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남미를 중심한 섭리의 방향 1995년 08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50 Search Speeches

축복 받은 남미를 개발하자

곽정환한테도 그럴 거라구요. 여기 책임자들을 데려다가, 한 40일 동안 남미동원 해 가지고 책임량을 못 하게 되면 밥을 먹이지 않아요. 생고기 뜯어먹고 살라는 것입니다. 고추장만 가져가게 된다면 사시미를 얼마든지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전부 다 사시미 할 고기들입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먹을 것은 걱정이 없습니다. 내가 그것을 보고 우리 같은 사람은 낚시질만 해도 한 동네는 먹여 살리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굶기기는 왜 굶겨요. 거기에 총까지 있으면 차 타고 쓰윽 가는 거예요. 어디로 다니는 길을 닦아 놓으면 그리 가게 되어 있어요, 짐승들은. 딱 목을 지켜 가지고 하루에 수십 마리를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자구요?「남미입니다.」남미에 죽으러 가는 거예요, 살러 가는 거예요? 개척 가는 것입니다, 개척. 개척하고 사는 것입니다. 살러 간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개척해야 됩니다. 개척은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 어려운 것입니다.

옛날에 경상도 사람, 전라도 사람이 만주 가서 농사짓고, 그 만주가 얼마나 추워요. 여기는 사시장철, 벼를 매달 심고 매달 추수할 수 있다구요. 세상에 그런 곳이 어디 있어요? 콩을 심는데, 이쪽에서는 무한히 많은 콩을 심는데 저쪽에서는 가을걷이를 합니다. 새빨간 거짓말이지요? (웃음) 그거 듣는 게 바보입니다. 그러니 무진장 있는 게 콩입니다. 콩이 너무 많아서 팔 데가 없기 때문에 농사를 안 짓고, 벼도 팔 데가 없어서 농사를 안 지어요.

이러니까 유통구조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미에 어떻게 해서든지 전철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건 간단한 것입니다. 나라나라마다 구슬러 가지고 하는 거예요. 내 말 듣게 돼 있습니다. 젊은 사람 5백 명씩을 교육하게 되면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앞으로 십 년 후에 완전히 계획권 내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3개국을 중심삼고 국경을 무시해 버리고 철도를 가설하자 이거예요. 세 나라가 하게 되면 세 나라는 벌써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이 얼마나 많아지겠어요? 불도저로 부릉부릉 해 가지고 철도를 닦는 것입니다. 앞으로 전철, 고속차가 달릴 수 있게끔 기초만 튼튼하게 하면 됩니다.

맨 처음에는 기관차가 폭폭칙칙 하면서 물건 나르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것이 딱 되게 되면 전부 다 기리카에(切り替え;바꿔침) 시켜서 전철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맨 처음엔 불평하고 그렇지만 몇 개 나라만 해 나가게 되면 서로가 하려고 달려들게 돼 있습니다. 이걸 위해서 세계적으로 모금운동을 내가 해야 되겠다구요. 유엔을 움직여 가지고 한 대륙을 개발해서 세계에 모범적인 국가 형태를 만들자 이거예요. 그것을 유엔에 제안하게 되면 후원하게 돼 있습니다. 또,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금하는 것입니다. 부잣집에 가서 하는 것입니다. 말 잘하는 미남미녀를 보내 가지고 한 번 가고 두 번 가는 거예요. 조사해 가지고 '이 놈의 자식, 이런 도둑질하지 않았어? 절반 내!'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시켜 가지고 전부 다, 여기 안기부도 시켜 가지고 '절반내야 되겠어.' 하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한 것입니다. 남미는 도둑놈들이 많다구요. 80퍼센트를 3퍼센트의 사람들이 전부 다 갖고 있어요. 이 놈의 자식들, 전부 다 훑어 벗겨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때 되면 내가 테러단장이 될는지 모릅니다. 선의의 테러단장입니다. 그런데 내가 취미 있다구요.

통일교회 교주 간판, 통일교회를 다 없애자는 것 아니예요? 교주 간판 둘러 박고 말이에요. 선생님이 언제나 강의하는 내용은 종교가 필요 없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서 몸 마음이 하나되고 하나님하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천하가 다 일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일체 되면 소유권이 결정된다는데 종교는 무슨 종교예요? 천하가 다 내 품에 들어와 있는데 말이에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아들딸이 하나되면 하늘의 이상세계가 출발되는 것입니다. 그게 창조이상 아니예요?

뭐 종교가, 타락했기 때문에 종교지요. 시시한 거예요. 그 탈을 써 가지고 얼마나 인류를 희생 많이 시켰어요. 전부 다 벨을 바꿔 치워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간판을 떼어버려야 된다구요. 간판 떼버리고 뭘 해야 되느냐? 전부 다 가정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섭리관이 세계에서 완성을 바라지 않아요. 가정에 돌아왔다는 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이것이 깨끗이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출발할 수 있는 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