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집: 최후의 승리와 실적 1974년 04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4 Search Speeches

수를 확대하기 위해서" 실력과 실적이 문제가 된다

자 내가 얘기를 하려면 얼마든지 할 얘기가 있지만 여러분도 고단할 거라구요. 고단하지요?「아닙니다」 여러분이 고단하지 않으면 내가 고단 하다구요. (웃음) 일본 와서도 밤잠을 못 잤고…. 신발을 신고 들어갔다가, 날수로는 나흘이 돼요, 들어갔다가 오는 날 그대로 신발 신고 나왔다구요. 응? 앉아 가지고 사흘 밤을 났다구요. 또, 여기 와서도 그래요. 여기 와서도…. 뭐 시간이 있어요?

어젯밤에도 내가 한 시 반에 자 가지고 세시에 일어났다구요. 어젯밤인가? 하도 복잡한 것이 많아서…. 그래서 고단하다구요. 임자네들은 고단하지 않지요?「예」 그래도 또 밤 늦게 얘기하자구요?「예」 한 30분만 얘기하지요. 「아닙니다」 그래?

내가 서양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을 척 보면 동양, 특히나 한국 사람들이 얼굴이 상당히 크구만요. 완연히 커요. (웃음) 서양 사람들 얼굴은 크지 않은데 이건 그저 이렇게 넓고 말이예요, 여자들을 봐도 그렇고 말이예요. (웃음) 너, 둥글둥글하고 공같이 생겨서 복은 많겠다구. (웃음)

박보희 말 들어보니까 선생님이 유명해졌어요?「예」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으리만큼 유명해졌다구요. 그걸 여러분은 몰라요. 선생님이 그 기간에 이렇게 한 걸 스크랩북으로 해 놓으면 미국역사, 서양 사람은 뭐 놀랠 거예요. 예를 들어 보면 닉슨 대통령이 내가 한 것의 3분의 1도 안되는 걸 보더니 놀라자빠졌다구요.

이러한 모든 재료를 앞으로 뉴욕 타임즈라든가, 뉴욕 타임 매거진 같은 데에 전부 다 한번 쓸어서 낼 만한 거라구요. 대한민국의 신문사에 이번의 이 소스(source)를 갖다 주면 얼른 전체를 책으로 내 가지고 팔아먹겠다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귀중한 역사적인 자료를 남기고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래서 일본도 지금 7일날 뱅퀴트를 갖기 때문에 부랴부랴 출발하라고 그랬어요. 여기서도 출판하고 있다구요. 이제 길을 닦아 놓았으니까 여러분이 그 기반을 타고 잘만 갖다 맞춰 놓으면 여러분이 얼마든지 날아갈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그리고 내가 이 작전 얘기를 좀 할 거라구요. 이제 32개 도시 강연은 끝났다구요. 이제 남은 것은 8개 도시, 아까 박보희가 조금 얘기했는지 모르지만 8개 도시를 상대로 이 작전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현재 미국에서나 일본에서나 한국에서 제일 시급한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우리의 모든 전통, 우리의 내용,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이념이라든가, 우리가 중심삼고 있는 하나님의 섭리라든가 하는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는 명실공히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구요. 그건 이미 증거된 사실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