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뜻과 사랑 1988년 08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보자기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뭐 주님이 올 때 뭐 세상을 불사르러 온다구요? 그런 개수작들을 그만두라는 거예요. 허무맹랑한 날조를 그만두라 이거예요. 암만 기다려 보라구요. 주님을 만나?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만났으면 내가 먼저 만났다구요. 영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천지의 대 이치를 밝힌 문 아무개가 저 목사보다 낫고 어떤 철학 박사 신학 박사보다 낫다 이거예요. 앉아 가지고 타령만 하면…. 옛날 구시대가 지나가고 지금 신시대가 왔는데 구학문 닦아 가지고 공자왈 맹자왈 해 가지고 통하나요, 그게? 안 통한다구요. 인공위성이 나는 이 때에 있어서는 날 수 있는 내적 기술, 과학기술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요전에 곽정환이 얘기하기를 `아이고, 세일로하고 와콤하고 통일하고 기술 제휴 50퍼센트, 50퍼센트…' 그러던데 그 와콤을 누가 만들었어요? 일본에 있지만 내가 만든 것 아니예요? `아이고, 대기업이 전부 다 전자 자동장치화하겠구만' 하지만 그 와콤을 누가 만들었게요? 내가 주인인데…. 한국에서는 통일교회는 빼놓고 `통일산업하고 와콤하고 했으니 세계적인 자동기계 산업이 되겠구만' 하겠지요. 50퍼센트는 무슨 50퍼센트야. 마음대로 갖다 쓸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통일산업이 따라가야 됩니다. 종교에 있어서 종교박람회가 있어요. 통일교회 보자기는 불교도 들어가서 쓱 잘 수 있습니다. 유교는? 유교도 잘 수 있습니다. 회회교는? 회회교도…. 잡된 귀신, 무당까지도 통일교회 그늘 아래서 자라는 겁니다. 다 거지들이 담 넘어 그늘 아래서 자는 것도 밉다고 해요? 그저 똥개새끼가 전부 다 구더기새끼라도 잡아 먹겠다는 거라구요. 똥이나 먹지 말이예요. (웃음) 그거 허락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이. 구더기는 닭이 잡아먹어야 된다구요, 날 줄 아는 것이. 그런 거예요. 그런데 똥도 먹고 뭣도 먹겠다고 하는 패들이 기성교회 패들입니다. 구더기까지 먹겠다 이거예요. 그들을 위해서 내가 지금까지 통일교회 1년 예산 몇 배를 쓰고 있는 겁니다.

나는 자기들을 살려주려고 그러는데 살려주겠다는 사람을 `죽어라 죽어라. 역적이다 역적이다' 이러고 있어요. 그러니 선생님 앞에 어떻게 올 수 있겠어요. 노회장이 올 수 있어요? 통일교회 맨 뒤에 꼴래비 앞에 와서 이러고…. 두고 보라는 거예요, 안 그런가. 안 그러면 내가 그렇게 만들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덜된 녀석은 한대 맞아야 정신이 드는 거라구요.

내가 손대는 날에는 기성교회가 왱가당댕가당 부서질 거라구요. 내가 손대는 날에는…. 손을 지금까지 안 댄 것은 불쌍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통일교회가 그 이상 비참할 때 보호해 주신 것을 생각할 때에, 몰리고 쫓기던 때에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 걸 알 때…. 내가 몰리고 쫓기던 때에 내가 복수하면 하나님의 자리를 부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거예요. 지상에서 몰리고 쫓기는 사람을 하나님 대신 해 주겠다고 하니 하나님의 사랑이 통일교회와 기성교회와 세계를 품고 돌아갈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