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역사적 μ΅œν›„μ˜ 승리자 1988λ…„ 02μ›” 07일, ν•œκ΅­ λ³ΈλΆ€κ΅νšŒ Page #82 Search Speeches

μ–'심은 수직적으둜 λ°"λ₯΄κ³  μ–Έμ œλ‚˜ ν•˜λ‚˜

그것이 μ™œ κ·ΈλŸ¬λƒ? 우리 인간은 μ΄μ€‘κ΅¬μ‘°λ‘œ 돼 μžˆμŠ΅λ‹ˆλ‹€. 외적인 λͺΈμ΄ 있고 내적인 마음이 μžˆμŠ΅λ‹ˆλ‹€. μ–΄λ””κ°€ 주체냐 ν•  λ•Œ, ꡭ민학ꡐ 학생이라도 마음이 주체지 λͺΈλš±μ΄κ°€ 주체라고 ν•  μ‚¬λžŒμ€ μ—†μŠ΅λ‹ˆλ‹€. 잘λͺ»ν•˜λ©΄ `λ„€ 양심에 κ°€μ±… μ•ˆ 돼?' ν•˜κ³  λ¬»μ§€μš”. `μžμ‹  μžˆμ–΄?' ν•  λ•Œ, `있고 말고' ν•˜λ‹€κ°€λ„, 양심에 가책이 μ—†μ–΄?' ν•  λ•ŒλŠ” λˆˆμ„ κΉœλ°•κΉœλ°•ν•©λ‹ˆλ‹€. 그건 무엇을 λ§ν•˜λŠλƒ? 양심이 주체의 μžλ¦¬μ— μžˆλ‹€λŠ” κ²ƒμž…λ‹ˆλ‹€.

양심이 λ°”λ₯΄λ‹€λŠ” 건 무얼 λ§ν•˜λŠλƒ? λ°”λ₯΄λ‹€λŠ” 것도 μˆ˜ν‰μ μœΌλ‘œ λ°”λ₯΄λ‹€ ν•˜λŠ” κ°œλ…ν•˜κ³  수직적으둜 λ°”λ₯΄λ‹€ ν•˜λŠ” κ°œλ…μ΄ μžˆμŠ΅λ‹ˆλ‹€. `μˆ˜ν‰μ μœΌλ‘œ λ°”λ₯΄λ‹€λŠ” 것이 λ°”λ₯΄λ‹€λŠ” 의미의 μ£Όμ²΄μš”, 수직적으둜 λ°”λ₯΄λ‹€λŠ” 것이 λ°”λ₯΄λ‹€λŠ” 의미의 μ£Όμ²΄μš”?' ν•˜κ³  물을 λ•Œ, μ–Όλ₯Έ λŒ€λ‹΅ν•˜κΈ°λ₯Ό `μˆ˜ν‰μ μœΌλ‘œ λ°”λ₯Έ 것이 주체고, 수직적으둜 λ°”λ₯Έ 것이 객체닀' ν•  μ‚¬λžŒμ€ μ—†μŠ΅λ‹ˆλ‹€. 벌써 λ°”λ₯΄λ‹€ ν•˜κ²Œ 될 λ•ŒλŠ” μˆ˜μ§μ„ 쀑심삼고 λ§ν•˜λŠ” κ²λ‹ˆλ‹€. λ˜‘λ°”λ₯΄λ‹€λŠ” 말은 λ°˜λ“œμ‹œ μˆ˜μ§μ„ 쀑심삼고, κ·Έ μˆ˜μ§μ„ μƒμ˜ 90κ°λ„μ˜ κ°œλ…μ„ 쀑심삼고 λ§žμ•„λ–¨μ–΄μ§€λŠ” 주체적 자리, 쒅적인 기쀀을 두고 ν•˜λŠ” λ§μž…λ‹ˆλ‹€.

