눈치가 있어야 된다구요. 어때? 어때, 이 녀석들 ! 요전에 주책임자, 닥터 더스트 전부다 해양교회 지배하에 들어간 거 알아?「아니요」 그것도 모르고 있어? 이놈의 닥터 더스트, 얘기 안 했구만 ! 내 말이 사실이라구. 우리 통일교인은 누구나 일년에 두번씩은 오션 처치에 가야 돼요. 궁둥이가 너무 커서 이렇게 쑥 튀어나왔는데 배에서 로링(rolling;흔들림)하게 되면 발을 못 디뎌 가지고 이렇게 구르더라도 가야 된다구요. (몸짓으로 표현 하심) 용서없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남편은 겨울에 알래스카에 가고, 여자들은 여름에 앨라배마에 가면 어떻게 할 테예요? 얼마나 춥고, 얼마나 더울까?(웃음) 그러면 오케이할 거예요?「좋습니다」(웃음) 추운 데 사람, 더운 데 사람 다 지도하려니 지금부터 훈련해야지. 여러분이 저 아프리카 같은 더운 데에 선교사로 가 가지고 못 견디고 도망오면 되겠나요?

여러분 엄마 아빠가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아들딸도 그렇게 움직인다구요. 알겠어요? 그거 알아야 돼요. 틀림없다 이거예요. 여러분 엄마아빠가 그렇게 움직여야, 여러분의 아들과 딸도 그렇게 움직이는 거예요.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의 아들딸을 세계적인 사람으로 만들겠어요, 전부 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만들 거예요? 어떻게 만들 거예요?「세계적인 사람으로….」 알긴 아는구만. 그게 그냥 안 된다구요. 누가 시키든지, 그걸 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