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최후의 전선 1986년 12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5 Search Speeches

선과 악이 갈라져 싸우고 있" 현시점

오늘 말씀의 제목은 '최후의 전선'인데, 이 전선은 무슨 전선이냐? 오늘날 미·소가 무력을 중심삼고, 혹은 힘을 중심삼고 싸우는 그런 전선이예요? 무슨 전선이예요, 이게? 무슨 전선이예요? 하나님과 사탄, 선한 신과 악한 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대결입니다.

레버런 문이 말하는 선한 사람은 뭐냐? 하나님편에 하나된 사람입니다. 악한 사람은 뭐냐? 사탄하고 하나된 사람입니다. 횡적으로는 선한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되어 있지만, 종적으로는 선신과 악신이 연결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횡적 싸움과 종적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모르지만 개인에서부터 싸우는 거예요. 개인을 중심삼고는 횡적인 면에서 몸과 마음이 갈라져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또, 이것을 가정적으로 보면 아내와 남편이 전부 다 대립되게 돼 있다구요. 또, 종적으로 보면 부모와 자식간에 이렇게 대립되어 있다구요. 종횡으로 대립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가정을 넘어 종족도 마찬가지예요, 종족도. 종족권에서 하나되지 못할 때에는 반드시 두 패로 갈라지는 거예요. 그러므로 나라를 향해가는 데 있어서 그 방향이 종적인 기준에서 또 문제가 된다 이거예요.

지금 때는 국가기준을 넘어 횡적으로 세계의 대림시대에 왔다 이거예요. 횡적으로 대립된 세계, 이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입니다. 이것은 횡적인 싸움이예요. 그러나 우리 인간들,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미·소관계는 알지만 종적인 투쟁을 모르고 있다 이거예요, 종적인투쟁. 하나님과 신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투쟁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횡적인 세계는 오늘날 외적으로 민주와 공산이 갈라져있지만, 종적인 세계에 있어서는 신을 중심삼고 여러 종교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거예요. 종교들끼리 문제가 돼 있는 거예요.