μ΄λ ‡κ²Œ 보게 될 λ•Œ 양심은 어디에 λ§žμΆ°μ•Ό λΌμš”? μ™œ 양심이 λ°”λ₯΄λ‹€κ³  ν•˜λŠλƒ? 양심은 μˆ˜μ§μž…λ‹ˆλ‹€. μ–Έμ œλ‚˜ ν•˜λ‚˜μž…λ‹ˆλ‹€. 양심은 μ–Έμ œλ‚˜ 거기에 λ§žμΆ˜λ‹€λŠ” κ±°μ˜ˆμš”. 양심은 24μ‹œκ°„ λ§ν•˜μ§€ μ•Šμ•„λ„ 자리λ₯Ό μž‘μ•„ 가지고 λ”± λ§žμΆ”λŠ”λ°, 이 λͺΈλš±μ΄κ°€ 90각도λ₯Ό 잘 맞좰 μ£Όλ©΄ μ–Όλ§ˆλ‚˜ μ΄μƒμ μ΄κ² λŠλƒ μ΄κ±°μ˜ˆμš”. μ²œμ§€ λ³Έμ—°μ˜ 이치λ₯Ό 보게 되면 μΆ˜ν•˜μΆ”λ™μ˜ κ³„μ ˆμ΄ 상좩 없이 자기 λ•Œλ₯Ό 따라 μ°Ύμ•„μ˜΅λ‹ˆλ‹€. 그렇듯이 우리 인간도 λ³Έμ‹¬μ˜ 기쀀이 λ°”λ₯Έ 수직의 μžλ¦¬μ— μ„œ 있고 λͺΈλš±μ΄κ°€ 거기에 λ°”λ₯Έ 평면적 90각도λ₯Ό κ°–μΆ˜λ‹€λ©΄ λ§Œμ‚¬λŠ” ν•΄κ²°λœλ‹€λŠ” κ±°μ˜ˆμš”. 그런데 λ°”λ₯Έ 양심 μ•žμ— μžˆμ–΄μ„œ λͺΈλš±μ΄κ°€ 90각도λ₯Ό 갖좔지 λͺ»ν•˜κ³  μ°Œκ·ΈλŸ¬μ‘Œλ‹€ μ΄κ²λ‹ˆλ‹€. μ²œνƒœλ§ŒμƒμœΌλ‘œ 360λ„μ˜ λ°©ν–₯에 μžˆλŠ” κ²ƒμž…λ‹ˆλ‹€.

κ±°κΈ°μ„œ 등차에 μ˜ν•΄ 가지고 제일 λ‚˜μœ μ‚¬λžŒ, 제일 쒋은 μ‚¬λžŒμ΄ μžˆλŠ” κ²ƒμž…λ‹ˆλ‹€. 제일 λ‚˜μœ μ‚¬λžŒμ€ μ–΄λ– ν•œ μ‚¬λžŒμ΄λƒ? μ—¬λŸ¬λΆ„, 360도라 ν•˜κ²Œ 될 λ•ŒλŠ” 0점이 μžˆμŠ΅λ‹ˆλ‹€. κ·Έ 0점을 μ’‹μ•„ν•˜λŠ” μ‚¬λžŒμ€ μ—†μŠ΅λ‹ˆλ‹€. 0점을 μ’‹μ•„ν•˜λŠ” μ‚¬λžŒ μžˆμ–΄μš”? κ±° μ°Έ μž¬λ―ΈμžˆλŠ” 것이, 1도에 제일 κ°€κΉŒμš΄ 데도 0점이 있고 360도 제일 κ°€κΉŒμš΄ 데도 0점이 μžˆλ‹€λŠ” κ²ƒμž…λ‹ˆλ‹€. μ•ˆ κ·Έλž˜μš”? 이걸 보게 되면 λ°”λ₯Έμͺ½μ€ ν”ŒλŸ¬μŠ€ 0μ μ΄μš”, μ™Όμͺ½μ€ λ§ˆμ΄λ„ˆμŠ€ 0μ μ΄μ˜ˆμš”. 360도 κ°€κΉŒμš΄ 데도 0점이 μžˆλŠ”λ°, 0점은 μ’‹μ•„ μ•ˆ ν•˜μ§€λ§ˆλŠ” 쒋은 0점이 μžˆλ‹€κ΅¬μš”. 그건 뭐냐? ν•œλ°”ν€΄ λΊ‘ 돈 ν›„μ˜ 360도 κ·Έ 0점은 λ°”λ₯Έ 0μ μ΄λΌ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0점이 쀑심삼고 μ„œ μžˆλŠ” μžλ¦¬κ°€ 어디냐? 그것은 우주의 졜초의 μˆ˜μ§μ„ μ΄ λ˜λŠ” κ³³μž…λ‹ˆλ‹€. 그런데 μˆ˜μ§μ„  μœ„μ—μ„œ 0점이 λ”Έλž‘λ”Έλž‘ 달렀 μžˆμ–΄μ•Ό λ˜κ² λŠλƒ? 달렀 μžˆμ„ μžλ¦¬κ°€ μ—†μŠ΅λ‹ˆλ‹€. κ·ΈλŸ¬λ‹ˆκΉŒ 0점이 μ‘΄μž¬ν•˜κΈ° μœ„ν•΄μ„œλŠ” κ·Έ μˆ˜μ§μ„  μ•žμ—μ„œ 동그라미λ₯Ό 그리고 μˆ˜ν‰μ„ μ„ κ·Έλ €μ•Ό λ©λ‹ˆλ‹€. κ·Έ 동그라미가 0μ μž…λ‹ˆλ‹€. κ·Έλž˜μ„œ μ„œμ–‘μ—μ„œλ‚˜ λ™μ–‘μ—μ„œλ‚˜ λ™κ·ΈλΌλ―ΈλŠ” 0점을 λ§ν•΄μš”.

