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섭리역사의 전통을 존중하라 1984년 02월 13일, 미국 Page #327 Search Speeches

전세계의 소유권을 수습하- 참부모를 통해 하늘 앞- 봉-해야

선생님이 한 가지 얘기하지요. 내가 지금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어요. 얘기를 안 해야 좋겠구만. 누가 이사를 하는데 내가 누구를 통해서 `아무개를 주게 네 집을 내 놔라' 했더니, 열 번이면 열 번 `그럽시다. 어서 그럽시다' 해야 할 텐데 `못 하겠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이거 통일교회에 있을 필요 없다는 거예요. 한여사보고 한 얘기가 아니라구요. 한여사는 아니예요. 딴 사람이예요.

뜻으로 볼 때 그건 있을 수 없다구요. 그게 자기 재산인가? 자기 여편네도 자기 것이 아니고, 자기도 자기 것이 아니고, 자기 아들딸도 자기 것이 아니예요. 소유권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이 아직까지 소유권을 못 가졌다구요. 사랑 이상을 중심삼은 우주 소유권이 결정 안 됐다는 거예요. 인간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우주 소유권자의 권한을 하나님이 가져 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러나 타락한 세계의 인간들은 소유권을 가지고 행사한다는 거예요. 국가 소유권…. 주권이라는 것은 소유권을 두고 말하는 것이거든요. 가정 소유권, 무슨 소유권, 무슨 땅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소유권이 없다는 거예요.

이 소유권이 없는 세상을 하나님이 축복해 줘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전부 다 맡기신 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국을 중심삼고 전세계에 축복을 해 가지고 소유권의 지상기반을 확대시키는 거예요. 이 소유권이 국가, 미국 나라, 세계 대표국가의 소유권으로 있는 게 아니예요. 이것은 하나님 것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유권으로서 돌려보내야 됩니다. 돌려보내는 데는 미국 대통령 이름으로 못 돌려보낸다구요. 참부모라는 그분이 와 가지고 소유권을 사탄세계에서 상속받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타락한 부모, 아담 해와로부터 잃어버린 소유권을 찾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이런 소유권 입장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재림은 사람으로 해야 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타당한 결론이라는 거예요. 구름 타고 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선생님은 뭘했느냐? 선생님이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뭘했느냐? 종교 문화권 세계의 소유권을 수습해 가지고 사탄세계의 전체 소유권을 수습해 가지고, 거짓 부모의 이름을 가진 아담 해와가 타락해서 분실했던 소유권을 비로소 수습해 가지고 참부모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봉헌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소유권, 뭐라 할까, 봉납, 또는 하나님의 소유권 입납이라는 그러한 말이 성립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소유권으로 받아들여 가지고 다시 부모님을 통해 가지고 오늘날 이 땅 위에 소유권을 인계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지상에 하나님이 본질적으로 원하는 소유권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의 집이 어떻게 자기 집이예요? 참부모를 통해 가지고 어서어서 바쳐야 된다구요. 가정도 나라도 전체를 바치고 세계까지 확대해 가지고 빨리 하나님 앞에 바쳐 드려 가지고 하나님 것이라고 인을 찍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부모 앞에 하나님이 `내가 너에게 이걸 상속한다' 해서 부모의 상속권을 땅 위에 세워 놓고, 그 부모로부터 여러분이 분배받아야 지상 소유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야만 사탄세계의 소유권이 없어지고 지상의 악령들의 기지가 완전히 폐쇄됨으로써 무저갱으로, 한 곳으로 모아 전부 다 제거할 수 있는 거예요. 사탄의 소유권이 남아 있는 한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가가 이루고 가야 할 역사적 과제인데도 불구하고 `못 하겠소' 하면 이건 천법에 의해서 처벌받아야 되는 거예요. 이것은 법적으로 처결받아야 된다구요. 그거 이론에 맞아요, 안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