우주의 쒅적 κΈ°μ€€ μ•žμ— 동그라미가 달렀 μžˆλŠ”λ°, 이것이 이와 같이 κ±Έλ € 있으면 μ–Όλ§ˆλ‚˜ 기뢄이 λ‚˜λΉ μš”? 이 수직 μ•žμ— 혹 λͺ¨μ–‘μœΌλ‘œ 달렀 있으면 μ–Όλ§ˆλ‚˜ 기뢄이 λ‚˜μ˜κ² λŠλƒκ΅¬μš”. 동μͺ½ μ„œμͺ½μœΌλ‘œ λ³Ό λ•ŒλŠ” μ•ˆ λ³΄μ΄λŠ”λ°, 이걸 λ‚¨λΆμœΌλ‘œ λ³Ό λ•ŒλŠ” μ‚¬κ³ 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μ΄λ†ˆμ˜ 0점이 머무λ₯Ό 수 μžˆλŠ” 이상적 자리λ₯Ό μ°Ύμ•„κ°„λ‹€λ©΄ μ–΄λ–»κ²Œ λ˜λŠλƒ? μˆ˜μ§μ„ μ„ 쀑심삼고 λ”± 90각도에 μ„œ μžˆλŠ” 것이 μ΄μƒμ μž…λ‹ˆλ‹€.

그와 같은 쒅적 κΈ°μ€€ μ•žμ— μš°λ¦¬κ°€ 360λ„λ‘œ μˆ˜ν‰μ„ μ„ μ·¨ν•  수 μžˆλŠ” μœ„μΉ˜λΌλŠ” 것은 κ³΅μ‹μ μž…λ‹ˆλ‹€. 변함이 μ—†μ–΄μš”. 곡식은 변함이 μ—†μŠ΅λ‹ˆλ‹€. λ‹¨μœ„λ‚˜ 곡식은 λ³€ν•˜λŠ” 것을 λ§ν•˜λŠ” 게 μ•„λ‹ˆμ˜ˆμš”. 곡식은 λ³€ν•˜μ§€ μ•ŠλŠ” κ±°μ˜ˆμš”. 이게 곡식이 돼야 λ˜λŠ” κ²ƒμž…λ‹ˆλ‹€.

μ‚¬λžŒμ€ λ™μ„œλ‚¨λΆμœΌλ‘œ μ „λΆ€ λ‹€ λŒμ•„λ‹€λ‹ˆλ©° μ‚΄κ³  μžˆμŠ΅λ‹ˆλ‹€. ν•œκ΅­μ—μ„œλ„ μ‚΄ 수 있고, λ―Έκ΅­μ—μ„œλ„ μ‚΄ 수 있고, λ‚¨μ–‘μ—μ„œλ„, λͺ¨μŠ€ν¬λ°”μ—μ„œλ„, μ‚¬λ°©μ—μ„œ μ‚΄ 수 μžˆμŠ΅λ‹ˆλ‹€. μ‚¬λŠ” 데 λ™μ–‘μ—μ„œλŠ” μ‘₯ μ˜¬λΌκ°€μ„œ μ‚΄κ³ , μ„œμ–‘μ—μ„œλŠ” μ‘₯ λ‚΄λ €κ°€μ„œ μ‚¬λŠ” 게 μ•„λ‹™λ‹ˆλ‹€. λ™μ–‘μ—μ„œ μ‚¬λŠ” κ²ƒμ΄λ‚˜, μ„œμ–‘μ— κ°€μ„œ μ‚¬λŠ” κ²ƒμ΄λ‚˜, 남양에 κ°€μ„œ μ‚¬λŠ” κ²ƒμ΄λ‚˜, 뢁양에 κ°€μ„œ μ‚¬λŠ” κ²ƒμ΄λ‚˜ μˆ˜ν‰μ΄ 돼야 λ˜λŠ” κ²ƒμž…λ‹ˆλ‹€. μˆ˜ν‰μ΄ λ˜λŠ” λ°λŠ” μˆ˜μ§μ„ μ„ 쀑심삼고 90각도가 돼야 λ©λ‹ˆλ‹€. 그것이 λ°”λžŒμ§ν•œ μ‚Άμž…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